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AI수석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뒤처진다”…디지털 식민지 예방 전략과 과제는? 작성일 06-17 9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정부 미래기획수석이 말하는 3대 AI주권, ‘소버린(주권형) AI’가 중요한 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Ki55uST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970b9fde915b22a76455102a4144fc02357dfaf5db6969e1ec930c451669c0" dmcf-pid="0N9n117v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7/dailian/20250617165545508xtmz.jpg" data-org-width="700" dmcf-mid="FRVoFFqy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dailian/20250617165545508xt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1acb3b94e7c8113a70f1df396de617c9c11bee82e6470658051dd9fc000a82" dmcf-pid="pj2LttzTWJ" dmcf-ptype="general">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핵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자국 내에서 확보해 독립적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 아래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7cf93c6cc80ec2f2ec026752a51832f0917688d62e978e7e7ca08f6f141d7e1e" dmcf-pid="UAVoFFqyCd" dmcf-ptype="general">정부는 향후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 시키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c889f73aaf9c3b11b9d1841b75bd96d41200044fd55019ca1456b1779abb49b9" dmcf-pid="ucfg33BWye" dmcf-ptype="general">이 전략에는 GPU 등 핵심 인프라의 대규모 확보, 국가대표급 AI 기업의 집중 육성, 국가 초지능 연구소 및 AI 전용 데이터센터 설립 등이 포함된다.</p> <p contents-hash="924fba1fcd5530c5f78e589cc7ae52e628c76c16aedca64dafc5eaa2d19685f6" dmcf-pid="7k4a00bYyR" dmcf-ptype="general">우선적으로 정부는 5만개 이상의 GPU를 기반으로 한 초거대 AI 연산 인프라를 구축해 민간 AI 기업과 연구 기관이 독자적인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d62cb170534f486b238e22e7bbc425f34b72a34674d83c1df9367d670c4d7a55" dmcf-pid="zmxkzzf5CM" dmcf-ptype="general">또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AI 전용 데이터센터 및 국가 초지능연구소 설립도 함께 추진한다.</p> <p contents-hash="08f1ec8d7ec8a1c0e6838affca9b85287f1ca6581b7c6dcbf75f1ed74dea15e7" dmcf-pid="qsMEqq41vx"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대통령실은 국내 초거대 생성형 AI 개발을 주도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을 AI 미래기획수석으로 발탁했다.</p> <p contents-hash="b589c8e0433d8e5c44b2949ca242304126e371652000810d9ed047c1f4a1dec1" dmcf-pid="BORDBB8tWQ" dmcf-ptype="general">하 수석은 ‘소버린 AI(주권형 AI)’를 국가 전략으로 제시해 온 인물로, 네이버에서 생성형 AI인 ‘하이퍼클로바 X’ 개발을 총괄했다.</p> <p contents-hash="f165fab688554bc1c072642bb4b7a0703ca8b5dc4952bff6cf05eced4d708be2" dmcf-pid="bIewbb6FlP"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3월 이재명 대통령과 AI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정책 비전을 공유한 인연이 있으며, 이후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 ‘AI 강국 전략’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b270acda3de160c1e09702fd6c09b57edeff846e78e42476e1469ec1f1c2100" dmcf-pid="KCdrKKP3S6" dmcf-ptype="general">그는 ‘데이터, 연산 자원(GPU), 알고리즘’ 등 이른바 ‘3대 AI 주권’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p> <p contents-hash="fb05f1226507efca38230369d50f6a4704e42087418149455aec247a4af6a70b" dmcf-pid="9hJm99Q0T8" dmcf-ptype="general">하 수석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설계하는 중책을 맡으면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AI 기술주권 확보’ 정책은 그의 구상 아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fbf61c5001fc0e3f27aafc5b43ff9bc5f16e9373ae8291b3aa75891cc4b9fb02" dmcf-pid="2lis22xpy4" dmcf-ptype="general">현재 우리나라 AI 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핵심 기술과 인프라 측면에서는 여전히 글로벌 선도국들과 격차가 크다.</p> <p contents-hash="d3fb0a5d6e1037cbfd4eca13528a3ae189defc12f785037949963b1f68c3ec9a" dmcf-pid="VSnOVVMUWf" dmcf-ptype="general">네이버, LG AI 연구원,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이 자체 모델을 개발하고 있지만 이들조차도 대규모 GPU 자원이나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p> <p contents-hash="3be6ba668edd02a4575d6a176eea8e6c36bd8d99e02abef560e830cf662e26a4" dmcf-pid="4ToC44e7C2" dmcf-ptype="general">특히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오픈AI, 구글, 앤트로픽 등 외산 API에 의존해 서비스를 구현하는 실정이다. 