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프론트맨·철수… ‘오겜 세계관’ 미스터리 다 풀린다 작성일 06-16 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27일 시즌3 공개… 5가지 ‘떡밥 회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1GyEYFO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b7004b75e036a532c076d461326cc5d6e1d32c29cd12f5f71be7cd0b8b1581" dmcf-pid="WtHWDG3I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는 이 게임의 주최자로 보이는 황금 가면의 정체, 황인호가 프론트맨이 된 이유, 빨간 공·파란 공의 의미 등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unhwa/20250616091744248yurt.jpg" data-org-width="640" dmcf-mid="penvcy1m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unhwa/20250616091744248yu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는 이 게임의 주최자로 보이는 황금 가면의 정체, 황인호가 프론트맨이 된 이유, 빨간 공·파란 공의 의미 등 궁금증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0a4b57f676c493b6597b6ea1683c06f9afe1480ebe6994c95a64daf7cc6dcb" dmcf-pid="YFXYwH0Cmc" dmcf-ptype="general">“한 번에 쓰고, 촬영하고, 편집한 시즌2와 시즌3이기에 뿌렸던 ‘떡밥’을 회수하고 결말을 맺는 이야기입니다.” 45개월에 걸친 ‘오징어 게임’(오겜) 세계관의 마침표를 찍는 시즌3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이렇게 한 줄 요약했다. 지난 2021년 9월 처음 공개된 ‘오겜’은 역대 넷플릭스 시리즈 중 가장 성공한 콘텐츠로 꼽힌다. 아울러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까지 휩쓸며 K-콘텐츠의 위상을 바꿔놓았다. 그 대미를 장식하는 시즌3가 오는 27일 공개된다. 황 감독이 회수해야 할 ‘떡밥’과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p> <p contents-hash="8ecef2cadea0cd9fd23fcc755d6341652ac6748901d0a3b094ae97aca742d2d2" dmcf-pid="G3ZGrXphsA" dmcf-ptype="general"><strong>1. 오겜 운영자는 누구인가?</strong></p> <p contents-hash="a16b91dbc235dcd50043330e2dab007093815969c7b507ae7e68343495de64f0" dmcf-pid="H05HmZUlwj" dmcf-ptype="general">‘오겜’은 잔혹한 계급도를 그린다. 입고 있는 옷의 색, 부여된 도형(○△□)에 따라 신분이 나뉜다. 그 가장 상단에는 황금 가면을 쓴 귀빈들이 있다. 시즌1 말미에도 등장했던 이들은 단순히 ‘재미를 위해’ 456억 원이라는 엄청난 상금과 목숨을 맞바꿀 참가자를 구한다. 자본주의가 낳은 악마와 다름없다.</p> <p contents-hash="e3d40efd61bee181fcd926b41077b111870f382ef371f0be8408c5405babcc72" dmcf-pid="Xp1Xs5uSIN" dmcf-ptype="general">‘오겜3’ 예고편에는 이 황금 가면이 다시 등장했다. 그들이 이 게임의 운영자인지 여부와, 이 게임을 주최하는 궁극적인 목적도 시즌3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 감독은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뒷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우회적인 답변을 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063afef57d7752436b42ae39f0326fa9baa50eb9af04b508545f197d2c883c" dmcf-pid="ZUtZO17v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unhwa/20250616091745908axlo.jpg" data-org-width="640" dmcf-mid="73iSAT5r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unhwa/20250616091745908axl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216a8858cbe8bf09d43ed31922a2e1b26d0e6bfead1026882f7603381eb7b0" dmcf-pid="5uF5ItzTEg" dmcf-ptype="general"><strong>2. 황인호가 진행자된 이유?</strong></p> <p contents-hash="0436127b2a7db0171978dc0412f5ebbfd087381f79ab2309a7b182e5cc5a8de9" dmcf-pid="1731CFqyIo" dmcf-ptype="general">시즌1의 가장 큰 반전은 프론트맨의 정체였다.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쓰고 있던 가면을 벗자 톱배우 이병헌의 얼굴이 나왔다. 이 캐릭터의 무게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아울러 그가 연기한 프론트맨의 진짜 이름은 황인호이며, 과거 이 게임의 우승자였던 사실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8ef9b95df7b5c752fd26142ab7ef900438d08dc5a771c31c9f7fba27229f6c8f" dmcf-pid="tz0th3BWrL"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작 경찰이었던 그가 이 살육 게임의 총괄 진행을 맡게 된 배경은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또한 역시 경찰인 동생 황준호(위하준)와의 갈등도 풀리지 않았다. 프론트맨의 어긋난 신념은 이 작품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 이병헌은 “프론트맨은 여전히 인간성을 믿는 기훈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자 한다”면서 “인간성이 살아 있다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까 반문한다”며 프론트맨에 대한 궁금증을 가중시켰다.