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보다 가는 바늘로 조직검사…통증·흉터 없어 작성일 06-16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국 연구진, 기존 조직검사 대체할 패치 개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8hC8dz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1b93fb6c09aef69179a734082ea1d728dc0d1165a254225505835138af9d9a" dmcf-pid="P46lh6JqJ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이 기존의 조직검사를 대체할 초미세 나노바늘 패치를 개발했다./킹스칼리지 런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chosunbiz/20250616180024377dxhx.jpg" data-org-width="700" dmcf-mid="4h4CI4e7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chosunbiz/20250616180024377dx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진이 기존의 조직검사를 대체할 초미세 나노바늘 패치를 개발했다./킹스칼리지 런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ca63853baf78613602a0db4353e9806eeef1d16afb6789275e6604d2daa7cc" dmcf-pid="Q8PSlPiB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6/chosunbiz/20250616180024769ddvg.png" data-org-width="1232" dmcf-mid="85FoLFqy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6/chosunbiz/20250616180024769ddv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10ff0441f8e54ff86a833d8d76624d8d0ac823891edddb926aa4434254697b" dmcf-pid="x6QvSQnbRF" dmcf-ptype="general">조직을 절개해 일부를 떼어내는 의료 검사가 머지않아 사라질지 모른다. 과학자들이 초미세 바늘 수천만 개가 붙은 패치로 통증 없이 질병을 진단할 방법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8b27d7430aec57a39c005a0c76a7c8ac613cc7b11248f7646d9263602eddfbe" dmcf-pid="yvyQPy1mnt" dmcf-ptype="general">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연구진은 조직검사를 위한 나노바늘 패치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 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게재됐다.</p> <p contents-hash="b71793783c9a25462a89994356109c4cb9b1bd38b71fc2ae52deaf7bf737b826" dmcf-pid="WTWxQWtse1" dmcf-ptype="general">조직검사는 암, 알츠하이머병 등 질병을 진단하거나 경과를 추적하는 데 널리 쓰이는 방법이다. 조직 일부를 잘라내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유전자 정보를 해독한다. 생체검사(생검)라고도 한다. 하지만 조직을 자르고 바늘로 찔러 일부를 떼어내는 기존 방식은 통증을 줄 뿐 아니라 흉터를 남기고, 감염 위험도 있어 환자들이 달가워하지 않았다. 특히 뇌처럼 민감한 부위는 자주 검사하기 어려웠다.</p> <p contents-hash="e0daaddc109f59f28951feef28b084609fe8e85d4b00b173ae322556bd968263" dmcf-pid="YyYMxYFOL5"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0분의 1 수준인 초미세 바늘들이 붙은 패치를 개발했다. 패치를 붙였다가 떼내면 조직을 손상하지 않고 세포 안의 단백질과 지질, 메신저 리보핵산(mRNA) 같은 분자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p> <p contents-hash="a46c486519538bba34ef053d58e2916f42792ec8c0ef695984a80c340e1d409c" dmcf-pid="GWGRMG3IRZ" dmcf-ptype="general">환자에게 통증을 주지 않고, 조직 손상이나 염증 걱정도 없어 특정 부위를 반복해서 검사할 수도 있다. 패치를 계속 붙이고 있으면 질병의 진행 상태나 치료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391b49f18ffc593ed4d5973ca0b72d6a0223de36f53e30079bc36edc0dab9efe" dmcf-pid="HYHeRH0CJX"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인간의 뇌암 조직 시료와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해 초미세 바늘 패치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세포 내 다양한 분자를 추출하는 것을 확인했다. 암세포를 확인할 뿐 아니라 질병의 진행 속도와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세포 수준에서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b29acf25e0fb5f1dafa531245dc22c76a1f2d778f795e7266e41b2163109a3c" dmcf-pid="XGXdeXphnH" dmcf-ptype="general">나노바늘 패치는 뇌 수술 현장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들은 수술 도중 의심되는 부위에 이 패치를 붙이면 단 20분 만에 암세포나 치료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수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패치는 반도체 칩 공정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의료용 반창고니 내시경 장비, 콘택트렌즈 등 다양한 의료기기에 통합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다.</p> <p contents-hash="61f623d82402a810b9527bbec19c9d5e6aac6cddc54f5eeacd4a1bb729f05b91" dmcf-pid="ZHZJdZUliG" dmcf-ptype="general">논문 교신저자인 치로 치아피니(Ciro Chiappini) KCL 교수는 “12년간 나노바늘 기술을 연구해 왔지만, 이번이 가장 흥미로운 성과”라며 “뇌암이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진단 수단이 될 뿐 아니라 개인 맞춤 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26fa77103481114fbb2670dcc6ad467b3ed0df2e985000ed6221dd9f9df688" dmcf-pid="5X5iJ5uSeY" dmcf-ptype="general">참고 자료</p> <p contents-hash="c9db5891ef59d35d443f53e6ca46ad806eaf26dc9be3b519ac3c7eecadd45d62" dmcf-pid="1Z1ni17vdW" dmcf-ptype="general">Nature Nanotechnology(2025), DOI: <span>https://doi.org/10.1038/s41565-025-01955-8</span></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t5tLntzTLy"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업계, 하정우 AI 수석 임명에 일제히 '환영'..."실무적 정책 역량 기대" 06-16 다음 [단독]아리랑 6호 발사 또 연기...K로켓 없는 한국 ‘우주 주권’ 무색 06-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