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캐리어로 AI 데이터 운반"…美 제한에 中 기상천외 반격 작성일 06-17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드드라이브에 거대규모 AI 데이터 나눠 담아 국경넘어<br>말레이시아 서버 임대해 엔비디아 칩 우회활용…치밀한 준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OdpYFO0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f4311f1962efb4843023f0ae42eafade409ae0d1fbeea83d900a14795353e6" dmcf-pid="ByIJUG3I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비디아 딥시크 관련 이미지 ⓒ AFP=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1/20250617073008902bqon.jpg" data-org-width="1400" dmcf-mid="turMFT5r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1/20250617073008902bqo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비디아 딥시크 관련 이미지 ⓒ AFP=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973f2e928157a84f1f6f9b409231a7592ff6f2ff094c65da998ef8791d7edd" dmcf-pid="bWCiuH0C7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국 기업의 개발자들이 미국의 AI(인공지능) 칩 수출 제재를 우회하고자 AI 모델 훈련 데이터를 담은 하드드라이브를 캐리어에 담아 국경을 넘은 사실이 드러났다. </p> <p contents-hash="72799fbc5cd657b5ebdef2b96390664d2df22af329dea22883c9bb8fe734b27d" dmcf-pid="KYhn7XphUs" dmcf-ptype="general">17일 IT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중국 엔지니어(개발자) 4명은 총 60개 하드드라이브를 캐리어에 15개씩 나눠 담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향했다.</p> <p contents-hash="d44478e74e7a513c8052079b320ba23626a14a0d8df0074993c6742969792ffd" dmcf-pid="9GlLzZUl7m" dmcf-ptype="general">하드드라이브 60개엔 총 4.8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AI 관련 데이터와 LLM(대규모언어모델) 개발에 필요한 핵심 자료가 저장돼 있었다.</p> <p contents-hash="0e1fc823f10037d1d4b323030bd9e4e0d0be7fae5b10a818264ec932d0bfe267" dmcf-pid="2HSoq5uSUr" dmcf-ptype="general">이들의 목적지는 말레이시아 내에 엔비디아 칩 탑재 300대 서버 규모를 임대해 둔 데이터센터였다. 엔지니어들은 도착 즉시 데이터를 서버에 업로드해 AI 모델 훈련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b40c1ef7c88bad5ef922ffd89f635de0e50734040f9bf3488c6c6ec37c557da6" dmcf-pid="VXvgB17vFw" dmcf-ptype="general">이들은 데이터센터에서 엔비디아 칩으로 훈련해 완성한 AI 모델을 다시 중국으로 가져갈 계획이었다. 해당 기업명은 현재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aa748a7b98267cb889b0d531732b5515b5333b481408dff49551ad17b232c384" dmcf-pid="fZTabtzT0D" dmcf-ptype="general">이 기업의 엔비디아 칩 우회 활용은 8주 이상의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실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p> <p contents-hash="bcb38ef2079f9435ba513985dd6f746e60c248b1cc196a82248588700bbc49e6" dmcf-pid="45yNKFqy3E" dmcf-ptype="general">외신에 따르면 하드드라이브를 통한 AI 훈련 모델 데이터 이동은 의외의 장점도 있었다. 인터넷으로 대규모 데이터 전송 시 수개월이 걸릴 뿐 아니라 규제당국으로부터 추적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물리적 이동은 은밀성을 확보하면서 대규모 데이터 전송에도 적합했다는 분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05e431f85d4d6db0aeb3a598a1458e5cd3bad1025a636b8a5f315a872e4e41" dmcf-pid="8pZD87VZ3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1/20250617073009199dchy.jpg" data-org-width="1400" dmcf-mid="FpulJfRu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NEWS1/20250617073009199dc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5797a01a00393398f03b2430baa38e23cbcc83342b2b7114286ac7fe35f9e8" dmcf-pid="6U5w6zf5Fc" dmcf-ptype="general">수출 제한 조치를 우회하는 전략도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951af73901d9ac46821d0a14eacabb80125f17e510c339a052c89c954f1c01f" dmcf-pid="Pu1rPq413A" dmcf-ptype="general">중국 기업들은 싱가포르에 설립한 자회사로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와 임대 계약을 체결하다 싱가포르 정부가 제한을 강화하자 일부 기업은 말레이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p> <p contents-hash="a49dc6bc062eb59e54c0330bf98aa0a59f196c510367d5f48629c9e2f427911a" dmcf-pid="Q7tmQB8t7j" dmcf-ptype="general">트럼프 행정부는 말레이시아에 엔비디아 칩 관련 모든 선적품에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대응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1fda863c42f5951e3ccbad35974f2f7fb6ecc61184954530598e6d8fa01625e" dmcf-pid="xzFsxb6F3N" dmcf-ptype="general">자프룰 아지즈 말레이시아 무역장관은 미국의 요구에 따라 반도체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fcd8fa4b7892bb7f3de1604dcaf51c81c3e18e590be8e0678293f4cdbb4fd253" dmcf-pid="yEg9yrSgpa" dmcf-ptype="general">싱가포르도 수출 통제 우회를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p> <p contents-hash="44462a8fca84dfb9fedf93189c3d1e94b6bdf2e84f55d9767056b6a0308b1572" dmcf-pid="WDa2WmvaUg"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중국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 우회 활용은 미국의 중국 수출제한 조치 전후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a3dae05d2bd91f78ce022d7a85e7512e1e13d975a860a956f767360195ada70f" dmcf-pid="YwNVYsTNzo" dmcf-ptype="general">말레이시아의 대만 생산 AI칩 수입액도 올해 4월 2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4월 수입액은 64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수입액 48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c8a1bec6f4b343c077b336dbd2123ec9197fa875898abcda0d0bc10dbbcd6cf3" dmcf-pid="GrjfGOyjpL"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AI 칩 수출 제재가 강화할수록 중국 기업들의 우회 전략도 치밀해지고 있다"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바이트댄스 등은 말레이시아에 이미 데이터센터를 구축한 상태기도해 엔비디아 칩의 중국 수출 제한 조치의 실효성을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33712c56c886e9c252ac56e21615959801fefd55ee4cf47cc99c4c2677c295" dmcf-pid="HmA4HIWAFn" dmcf-ptype="general">ideaed@news1.kr<br><br><strong><용어설명></strong><br><br>■ PB(페타바이트)<br>PB(페타바이트·Petabyte)는 디지털 정보의 저장 용량을 나타내는 단위다. 1페타바이트는 10의 15승 바이트, 즉 1경 바이트 또는 1000테라바이트에 해당한다.<br><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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