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계 ‘키다리 아저씨’ 배동현, 韓 최초 IPC 위원장 도전 작성일 06-16 6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5/06/16/2025061617072053006_1750061242_0028259907_20250616172811937.jpg" alt="" /></span><br>한국 장애인 체육계의 ‘키다리 아저씨’라 불리는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에 도전한다. 한국인이 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는 건 처음이다.<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 이사장이 IPC 위원장 선거에 나설 국내 후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배 이사장은 지난달 9일 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추천받아 후보가 됐다.<br><br>배 이사장은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 13년을 보내면서 행복했고, 제 인생이 달라졌다. 선수들의 땀과 가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그들을 진짜로 도울 수 있는 길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IPC 위원장에 도전해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출마 소감을 전했다.<br><br>배 이사장은 기업인으로 활동하던 2012년 우연한 계기에 장애인 체육과 연을 맺었다. 선수들 요청에 따라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창설을 주도하면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2024 파리패럴림픽에선 선수단장을 맡아 국제무대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쌓았다. 그는 매 대회 선수단에 아낌없는 훈련 기회와 숙식을 지원할 뿐 아니라 통 큰 포상금으로 사기 진작에 기여하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br><br>2023년부터는 글로벌 장애인스포츠단 ‘BDH 파라스’를 창단해 노르딕스키와 사격팀을 운영하고 있다. 평창과 파리 대회에서 금맥을 캔 신의현(스키), 조정두(사격) 등이 소속돼 있다. 실업팀이 많지 않은 한국 장애인 체육계의 엘리트 선수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br><br>차기 IPC 위원장 선거는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IPC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위원장 최종 후보는 IPC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발표된다.<br><br>IPC 위원장은 IPC 총회와 집행위원회의 회의를 주재하며, 주도적으로 주요사항을 논의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당연직 위원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를 선정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관련자료 이전 구글에 이어 애플도 韓 고정밀지도 반출 요구…그 속내는? 06-16 다음 에디 멕스, '앙카라 3쿠션 월드컵' 우승…개인 통산 14승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