</p> <p contents-hash="c7800d53ccc31998c79ae3f7e6e19d5d7fe783f75461748d38a7e2bb8354d80d" dmcf-pid="FsEAxkIiOn" dmcf-ptype="general"><strong>3. 영희의 친구는 어떤 역할?</strong></p> <p contents-hash="71eeb044432736ea7c692aaeca865e600ce3ae9cc361fea957a06c0696ed302b" dmcf-pid="3ODcMECnOi" dmcf-ptype="general">‘오겜’의 첫 관문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거대한 영희 인형으로 대변된다. 초등학생 시절 교과서에 실리는 영희의 친구인 철수 인형이 시즌2 쿠키 영상에 이어 시즌3 예고편에도 등장하며 그 쓰임에 관심이 쏠렸다.</p> <p contents-hash="1e8870fb26b47f7181e65d4bf5608d8ae407ac06c7499fd023e499c9aa46c170" dmcf-pid="0IwkRDhLwJ" dmcf-ptype="general">철수가 새로운 게임의 주역으로 쓰인다는 관측에 대해 황 감독은 “영희와 철수는 항상 짝이다. 교과서에 같이 나왔던 친구다. 꼭 둘을 짝지어서 등장시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영희와 철수 인형이 마주 보고 줄을 돌리는 게임이 등장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cbca0352fb6050e3a7f7fc38bafe7728959320792108956bcd328adb66c6fb" dmcf-pid="pCrEewlo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unhwa/20250616091747267umya.jpg" data-org-width="640" dmcf-mid="xZmDdrSg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munhwa/20250616091747267umy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ae8e9102c626918f61e1e354861c7143847bd75a70cb0144a913220f8ea313" dmcf-pid="UhmDdrSgEe" dmcf-ptype="general"><strong>4. ‘다수결 규칙’의 허점은?</strong></p> <p contents-hash="bfabd1de4b4e4031fe1365cb541971cd71fc9ac0e38f0bad052a055d7af0a019" dmcf-pid="ulswJmvarR" dmcf-ptype="general">‘오겜’은 참가자들에게 게임 지속 여부를 묻는 OX 선택을 강요하며 다수결의 폭력성을 드러낸다. 황 감독은 민주주의 시스템의 허점, 특히 다수의 결정이 항상 정의롭지는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대변되는 두 집단의 이해 충돌은 시즌3의 주요 메타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합리적 합의 수단이라 불리는 다수결이 얼마나 많은 비합리적인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황 감독은 꼬집는다.</p> <p contents-hash="0572e3d3b425230f47eb8948f5e5f34d8ccae6e5b64fd783906fe12745a9e6eb" dmcf-pid="7SOrisTNwM" dmcf-ptype="general">시즌3 공개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황 감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많은 부작용들, 과도한 경쟁이나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좌절감, 패배감에서 인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후속 세대에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b8b73ecb70028fc242a17a178e4dd10ac1ea614a70cd54960b26dd3e550c8b" dmcf-pid="zvImnOyjDx" dmcf-ptype="general"><strong>5. 성기훈도 프론트맨 될까?</strong></p> <p contents-hash="9df4140704794620024e896e62a8a78c7fd2ce28d295c1386c2f99dbdbeeb78f" dmcf-pid="qTCsLIWAsQ" dmcf-ptype="general">두 번째 떡밥과 이어지는 궁금증이다. 경찰이었던 황인호는 우승을 차지한 후 프론트맨이 되는 선택을 했다. 그는 인간다움에 대한 성기훈의 믿음이 틀렸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프론트맨의 논리에 설득당한 성기훈이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한 후 황인호와 같은 선택을 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014b443a10cca15e1f09b407bcc122a14323fae735db9cde7d104a70861f4465" dmcf-pid="ByhOoCYcwP" dmcf-ptype="general">하지만 ‘오겜3’는 새로운 시즌의 제작 가능성을 열어두기보다는 ‘닫힌 결말’을 택할 것으로 관측된다. 황 감독이 “시즌3로 ‘오겜’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9a64a2742da1cc55d0397f307a16be28971a723deba96c4efcb1d0f009bd737" dmcf-pid="bWlIghGks6" dmcf-ptype="general">다만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은 남겨뒀다. 황인호 혹은 딱지남(공유)과 같은 인기 캐릭터의 과거사를 중심으로 새 이야기를 꾸릴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황 감독이 다른 작품을 기획하고 있기 때문에 스핀오프 작품을 만나기까지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p> <p contents-hash="2338223c335ccaaa71cc8abc4a2b9cf22e594d29f816909a88d851a5cdda2b38" dmcf-pid="KYSCalHED8"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다주 복귀했는데 뭐가 문제?"…'아이언하트' 배우 인터뷰에 팬들도 갑론을박 06-16 다음 ‘팀 아메리카’에 올라탄 ‘만년 3등’ … K-메모리 반도체 위협[ICT]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