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김종명, 그랑프리 챌린지 58㎏급 우승…세계무대 첫 정상 작성일 06-15 6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제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결실…결승 상대 배준서 부상으로 기권</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5026600007_01_i_P4_20250615124413267.jpg" alt="" /><em class="img_desc">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58㎏급 우승자 김종명(왼쪽).<br>[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김종명(용인대)이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해 처음으로 세계 무대 정상에 올랐다.<br><br> 김종명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58㎏급 결승에서 상대 선수 배준서(강화군청)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세계선수권대회 2회 우승자인 강호 배준서는 준결승 경기 도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결승전을 포기했다.<br><br> 아쉽게 한국 선수 간의 정면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김종명은 이날 준결승에서 2020 도쿄 올림픽과 2022 과달라하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비토 델라킬라(이탈리아)를 접전 끝에 라운드 점수 2-1(6-8 10-9 14-13)로 누르는 돌풍을 일으키며 결국 국제대회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봤다. <br><br> 그랑프리 챌린지는 그동안 올림픽 랭킹 하위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을 주는 신예들의 도전 무대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올림픽 랭킹 주기가 바뀌면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개편됐다.<br><br> 아울러 이번 대회 체급별 상위 3명(국가당 1명)은 내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시리즈 1차전 자동 출전 자격을 얻는다.<br><br> 김종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58kg급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br><br> 김종명은 올해 초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을 꺾고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배준서를 넘지 못하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br><br> 이후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로도 선발되는 등 유망주로 떠올랐다. <br><br> 현재 남자 58㎏급은 국내에서도 세계정상급 실력자들이 즐비한 초격전 체급이다. 김종명은 장준(한국가스공사), 배준서, 박태준과 함께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태극마크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br><br> 김종명은 세계태권도연맹(WT)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으며 좋은 경험을 쌓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큰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 우선 내년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목표로 더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r><br> 한편, 남자 80㎏급 서건우와 여자 67㎏급 곽민주(이상 한국체대)는 나란히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3일 내 물에 녹는다” 전자폐기물 걱정 끝…생분해 고성능 메모리 등장 06-15 다음 Lee Joon-hwan enters World Judo Championships as gold favorite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