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 김지연의 오답노트 [인터뷰] 작성일 06-15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kwzQnb5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ee9394770da9f99e0bf2dacdc35154d3defe25859acb588b42c754d8777b4f" dmcf-pid="1q9fOXph1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tvdaily/20250615152212052jhpv.jpg" data-org-width="620" dmcf-mid="YpAS4LkP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tvdaily/20250615152212052jhp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141741c4bd3aef83cc441f19ee830e848442ffc441133ce1a3deac90ad5756" dmcf-pid="tB24IZUlZr"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달콤한 반응만 찾기보다, 쓴소리를 의도적으로 찾아보는 배우가 있다. 우주소녀 보나에서 배우 김지연까지 성장해 온 그는 숙제 검사받듯 오답노트를 써가며 자신을 단단히 다져가고 있었다. '귀궁'으로 돌아온 김지연의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58ac2a1a01d60bb51b972e874e6ac15ce4603ec47c7b9be8a6eaee162f9b5767" dmcf-pid="FbV8C5uS5w"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종영한 '귀궁'은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김지연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9ea0de1df64bf67441c4b7bc20841b1f0e5fe4084729077b1dc3887d7991ea87" dmcf-pid="3Kf6h17vGD"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첫 번째 판타지 사극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아하는 장르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10%을 넘긴 시청률에 대해선 "생각지도 못한 숫자가 나왔다"라며 "전 작품이 워낙 잘 된 작품이라 떨어지지만 말자고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두 자릿수까지 기록을 하게 되어 너무 감사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29a39d280178299f5748772c2bac04b87694e13c93adf1ffe536698eb805770" dmcf-pid="094PltzTtE" dmcf-ptype="general">그가 말한 대로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 등 SBS 금토극이 연이어 흥행하던 상황 속, '귀궁'이 이들의 배턴을 이어받게 됐다. 김지연은 이에 대한 부담감도 드러냈다. 그는 "자리가 좋다 보니까 부담감도 있었고, 처음에는 금토극이라 했을 때 너무 좋은 것 반, 걱정 반이었다"라며 "워낙 좋은 자리지 않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모두가 부담감이 있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8dc2df468abe6cbbdb009626206c29b06500c9877112a40c429393357bfb02c" dmcf-pid="p28QSFqyXk" dmcf-ptype="general">그의 부담감은 만족감으로 귀결됐을까. 김지연은 기억에 남는 반응을 회상하며 "제가 제 작품을 공부하듯 본다. 제가 신경 써서 보는 타입이다. 주변에서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는데, 전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싶어서 그런 반응들을 살핀다. 숙제 검사받는 기분으로 제 작품을 마냥 즐길 순 없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a6feb6bf977df86aa47cd873319201cf916edf7d2e8ace7a553d300edef2b2f" dmcf-pid="UV6xv3BWGc" dmcf-ptype="general">만족스러운 시청률과 화제성에도 김지연이 오답 노트를 찾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김지연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 제 목표는 제 드라마를 만족하면서 볼 수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c8fd96d9dd69d2ac0a80a8f69b89f85a9cbc30d4e3610cf2e4d83a90a06fee7" dmcf-pid="ufPMT0bYXA"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제가 느꼈던 건, 제가 세운 벽을 허문 느낌이었다. 전 항상 캐릭터 구축과 연기를 할 때는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 왔다. 제가 경험해 왔던 것들 중 끄집어내고 '지금 나라면 어떻게 얘기할까'를 신경 썼는데, 이번엔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라 이런 것들이 다른 의미로 연기라는 것에 대해서 절 가르친 것 같다"라고 배운 점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5239bdd345de0abec7190d5cd62cd21c925d16add115e316cb4aa07635d7686" dmcf-pid="74QRypKGHj"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없어도 할 수 있는 게 배우라고 생각했다. 워낙 다 베테랑 분들이시니까, 워낙 여러 장르가 섞여있다 보니까 또 다른 배우의 영역에 대해서 많이 겪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7efe6140650a34e7665df843f98b4c31ae7c72b736101a4f88a4233cbe559d" dmcf-pid="z8xeWU9H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tvdaily/20250615152213531dyfz.jpg" data-org-width="620" dmcf-mid="H14o5b6F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tvdaily/20250615152213531dyf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60947284f60d9b001637020d7ff1fd1e583d7e8df02f754f18bdf16102eb9d" dmcf-pid="q6MdYu2X1a"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여리를 "상처가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했단다. 