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터급 지배했던 '나이지리안 악몽'이 돌아왔다 작성일 06-17 7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 UFC 웰터급 우스만, 3년 7개월 만에 복귀전 승리</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6/17/0002477618_001_20250617135619617.jpg" alt="" /></span></td></tr><tr><td><b>▲ </b> 오랜만의 복귀전에도 불구하고 우스만의 파워 그래플링은 여전했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전 UFC 웰터급(77.1kg) 챔피언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 카마루 우스만(38·미국)이 20개월 공백을 딛고 3년 7개월 만에 승리를 거뒀다.<br><br>UFC 웰터급 랭킹 5위 우스만(21승 4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우스만 vs. 버클리' 메인이벤트에서 강력한 레슬링을 바탕으로 7위 와킨 버클리(31·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49-46, 49-46, 48-47)을 거뒀다.<br><br>승리 후 눈물을 주체하지 못할 만큼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복귀전이었다. 우스만은 2015년 '디 얼티밋 파이터(TUF) 시즌 21'에서 우승을 차지해 UFC에 입성해 15연승을 기록하며 UFC 웰터급의 '악몽'으로 군림했다.<br><br>그러나 2022년 리온 에드워즈를 압도하다 막판 역전 하이킥 KO패를 당하며 챔피언 벨트를 뺏겼다. 재대결에서도 패하고, 연이어 함자트 치마예프에게까지 패하면서 '우스만의 시대는 이제 끝났다'는 얘기가 나왔다.<br><br>하지만 우스만은 포기하지 않았고 웰터급의 악몽으로 다시 돌아왔다. 우스만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1라운드부터 하단 태클로 버클리를 그라운드로 데려갔다.<br><br>웰터급에서 치른 6경기에서 단 두 차례밖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지 않은 버클리는 4라운드까지 매 라운드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전부 일어나지 못하고 바닥에서 라운드를 마쳤다. 버클리가 마지막 5라운드 테이크다운 시도를 다 막아내며 주먹을 휘둘러봤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무리였다.<br><br>승자 발표 후 한참을 울먹이던 우스만은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오랜만에 돌아와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전히 최정상에서 승리할 수 있단 걸 알았다. 젊고, 굶주린, 아주 공격적인 강자를 상대로는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야 한다"는 말로 경기 전략을 설명했다.<br><br>그는 무릎 상태에 대한 루머에도 강하게 반박했다. 경기 전 많은 이들은 우스만의 무릎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그의 패배를 예상했다. 우스만은 "모두가 인터넷에서 헛소리를 하고 싶어한다. 그냥 닥쳐라, 난 여전히 잘 싸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목표는 왕좌 복귀다. 우스만은 "델라 마달레나, 마카체프 중 누가 타이틀 주인이든 다음엔 너"라며 타이틀샷을 요구했다. 현재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28·호주)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3·러시아)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카체프는 라이트급 벨트를 반납하고 웰터급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br><br>우스만이 타이틀 도전권을 받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3연승의 랭킹 2위 션 브래디, 19승 무패의 랭킹 3위 샤브캇 라흐모노프 등이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에 전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36·미국)가 우스만과의 대결을 노리며 "조만간 만나자"고 도발했다.<br><br>무하마드는 우스만의 팟캐스트에 출연했다가 우스만과 말싸움을 벌인 뒤 녹화장을 뛰쳐나온 악연이 있다. 우스만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무하마드에 대한 질문에 "그게 누구냐? 다음 질문"이라고 답하며 경기 가능성을 일축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06/17/0002477618_002_20250617135619685.jpg" alt="" /></span></td></tr><tr><td><b>▲ </b> 로즈 나마유나스는 시종일관 공격적인 압박을 거듭하며 승리를 가져갔다.</td></tr><tr><td>ⓒ UFC 제공</td></tr></tbody></table><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32·미국)가 여성 플라이급(56.7kg) 랭킹 11위 미란다 매버릭(27·미국)에게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을 거뒀다. 태권도 검은띠 나마유나스(15승 7패)는 타격과 레슬링을 섞어 2라운드까지 근소하게 앞섰다. 3라운드에 잽으로 녹다운을 기록하며 승리를 굳혔다.<br><br>2체급 정복을 노리는 나마유나스는 다음 상대 후보로 랭킹 1위 나탈리아 실바와 3위 알렉사 그라소를 지목했다. 그는 "톱5에 있는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며 "정당한 타이틀 도전 자격을 원하기에 누구든 그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상대와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노원구, 도심속 힐링 프로젝트 '슬기로운 캠핑생활' 운영 06-17 다음 카드, 7월 19일 데뷔 8주년→서울서 월드투어 포문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