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투타 겸업 본격 재시작…내일 선발 출격 작성일 06-16 6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16/0001266891_001_2025061614242018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오타니 쇼헤이</strong></span></div> <br>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드디어 '두 번째 칼'을 꺼냅니다.<br> <br> 다저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 끝난 뒤 내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 선발 투수로 오타니를 예고했습니다.<br> <br> 오타니가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가는 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던 2023년 8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663일 만입니다.<br> <br> 오타니는 그 경기에서 2회 투구 도중 팔에 이상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갔고 그해 9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br> <br> 2024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에는 타자에만 전념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는 왼쪽 어깨를 수술했습니다.<br> <br> 오타니의 부상 이력으로 올해 하반기에야 그를 마운드에 올릴 계획이던 다저스 구단도 빠른 회복세에 복귀 일정을 전면 재검토했습니다.<br> <br> 오타니는 지난 11일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훈련인 라이브 투구에서는 공 44개를 던져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마운드 복귀가 임박했다는 걸 보여줬습니다.<br> <br> '투수'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시즌 통산 86경기에 선발 등판, 38승 19패, 평균자책점 3.01입니다.<br> <br> 2022년에는 한 시즌 가장 많은 166이닝을 던져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사이영상 투표 4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br> <br> 또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투타 겸업'을 마지막으로 한 2023년 타자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으로 홈런왕을 차지했고, 투수로는 완봉 한차례 포함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를 찍었습니다.<br> <br>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서 현지 취재진에게 오타니의 투수 복귀가 임박했다고 암시했습니다.<br> <br> 이제까지 오타니의 투수 복귀 시기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왔던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점점 의욕적이다. 오타니 말에 따르면, 라이브 투구에 필요한 노력과 에너지를 고려했을 때 차라리 실제 경기를 뛰는 게 낫다고 한다. '총알'을 실전에서 쓰는 게 좋다는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br> <br> 로버츠 감독은 "지금 우리 팀 상황은, 오타니가 경기 초반 1∼2이닝만 맡아줘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오타니는 지난 11일 라이브 투구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경기에 뛸 준비가 끝났다는 느낌"이라고 했습니다.<br> <br> 수술 이후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게 무리일 수도 있다는 우려에는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게 제게는 정상적인 루틴이다. 타자만 했던 작년이 비정상이고, 이제 그전으로 돌아가는 과정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인간 새' 듀플랜티스, 남자 장대높이뛰기 12번째 세계신기록 06-16 다음 [토토 투데이]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변경’으로 인한 발매 일시 중단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