그는 "대본을 받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있고 그럼에도 마음씨가 따뜻해서 불쌍한 귀신들을 도와주고 하는 어두운 캐릭터라고 봤는데, 코미디도 있고 하다 보니까 너무 갇히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라며 "현대물이거나 했으면 성향을 이어가는 게 맞는데, 감독님도 뭔가 다양한 장르를 여리를 통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캐릭터성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0ea77e70abb0db7fd471280edcb8f9d6b791f28c2c204c280bdf3f7183833673" dmcf-pid="B53UNCYcXg" dmcf-ptype="general">김지연은 윤성식 감독과의 호흡도 언급했다. 그는 "진짜 섬세하시고, 사극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은 지식을 갖고 계셨다. 소품 하나하나도 본인이 챙기시고 한자도 다 체크하셔서 제가 '사극을 정말 사랑하시네요'라고 했었다. 감독님이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사극 톤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감독님이 생각하셨던 톤이, '궐에 들어갔을 때는 전통 사극처럼', '강철과 여리가 있을 땐 현대극처럼'이란 톤이 있었다. 그런 분위기를 맞추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2fbf1745ce08e24897efedb7c402b0473f47d7d38d19e5d1311e62dbecbdc1c" dmcf-pid="b10ujhGk1o"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래도 사극이 어려운 것 같다. 감정신 찍을 때나 대사를 하면서 막히는 경우도 있고, 이제 끝날 때 되니까 '이제 좀 편해졌다' 했는데 끝나버렸다. 사극만이 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사극의 매력을 짚어줬다. 강철(육성재)과 결혼하는 결말에 대해서도 "처음 딱 대본을 읽었을 때 그 부분이 너무 좋았다. 무거운 얘기들을 하다 보니까 코미디처럼 해피하게 마무리되는 게 이 드라마 성격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cad1cea89d701ac8ccc5480e93a0a5145e763fe880d05d5985c433b073f69ec" dmcf-pid="Ktp7AlHEGL"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실제 16년 지기 친구로 작품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김지연은 "처음에는 좀 걱정을 했다. 어색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빨리 찍고 집에 가고 싶은 전우애가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성재는 같이 연습생을 했지만 저보다 연차가 오래됐다. 궁금하거나 물어볼 걸 물어보면서 도움도 받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1c25698c26db08d6e4d55d4e77823b15374268bbd60f0fc9a70a76eeab2e30" dmcf-pid="9FUzcSXD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5/tvdaily/20250615152214854oaiq.jpg" data-org-width="620" dmcf-mid="ZvMdYu2X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5/tvdaily/20250615152214854oai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acd3e5d24e8f431c67b49cbc6f3b619f983c81c88fce31adb1537973336a153" dmcf-pid="23uqkvZw5i" dmcf-ptype="general">전작 '피라미드 게임'에선 선배의 위치였으나, 이번 작품에선 막내의 위치에서 현장을 즐겼던 김지연이다. 그는 "막내가 좋더라. 신인 때도 그랬다. 다들 막내가 좋다고 하시더라. 모든 게 어색하고 불편했는데, 한번 이제 해보니까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아니다. 단점은 없다. '피라미드 게임'처럼 제가 끌고 가야 하는 그런 상황이 처해지면 책임감은 엄청 많이 생긴다. 선배들한테 배울 게 얼마나 많냐. 그래서 좋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d0166f9286786057bc1267b17d590aa9f474fcb1b2a3f09ad6bab3a693643f73" dmcf-pid="V07BET5rGJ" dmcf-ptype="general">앞서 김지연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이번에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서 좋았다. 판타지 사극을 워낙 좋아했다. 저도 까먹고 있었는데, 그런 인터뷰가 있었더라. 뭔가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게, 이미지가 만들어지기보다는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면 했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fb5eab1fd7f3e4a5b3dd287c8bfbd7e160d21aea0b8a8e859045eaaf4b7754b" dmcf-pid="fpzbDy1m5d"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지연은 진취적이고 주도적인 캐릭터를 많이 해온 이유에 대해 털어놓으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은 저와 비슷한 캐릭터들을 선호했던 것 같다. 옳은 말을 하는 캐릭터를 좋아했던 것 같다. 저는 이 말을 하는 게 이해가 돼야 하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이게 생각이 자꾸 바뀌지 않냐. 이젠 전혀 다른 역할을 해봐도 될 것 같다. 예전에는 겁이 많았던 것 같다. 최대한 비슷하게 내 안에서 끌어낼 수 있는 공감대 있는 배역을 선택해보고 싶다. 아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005a954fba8077bc95021fe1819077c3c4308c90f763f768974c7db01d2fc8c" dmcf-pid="4UqKwWts5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p> <p contents-hash="5e62c4e4ccb0a52342a88632cd32a3025c00546b93dbebc2622b5ed22fe69085" dmcf-pid="8uB9rYFOtR"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귀궁</span> | <span>김지연</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67b2mG3I1M"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지의 서울’ 류경수, 기다려지는 마성의 힘! 06-15 다음 김태리부터 이병헌까지…애니로 만나는 ★들[스경연예연구소]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