제네시스,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 출전…하이퍼카 데뷔 담금질 작성일 06-15 6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해는 LMP2 클래스서 레이싱 노하우 습득…"엔진 개발 순조로워"<br><br>레이싱팀 운영진 3인방 공개…"비빔밥처럼 다양한 역량 필요"</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5000200003_01_i_P4_20250615090118297.jpg" alt="" /><em class="img_desc">제네시스, 르망 24시 출전<br>(서울=연합뉴스)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 총감독(왼쪽부터),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 겸 GMR 레이싱 어드바이저, 현대차그룹 CDO 겸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 GMR 스포츠 디렉터 가브리엘 타퀴니, GMR 최고 엔지니어 저스틴 테일러, GMR 팀 매니저 아누크 아바디가 GMR-001 하이퍼카 실차 디자인 모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 2025.6.15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르망=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제네시스가 세계 3대 모터스포츠 행사이자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르망 24시'에 첫발을 내디뎠다.<br><br> 제네시스는 올해 경험을 밑거름 삼아 내년에는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br><br> 제네시스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MR)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막한 르망 24시 LMP2 클래스에 출전했다.<br><br> 1923년 시작한 르망 24시는 내구 레이스의 기원으로도 불리며 이 대회 우승이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종합 우승에 비견될 정도로 독보적인 위상을 가진다.<br><br> 세 명의 드라이버가 24시간 동안 교대하며 주행하는 방식이어서 차량의 주행 성능과 내구성은 물론 드라이버의 뛰어난 기량, 고도의 운영 전략이 종합적으로 요구된다.<br><br> 제네시스는 IDEC 스포츠와 협업을 통해 최상위 '하이퍼카'가 아닌 'LMP2' 클래스에 출전했다. LMP2는 새시와 엔진을 표준화해 차량 간 기계적 차이를 최소화한 클래스다.<br><br>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구 레이스 운영 노하우와 기술 데이터를 축적하고 드라이버들의 기량을 끌어올려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를 위한 토대를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br><br> 제네시스는 작년 12월 모터스포츠 진출을 공식 선언했고 내년에는 WEC, 2027년에는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TSCC)에 참가할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5000200003_02_i_P4_20250615090118307.jpg" alt="" /><em class="img_desc">르망 24시에 참가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IDEC 스포츠 차량<br>[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네시스는 내년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투입할 'GMR-001 하이퍼카' 개발 상황을 일부 공개했다.<br><br> 먼저 3.2리터(L) 트윈 터보 엔진 기반의 레이싱 전용 신규 파워트레인이 최근 내구성 벤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br><br> 향후 프랑스 현지에서 신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테스트용 차량 2대를 제작해 하반기 중으로 트랙 테스트를 할 계획이다.<br><br>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현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하이퍼카 개발은 예정대로 순조롭다"면서 "성능 테스트에서 목표치를 달성했고 현재 내구성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br><br> 이어 "새시 개발은 부품사인 오레카와 협업하고 있다.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쳤고 (오는) 7월에 조립해 마지막으로 8월에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br>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기아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겸 글로벌디자인본부장(CDO)은 "이제 막 10년 된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르망에 진출하는 것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단기간에 전례 없는 성능과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등 모든 것을 '하이퍼 스피드'로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5000200003_03_i_P4_20250615090118316.jpg" alt="" /><em class="img_desc">제네시스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br>(서울=연합뉴스) GMR 마케팅 매니저 워렌 쉑터(왼쪽부터), GMR 최고 엔지니어 저스틴 테일러, GMR 팀 매니저 아누크 아바디,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GMR 총감독 시릴 아비테불, GMR 기술 디렉터 프랑수아-자비에 드메종, GMR 스포츠 디렉터 가브리엘 타퀴니, GMR 드라이버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미아 샤리즈만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5.6.15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네시스는 함께 손발을 맞출 운영진 3인방도 새롭게 공개했다.<br><br> 내구 레이스 경험이 풍부한 아누크 아바디가 팀 매니저를 맡았고 최고 엔지니어에는 하이퍼카 경력이 있는 저스틴 테일러, 스포츠 디렉터에는 월드 투어링카 컵 챔피언 출신인 가브리엘 타퀴니가 각각 선임됐다.<br><br> 이로써 제네시스는 아비테불 총감독과 프랑수아-자비에 드메종 기술 디렉터를 필두로 하는 레이싱팀 진용을 구축했다.<br><br> 이번 대회 드라이버에는 르망 24시 3회 우승에 빛나는 안드레 로테러를 비롯해 제이미 채드윅, 마티스 조베르가 이름을 올렸다.<br><br> 아비테불 총감독은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비빔밥을 언급하며 "차가 24시간 지속되고 시스템 개발도 원활하기 위해선 다양한 사람과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r><br> 제네시스는 주요 부품 공급처인 오레카 본사와 가까운 르 카스틀레 지역에 차량 개발·정비 거점도 설립할 계획이다.<br><br> 자비에르 마르티넷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은 "1년이나 가까운 시일 내에 우승하려 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우승할 때까지 몇 년 동안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5000200003_04_i_P4_20250615090118323.jpg" alt="" /><em class="img_desc">제네시스, 르망 24시 출전<br>(서울=연합뉴스)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왼쪽부터), 현대차그룹 CDO겸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 재키 익스 제네시스 브랜드 파트너 겸 GMR 레이싱 어드바이저가 현지시간 13일(금) 프랑스 르망 내 르망24시 행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 2025.6.15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bing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AI 반도체 '옥석 가리기'...성장하는 엣지칩, 서버 NPU는 고객 없소 06-15 다음 제네시스, EV 앞세워 유럽 시장 확장…르망 24시로 눈도장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