이 경우 AI 모델을 직접 통제하거나 수정할 수 없고, 핵심 기술과 알고리즘에 대한 주권도 확보할 수 없다.</p> <p contents-hash="616fc3f58e8c285c0f8e616e7d87ae39024af0a37761df0d9fe5974aaea6c38f" dmcf-pid="8SnOVVMUS9" dmcf-ptype="general">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국가 초거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지만, 민간 기업의 참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정부가 GPU 연산 인프라라는 판을 깔겠다고 나섰지만 정작 민간은 과도한 조건, 낮은 사업 유인, 불확실한 예산 구조 등을 이유로 참여를 포기했다.</p> <p contents-hash="4122a24d35638fd2ec8170474f3ef24b75f2050f86c18d77c721ceb5570dcbc2" dmcf-pid="6vLIffRuSK" dmcf-ptype="general">업계는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사업 참여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3859b689e84767faf74828e38a8854dbfb0fd02b34c3c099a33ba345c106fb7a" dmcf-pid="PToC44e7Tb" dmcf-ptype="general">결국 하 수석이 경고해 온 ‘디지털 식민지’ 우려가 현실화 될 수 있다. ‘디지털 식민지’는 한 국가가 자국의 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플랫폼 등 핵심 디지털 인프라와 기술 주권을 외국 기업에 의존하게 되는 상태를 뜻한다. 국내 AI 산업이 외국 기술에 종속되는 현실은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dff08a769b2e8c2457733166f3959a63de63584a63a9ee97f5fb8139d572991a" dmcf-pid="xWal66Jqvq" dmcf-ptype="general">이 상황에서 ‘소버린 AI’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한국이 기술 종속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됐다. 이는 더 이상 선언이 아니라 실제 기술 경쟁력과 국가 안보, 산업 구조와 직결된 현실적인 과제로 떠올랐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bdf9fe4e75893752c6a6f4b21fc8c684b0b23df121daaadd06e227303b769aca" dmcf-pid="yM38SSXDTz"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디지털 정책을 총괄할 전담 부처인 ‘디지털혁신부’ 또는 ‘AI청’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531d435accd96435b618f00b89bd843c07867dcfde43c988b9660a896f45cb9" dmcf-pid="WR06vvZwh7"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으로 분산해 있던 AI 관련 기능을 통합해 정책 추진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4c8cfe0087a193fe7f47efb6b274aeddcc81c67494b31dbeeedc65c4a28779a5" dmcf-pid="YepPTT5rTu" dmcf-ptype="general">하지만 정부의 전략이 성공하려면 기술 생태계의 핵심 수요자인 민간 기업들의 신뢰와 협력이 전제돼야 한다. 현재처럼 민간이 정부의 판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AI 주권은 실현되기 어려울 수 있다.</p> <p contents-hash="da11ca0e6b1aac697df43a655eaf0aa6dcec37bb01216c9ddff6ea11eda9edfc" dmcf-pid="GdUQyy1mSU" dmcf-ptype="general">이럴 때일수록 기술 주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기술 독립 없이 외산 모델에 의존하는 구조가 고착될 경우 한국은 데이터도, 알고리즘도, 연산도 외국 기술에 통제되는 ‘디지털 속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 ‘소버린 AI’는 단순한 기술 개발 과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 주권이 걸린 중대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86701b524fe310de97a4ec539f4e22a7afe503453c0f8c3210449431eeddcfe3" dmcf-pid="XgbJZZUly0" dmcf-ptype="general">AI 기술 주권을 확보하려는 이번 시도가 실제 산업 현장에 어떻게 안착하느냐에 따라 한국 AI 생태계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다. 정부가 기반을 마련하고, 민간이 그 위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실현하는 구조가 정착돼야만 진정한 AI 강국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4c48be2bf6aa530417c17bea76cde340a1f7766af36d835444c3e943b9b8697" dmcf-pid="ZaKi55uSv3" dmcf-ptype="general">하정우 수석은 “AI 주권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생존 문제다.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뒤처진다”며 “정부는 기반을 깔고, 민간은 그 위에서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실현하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기체계의 설계·조달 패러다임 바꾼다” 금오공대, '한국형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구축 착수 06-17 다음 암호 수학부터 대기과학 분야까지…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5명 선정 06-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