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공격의 속도 작성일 06-16 63 목록 <b>〈본선 8강전〉 ○ 진위청 8단 ● 쉬자양 9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16/0003448156_001_20250616000227753.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⑥</b>=백△로 들여다보자 쉬자양 9단은 흑1로 두 점을 잡았다. 이 두 점은 중앙의 요석이다. 쉬자양은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이 두 점은 네 집에 불과하다. 흑이 두텁지 않은가 묻겠지만, 이 판은 원래 흑이 두터웠다. 우하 쪽 일곱 점을 잡을 수 있는 권리마저 포기한 것 치고는 결코 잘된 게 아니다. 일곱 집 우세(승률 93%)가 절반으로 줄었다. 백이 추격했다. 흑5는 맥점. 9까지 머리를 내밀었는데 이젠 백이 공격할 차례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16/0003448156_002_20250616000227798.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공격</b>=공격은 속도가 중요하다. AI는 백1로 막아선 다음 3으로 서서히 공격할 것을 주문한다. 흑4엔 백5로 쫓아간다. 백도 엷은 데가 있어 강공은 후유증이 염려된다. 6으로 막히면 9로 귀도 보강해야 한다. 흑은 A나 B로 달아나겠지만, AI의 요지는 선명하다. 천천히 공격하라는 것.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06/16/0003448156_003_20250616000227838.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실전도 공격의 첫수는 똑같았다. 그러나 다음 백3으로 젖힌 수가 지나쳤다. 이 수가 사실은 커다란 무리수였다. 위 그림과의 차이점은 10의 자리를 흑이 차지했다는 점이다. 11로 막았지만, A에 붙이는 뼈 아픈 약점이 남은 것이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 게임사 줄줄이 中 품에?…텐센트, 넥슨 인수설에 업계 '초긴장' 06-16 다음 강원도청 수영팀, 광주 전국선수권 석권…김영범 3관왕 쾌거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