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춘란배 우승 도전···4년 만의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달성할까 작성일 06-17 8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17/0001046961_001_20250617145611875.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한국 바둑의 2인자 박정환 9단(32)이 4년 만에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에 도전한다.<br><br>박정환은 오는 20~2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제15회 춘란배 세계프로바둑 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양카이원 9단(28)과 대결한다.<br><br>그는 지난해 열린 본선 16강에서 중국의 리웨이칭 9단, 8강에서는 구쯔하오 9단을 꺾은 뒤 4강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 9단마저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br><br>2006년 입단 이후 통산 36차례 우승한 박정환은 메이저 세계대회 타이틀도 5차례나 차지했다. 하지만 2021년 11월 삼성화재배에서 신진서 9단을 꺾고 우승한 이후 세계 대회 결승조차 오르지 못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17/0001046961_002_20250617145611937.jpg" alt="" /><em class="img_desc">양카이원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모처럼 세계타이틀을 획득할 기회를 잡은 박정환은 17일 “컨디션은 괜찮다. 오랜만에 찾아온 세계대회 결승인 만큼 모든 걸 다 쏟아붓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정환은 2019년 12회 춘란배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에도 도전한다.<br><br>양카이원은 2010년 입단 이후 처음 메이저 세계대회 결승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 16강에서 예상을 뒤엎고 세계 최강 신진서를 꺾은 뒤 8강에서 리쉬안하오 9단, 준결승에서 변상일 9단을 물리치며 돌풍을 일으켰다.<br><br>박정환은 양카이원과 상대 전적에서 한 차례 맞붙어 승리한 바 있다. 경험에서도 앞선 박정환의 우승 확률이 좀 더 높게 점쳐지고 있지만 양카이원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br><br>중국이 격년제로 주최하는 춘란배는 그동안 한국이 8회, 중국이 5회, 일본이 1회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5만 달러(약 2억4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만 달러(6800만원)다.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30분에 1분 초읽기 5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6/17/0001046961_003_20250617145612200.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환 9단(왼쪽)과 양카이원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정책 세미나, 18일 국회서 개최 06-17 다음 활동 멈춘 뉴진스 ‘이 노래’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