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런 잡는 주부들… 워맨스 빛나는 ‘살롱 드 홈즈’ 작성일 06-17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nd 방송·문화]<br>이시영 정영주 등 4명의 여주인공<br>범죄에 맞서는 여성 연대 그려내<br>코믹·스릴러 넘나들며 재미 선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4Ehq41g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8d21f5d1829bc88b0c88d91ff3f221854ad87bd412883a72a2cebc58e6cddd" dmcf-pid="uW8DlB8t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주부 탐정단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왼쪽부터)가 1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동네 마당발 역을 맡은 남기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 인사도 나누지 않는 게 현실인데 우리 드라마에는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함이 있다”며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N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kukminilbo/20250617010306655xvho.jpg" data-org-width="640" dmcf-mid="0jgWFRg2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kukminilbo/20250617010306655xv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주부 탐정단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왼쪽부터)가 1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 중 동네 마당발 역을 맡은 남기애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 인사도 나누지 않는 게 현실인데 우리 드라마에는 서로 정을 나누는 따뜻함이 있다”며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N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248bd77a9482d9f7fdcfcae994605a8c0f4e9236f34f6dd73e1e479874ba1b" dmcf-pid="7Y6wSb6Fkw" dmcf-ptype="general"><br>흔히 떠올리는 ‘주부’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일상의 크고 작은 범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기어코 뛰어든다. 범인을 찾아 응징하고자 치열하게 따라붙는 모습이 영락없는 탐정 같다.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그리는 여성의 연대는 그래서 특별해 보인다.</p> <p contents-hash="20df0c6cad5eb192888a2d5e8546cfa01b24fcde02afe40df32fc7e24cbd5ade" dmcf-pid="zGPrvKP3ND" dmcf-ptype="general">동명 소설 원작의 ‘살롱 드 홈즈’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평범한 주부들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바바리맨’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범, 학교 폭력 가해자, 불륜 남녀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에서 한 번쯤 맞닥뜨릴 법한 진상들이 등장한다.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던 장르는 연쇄살인 사건이 터지면서 스릴러로까지 확장된다.</p> <p contents-hash="3d2b79c22b3dd2dfe51599a4a5335e3b360651d446af7feecabd4b435e05b264" dmcf-pid="qHQmT9Q0jE"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은 첫 방송일인 1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아파트에 사는 가구가 1120만 가구 정도 된다고 한다. 인구의 60~70%가 아파트에 산다는 얘기”라며 “이 드라마에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가 녹아 있다. 극 중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공감과 위로, 카타르시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92195f782a0649b507b7d5b931c3fd0348dea42a124ed92fce994318506df0" dmcf-pid="BnYVRCYc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kukminilbo/20250617010307958awdq.jpg" data-org-width="640" dmcf-mid="pky9xOyj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kukminilbo/20250617010307958awd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0449e67a7ccb240e762c5c440ade2655b1e3d82c457f059b74c662dda937fb" dmcf-pid="bLGfehGkcc" dmcf-ptype="general"><br>등장인물의 면면이 다양하다. 전직 형사(정영주)와 보험왕 출신 슈퍼마켓 주인(남기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미혼모(김다솜)까지. 이들은 일상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탐정단을 꾸려 직접 사건을 풀어간다. 오대환, 정상훈, 이수지 등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난 조연진은 극에 활기를 더한다. 민 감독의 전작 ‘신병’ 출연진도 깜짝 등장한다.</p> <p contents-hash="68841136942e41505dc6ad5df129afbc48a80e70016a1abf9d1fedd790bdc3cf" dmcf-pid="KoH4dlHEjA" dmcf-ptype="general">탐정단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전업주부 공미리 역은 배우 이시영이 맡았다. ‘스위트홈’ ‘그리드’ 등 전작에서의 역동적인 캐릭터를 벗고 다소 유쾌한 연기를 펼친다. 이시영은 “그동안 검사나 형사 같은 액션 캐릭터에 국한됐었는데 원래 코믹 장르를 좋아했다”며 “오랜만에 마음 놓고 재미있는 드라마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dacd410a9f8189efb9c6d75e1b37c105740f358333212d2fc3588f1cb25f00ef" dmcf-pid="9gX8JSXDaj" dmcf-ptype="general">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 역의 정영주에게는 ‘여자 마동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정영주는 “감독님이 저의 덩치와 허벅지 둘레가 마음에 들어 역할을 맡겨주신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진 뒤 “보통 여배우에게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요구되는데, 이번에 제가 남다른 파워를 지닌 여성 액션 캐릭터를 도전해 다른 여배우에게도 희망을 주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03a11366ac5de7efdfe0735315725e37666981b828511416b54be3392c1c8b" dmcf-pid="2aZ6ivZwkN" dmcf-ptype="general">작품의 얼개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 드라마의 핵심은 ‘워맨스’(우먼+로맨스)다. 4명의 여성 캐릭터가 극의 중심에 선다. 사업성 있는 남성 배우 캐스팅에 사활을 거는 드라마 시장 상황을 떠올리면 다소 용감한 도전이라 할 만하다.</p> <p contents-hash="8639224c1f01c8fc51cf07f547cdaca0295d7dedffffda3593c988df11d9dfc1" dmcf-pid="VN5PnT5rja" dmcf-ptype="general">민 감독은 “‘살롱 드 홈즈’는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여성이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라며 “앞으로도 워맨스 장르가 활성화되려면 이런 재미있는 작품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배우들이 참여해준다면 시즌2 제작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b6275ed08692f31daebb777a3645a763d3c1a8a56605dcbdac76858b8f8ff63e" dmcf-pid="fj1QLy1mAg" dmcf-ptype="general">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p> <p contents-hash="521c0bb4edf3ce5c9342ba07e3a0b85d2150fcec7c936fd61fe4de58398a55e3" dmcf-pid="4AtxoWtsco"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남을 음악으로 물들이다!···성남문화재단 ‘2025 파크콘서트 & 뮤직페스타’ 10월까지 이어져[로컬] 06-17 다음 15살 연상연하 커플, 악플 고민 토로…서장훈 "SNS 끊어" (물어보살)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