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분들 잠시 쉬어가세요"…훈훈한 커피 선결제, 이유는 작성일 06-18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jUOrSg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bdda6cf98a9193c5f1c0eee5bd687a10ac102b8f220278331bdace952287dd" dmcf-pid="0eAuImva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한 시민이 소방대원에게 쓴 장문의 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040024277skdh.jpg" data-org-width="720" dmcf-mid="tR9OMPiB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040024277skd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 한 시민이 소방대원에게 쓴 장문의 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8a643c0a8ec691de2f8240eb124ce442d1631d620a1bad4a0946f196134970" dmcf-pid="pdc7CsTNTc"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심장질환으로 응급상황에 처했던 한 30대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구급대원에게 장문의 편지와 함께 커피 선결제를 남겨 화제다.</p> <p contents-hash="ef592ab49bfdceda30906ffeafc549090de1d79499d516f48ea1a1da1088bd87" dmcf-pid="UJkzhOyjlA"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소방대원님이 있어 든든하고 마음 따뜻하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c8ec8580c30db9ae35d24277928b258ee4ac05112c3b6f6f33d6790745588475" dmcf-pid="uiEqlIWAyj" dmcf-ptype="general">작성자 A씨는 지난 4월6일 교회 예배를 마치고 집에서 쉬던 중 갑자기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증상이 심해지자 119에 신고했고 5분 만에 구급대원들이 도착했다.</p> <p contents-hash="0bd5a31d8be1745c23cc931ed9d8602d3297d9be5b521f90a81c124a8d18456d" dmcf-pid="7nDBSCYcWN" dmcf-ptype="general">현장에 출동한 여성 구급대원 B씨는 A씨에게 과거 병력, 현재 복용 중인 약, 통증 시작 시점 등을 차분하게 질문한 후 심전도 검사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f31857f7a669603abe85d1b0a5302b7d2e6e969e4694fcb8e02ad328098e4f3a" dmcf-pid="zLwbvhGkva" dmcf-ptype="general">A씨는 "그런데 심전도 데이터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지 급히 대학병원에 전화하더라"라며 "가까운 병원에 먼저 연락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수용이 어려워 전북대병원으로 다시 연결했고, 전북대병원에선 심장내과 의사가 곧 퇴근 예정이라고 했다. B씨가 '최대한 빨리 가겠다'며 2번, 3번 간곡히 부탁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218a3fd71c53c864ba95786f908833d9dee5323239edfa59382e49dce5d5d5e" dmcf-pid="qorKTlHECg" dmcf-ptype="general">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에도 불안해하는 A씨에게 "곧 도착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안심시켰다. 전북대병원에 도착한 A씨는 '변이형 협심증' 진단을 받고 즉시 혈관 확장 약물을 투약받아 응급상황을 면했다.</p> <p contents-hash="42a95ee8e95462b50898b38ab2db49d04cf3124006ec410072bb660ed765951b" dmcf-pid="Bgm9ySXDWo" dmcf-ptype="general">B씨가 출동했을 당시 심전도 데이터를 세심히 관찰하고 정확히 판단해준 덕분에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cab205f138888ecbd2da1339f79bdb2a62ce2992608280d0ff3dd74efb0abb35" dmcf-pid="bz6vndNfyL" dmcf-ptype="general">일주일 후에도 B씨는 A씨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쾌유를 빌었다. A씨는 꾸준히 전북대병원을 찾아 협심증 치료를 받았고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한다. 또 과거 한 달 동안 복용했던 약이 심혈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한다.</p> <p contents-hash="04fc34cef0e9bc6b40c137d54e0a76f3254ae8695c67698a763b044f65bf2a3d" dmcf-pid="KqPTLJj4Tn" dmcf-ptype="general">A씨는 "평생 모르고 지낼 수도 있었던 병을 알게 돼 놀랍기도 하고 더더욱 그날의 조치에 감사한 마음이 커졌다"고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0bd1d61328dfd718dfe51f9a764f4e50faceb7f5e91bfa548241d63cc5e09b" dmcf-pid="9BQyoiA8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시스] A씨가 구급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방서 인근 카페서 선결제를 한 뒤 받은 영수증.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040024420zrho.jpg" data-org-width="567" dmcf-mid="FzzD8VMU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040024420zr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시스] A씨가 구급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방서 인근 카페서 선결제를 한 뒤 받은 영수증.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ab540ebbbf942378c12322a80fdb1b077640f0f7930397ab7d45efa5580624" dmcf-pid="2bxWgnc6WJ" dmcf-ptype="general"><br> A씨는 지난 16일 소방서를 직접 찾아 장문의 편지와 함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p> <p contents-hash="c5e233b226b90a857a624d396dce4f04214694d88328c4daaa74930566808d05" dmcf-pid="VKMYaLkPhd" dmcf-ptype="general">그는 "비가 오는 날이라 바쁘실 수도 있어서 입구 앞에 계셨던 분께 해당 소속 팀장님 앞으로 전해달라고 말씀드린 후 조용히 나왔다"며 "작은 마음을 담아 근처 카페에 소방대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결제해뒀다. 부디 부담은 갖지 않았으면 한다"며 근처 카페에서 30만원어치 커피를 결제한 영수증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84ce6469e7e2e041e6ede3e715bd3adc250b6bbac990a3864c4c5e6f6b9e31d" dmcf-pid="f9RGNoEQhe"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생명에 대한 사명감이 없으면 절대 못 할 일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편지에다 작은 선물까지 전달했으니 가장 큰 선물을 드린 거다", "소방대원의 빠른 판단 멋지다",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심전도만 보고 이상 기운을 감지하는 건 힘들 텐데 정말 대단하다" 등 찬사를 보냈다.</p> <p contents-hash="dce1c83be0673b8a8d991375afc9c9f538de1a7e874aa06ea6332310a24638b3" dmcf-pid="42eHjgDxC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adaim@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와이 유학 갔던' 추사랑, 韓고등학교 입학..교복도 예쁘네(내생활) 06-18 다음 ‘일꾼의 탄생 시즌2’ 일꾼 남매 손헌수·김민경·안성훈, 어르신들과 특별한 철원 나들이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