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4년 만에 메이저 우승 도전…20일 춘란배 결승 출격 작성일 06-17 6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중국 선전서 상금 15만달러 놓고 양카이원과 결승 3번기</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7/AKR20250617104300007_01_i_P4_20250617142514021.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의 2인자 박정환(32) 9단이 4년 만에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br><br> 박정환은 오는 20∼2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15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양카이원(28) 9단과 대결한다.<br><br> 그는 지난해 열린 본선 16강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 8강에서는 구쯔하오 9단을 꺾은 뒤 4강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마저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 2006년 입단 이후 통산 36차례 우승한 박정환은 메이저 세계 타이틀도 5차례나 차지했다.<br><br> 하지만 2021년 11월 삼성화재배 우승 이후 세계 대회 결승조차 오르지 못했다.<br><br> 모처럼 세계타이틀을 획득할 기회를 잡은 박정환은 17일 "컨디션은 괜찮다. 오랜만에 찾아온 세계대회 결승인 만큼 모든 걸 다 쏟아붓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7/AKR20250617104300007_02_i_P4_20250617142514032.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 양카이원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박정환 9단은 2019년 12회 춘란배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에도 도전한다.<br><br> 양카이원은 2010년 입단 이후 처음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다.<br><br> 그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예상을 뒤엎고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을 꺾은 뒤 8강에서 리쉬안하오 9단, 준결승에서 변상일 9단을 물리치며 돌풍을 일으켰다.<br><br> 박정환은 양카이원과 상대 전적에서 한 차례 맞붙어 승리한 바 있다.<br><br> 경험에서도 앞선 박정환의 우승 확률이 좀 더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양카이원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br><br> 중국이 격년제로 주최하는 춘란배는 그동안 한국이 8회, 중국이 5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br><br> 우승 상금은 15만달러(약 2억4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달러(6천800만원)이다.<br><br>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 30분에 1분 초읽기 5회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3년 뒤면 41세' 조코비치 "2028 LA올림픽 출전이 내 유일한 동기" 06-17 다음 '짜릿한 더위 사냥' 인제 내린천 래프팅 시즌 시작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