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스타트업도 성비 불균형…여성 관리자와 임원 부족 작성일 06-17 7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vkgNkIihO"> <p contents-hash="9f4446f5107a63ef76cf5254c1c6a59484ba42efe68d705b27fc944e9ebdebcb" dmcf-pid="8TEajECnTs" dmcf-ptype="general">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들에 여성 관리자와 임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도 큰 편이다.</p> <p contents-hash="d33a599b5219d868c136dfa33f6a2fa2f1ecdd07899d293b2f6612daf8247c54" dmcf-pid="6rnMenc6Tm" dmcf-ptype="general">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최근 국내 200개 스타트업의 대표와 인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평균 25.3%, 여성 임원 비율은 13.7%로 조사됐다. 여성 관리자는 4명 중 1명, 여성 임원은 7명 중 1명꼴이다.</p> <p contents-hash="559836fa047af98e0211cda801ace95516b1f5b75b1650eb1eb38e48d86b0b01" dmcf-pid="PmLRdLkPSr" dmcf-ptype="general">여성 관리자와 임원의 부족은 기업 규모가 크고 기술 중심 기업일수록 두드러졌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여성의 경영진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하드웨어, 딥테크 등 기술 집약 산업에서 여성의 관리직 진출이 제한적이다.</p> <p contents-hash="81a2d1210362efca7c41d78e15da974cbb6936ac5167c1b44055cb02f1c07a9e" dmcf-pid="QsoeJoEQhw" dmcf-ptype="general">임금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적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누적 투자유치 규모를 기준으로 상위 50개 스타트업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연봉 중위값이 약 4,400만 원으로 남성보다 1,300만 원 적었다. 16년차 이상을 제외하고 경력이 누적될수록 성별 간 연봉 격차는 확대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304b935755a1236df83cd4698524d0b903b16504888cf6e0f29931e4cb0fd4" dmcf-pid="xOgdigDx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트업의 여성 임원 및 관리자 비중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hankooki/20250617050008468kcof.png" data-org-width="640" dmcf-mid="fCcoacOJ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hankooki/20250617050008468kco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트업의 여성 임원 및 관리자 비중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0b40ce35808a0519b50c9c96ad2ffc8328d05df542768792bbdbc4c1086cbb" dmcf-pid="y2FHZFqyCE" dmcf-ptype="general">반면 여성 관리자와 임원이 많은 스타트업일수록 매출과 영업이익 등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조사 대상 스타트업 중 여성 관리자와 임원 비율이 높은 상위 25% 기업이 하위 25% 기업보다 연평균 매출은 약 2~5%, 영업이익은 약 2~10%포인트 높았다. 이지영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은 "여성 임원 및 관리자 비율과 기업 실적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지는 않았으나 각종 선행 연구를 보면 성별 다양성이 높은 조직이 창의성과 의사 결정의 질이 높고 문제 해결력과 재무 성과, 기업 평판에서 긍정적 효과를 얻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fcbdebf88c30314eaf3c20e245d4132b661d2301aa672fbab39d21b65d9754" dmcf-pid="WV3X53BWlk" dmcf-ptype="general">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인용한 미국 경영컨설팅 업체 매킨지의 2020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여성 임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경영 성과가 높았다. 베인앤컴퍼니도 여성 임원 비율이 높은 상위 25% 기업이 하위 25% 기업보다 평균 2배 이상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261aa81ed82fbf6a63090c79cf07f55368e21c865be1ddeb070f4137ab01057" dmcf-pid="Yf0Z10bYvc" dmcf-ptype="general">같은 차원에서 스타트업 재직자들은 관리자의 성별 다양성이 협업 및 의사소통 개선에 도움이 되고 조직에 대한 긍정적 감정을 높인다고 응답했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시도를 할 때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다. 이 위원은 "성별 다양성을 형평성 실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전략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며 "스타트업들이 성별 다양성 정책을 아직 체계적으로 갖추지 못한 만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1a7efd641f2ad064682057b13ca433eaecd206851f88edd5f9e8dd4e73b1681" dmcf-pid="G4p5tpKGSA" dmcf-ptype="general">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이, 일본서 첫 팬미팅 7월 개최…'팬텀' 10주년 공연→유럽 음악축제 참여까지 '열일' 06-17 다음 GIST, 친환경 수소 생산 원리 세계 첫 규명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