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위원장 도전' 배동현 "장애인체육 만나 인생 달라졌다" 작성일 06-16 6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 "배동현 이사장, 경쟁력 갖춘 후보"<br>16일 후보자 신청서 제출…9월 서울 정기총회 기간 선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16/NISI20250616_0001868235_web_20250616141157_2025061614192492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IPC 위원장 도전하는 배동현 BDH 이사장.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인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배동현(42)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은 장애인체육을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br><br>배동현 이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2025 IPC 서울 정기총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2012년 장애인 스포츠를 처음 만난 후 내 인생이 달렸다. 장애인 스포츠가 내 인생의 친구, 동반자로 13년을 함께 했다"고 출마를 선언했다.<br><br>이어 "이제는 조심스럽게 IPC 위원장으로 도전해 세계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덧붙였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IPC 위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고, 지난 5월9일 제1차 국제위원회에서 참석 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배동현 이사장을 국내 후보로 결정했다.<br><br>장애인체육회는 16일 오전 IPC에 공식 후보자 신청서를 제출했다.<br><br>배 이사장이 장애인 체육과 인연을 맺은 건 2012년 대한장애인 노르딕스키연맹을 만들고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16/NISI20250616_0001868236_web_20250616141229_2025061614192492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과 배동현 이사장.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당시를 회상한 그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지식도 없이 선수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만 듣고 정진완 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찾아갔다"며 "이후 훌륭한 선수, 관계자를 만나 뜻깊은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배 이사장은 이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또 2023년에는 BDH 재단을 설립해 국내외 장애인 체육의 발전에 공헌해 왔다.<br><br>배 이사장은 "패럴림픽에서 선수들과 함께 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평창과 파리에서 장애인 스포츠가 주는 진정한 감동을 받았다. 이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이어갔다"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세계 각국에서 만난 보석 같은 선수, 관계자들에게 분에 넘치는 응원을 받았다"며 "정진완 회장님도 용기를 주셨다. 깊고 오랜 고민 끝에 IPC 위원장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br><br>정진완 회장은 "한국은 IPC 선출직 집행위원을 최근 4회 연속(2009년 장향숙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2013년 나경원 국회의원, 2017년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2021년 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배출했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 내부에서 이제는 더 높은 곳에 도전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고, 마침 훌륭한 인사가 장애인체육회와 인연을 맺었다"고 돌아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16/NISI20250616_0001868240_web_20250616141330_2025061614192493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활동한 배동현 이사장.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이어 "한국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 개최 이후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공헌했다"며 "한국인 IPC 위원장이 탄생하면 전 세계 스포츠에 더 이바지하고, 스포츠 외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IPC 대표인 위원장인 총회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도하고, 주도적으로 주요 사항을 논한다.<br><br>아울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당연직 위원이 되어,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 선정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br><br>차기 IPC 위원장 최종 후보는 IPC 심의를 거쳐 공식 발표되며, 이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br><br>선거는 9월26~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IPC 서울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16/NISI20250616_0001868238_web_20250616141311_2025061614192493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장애인체육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활동한 배동현 이사장.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이번 선거에는 앤드루 파슨스 현 IPC 위원장도 출마가 예상된다.<br><br>파슨스는 2017년 9월 선거에서 총투표수 162표 중 84표를 얻어 하이디 장(중국·47표)을 제치고 당선됐다.<br><br>정진완 회장은 "배동현 이사장의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IPC 위원장 선거와 관련해 문체부와 소통해 온 정 회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SK텔레콤, ‘셀프 가입 가능’ e심 한정 신규 영업 재개 06-16 다음 하남경영고 이재빈·안진우,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 첫 출전서 동메달 쾌거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