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박규현·이다은, 재출범한 프로리그서 남녀부 우승(종합) 작성일 06-15 8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박규현, 남자부 결승서 같은 팀 우형규에 극적인 3-2 역전승 <br>이다은, 여자부 결승서 이승은 돌풍 3-0으로 잠재우고 첫 정상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4043401007_10_i_P4_20250615161715383.jpg" alt="" /><em class="img_desc">미래에셋증권 박규현의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탁구 대들보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2년 만에 재개된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남자부 정상에 올랐고, 이다은(한국마사회)은 18세 이승은(대한항공)의 돌풍을 잠재우고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br><br> 박규현은 15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같은 미래에셋증권 소속의 우형규에게 먼저 1, 2게임을 내주고도 세 게임을 연속 따내는 3-2(4-11 10-12 11-3 13-11 6-4)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br><br> 박규현은 남자부 최강자 자리에 오르며 상금 1천8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br><br> 반면 2022년 종합선수권 남자단식 챔피언 우형규는 다 잡은 우승을 놓쳐 준우승(상금 1천만원)에 만족해야 했다.<br><br> 경기 초반은 우형규의 페이스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4043401007_11_i_P4_20250615161715388.jpg" alt="" /><em class="img_desc">미래에셋증권의 우형규의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우형규는 첫 게임 시작 직후부터 박규현을 강하게 몰아붙여 11-4로 여유 있게 승리했고, 2게임 듀스 대결도 가져가며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다.<br><br> 하지만 박규현이 3게임부터 거센 반격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br><br> 왼손잡이 박규현은 회전량 많은 서브에 이은 강한 3구 공격으로 우형규의 허점을 파고들어 3게임을 11-3으로 여유 있게 이겼고 여세를 몰아 4게임 듀스 접전마저 13-11로 따냈다.<br><br> 4게임 9-10 게임 포인트에서 상대 범실을 유도해 듀스를 만든 뒤 12-11에서 백핸드 푸싱으로 혈투 승리를 마무리했다.<br><br> 박규현은 6점제로 치러지는 최종 5게임에서도 4연속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br><br> 우형규의 추격에 휘말려 5-4로 쫓긴 박규현은 상대 테이블 구석을 파고드는 드라이브 공격으로 게임 스코어 3-2 역전승의 대미를 장식했다.<br><br> 앞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선 이다은이 이승은을 3-0(12-10 11-7 12-1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4043401007_08_i_P4_20250615161715394.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마사회 이다은의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2023년 한국마사회에 입단한 이다은의 전국 규모 대회 단식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br><br> 반면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양하은(화성도시공사)과 국가대표팀 주축인 이은혜(대한항공),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윤효빈(미래에셋증권) 등 쟁쟁한 선배들을 꺾고 결승에 올랐던 이승은은 이다은의 벽에 막혀 준우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5/AKR20250614043401007_05_i_P4_2025061516171540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항공 이승은의 경기 장면<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과감한 공격력을 장착한 이다은이 기선을 잡았다.<br><br> 이다은은 8-3으로 앞서가다가 이승은의 커트 수비에 7연속 실점해 8-10 게임 포인트에 몰렸다. <br><br> 이다은은 그러나 침착함을 잃지 않고 2연속 득점으로 듀스를 만든 뒤 11-10에서 강한 3구 공격으로 첫 게임을 따냈다.<br><br> 기세가 오른 이다은은 2게임도 공격을 주도하며 11-7로 이겨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다.<br><br> 이승은은 3게임 들어 커트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 전환으로 5-3 리드를 잡았다.<br><br> 하지만 이다은은 공세를 강화해 6-6, 8-8, 9-9 동점 행진을 이어갔고, 9-10에서 이승은의 범실로 10-10 듀스를 만들었다.<br><br> 이다은은 11-10에서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꽂았고, 이승은이 리시브한 공이 네트에 걸리면서 게임 스코어 3-0 완승과 함께 우승을 확정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강릉·횡성 나란히 선두 도민체전 종합우승 도전 06-15 다음 정부, 민간투자형 SW사업 법령 개정 시동…수익성 개선이 관건 06-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