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시너, 잔디코트 복귀 각각 첫 승리 “행복하다” 작성일 06-18 7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18/0000011065_001_20250618090907335.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의 17일 2025 HSBC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 모습. 사진/ATP 투어</em></span><br><br></div>[김경무 기자] ATP 투어 ‘빅2’를 형성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와 야니크 시너(23·이탈리아). 잔디코트 시즌 이들이 서로 다른 대회에 출전해 1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한 뒤 만족감을 표했다.<br><br>17일 영국 런던 퀸스클럽의 앤디 머레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HSBC 챔피언십(ATP 500) 단식 1라운드(32강).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는 ‘럭키 루저’로 본선출전권을 따낸 86위 아담 월튼(26·호주)에 2-0(6-4, 7-6<7-4>) 승리를 거뒀다.<br><br>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4-4로 맞서는 등 접전이 이어졌지만 알카라스는 내리 3점을 따내며 1시간4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애초 그의 상대였던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스페인)가 병을 이유로 기권하면서 상대가 급작스레 바뀐 경기였다.<br><br>경기 뒤 알카라스는 “기분이 좋다. 잔디 위로 다시 돌아와 정말 행복하다. 특별한 표면이고, 나에게 특별한 장소"라고 말했다.<br><br>알카라스는 지난 8일 시너와의 2025 롤랑가로스 남자단식 결승 승리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뒤 9일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섰다. <br><br> "9일 동안 나는 모든 것을 했다. 쉬고, 연습하고, 다시 경기를 하는 것. 9일간의 멋진 시간이었고 여기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br><br>이날 승리로 알카라스는 지난 5월18일 결승에서 시너를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로마 ATP 마스터스 1000 대회부터 14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4월13일 우승한 몬테카를로 ATP 마스터스 1000 대회까지 포함하면 23승1패다.<br><br>알카라스는 2라운드에서 세계 59위 하우메 무나르(28·스페인)와 격돌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18/0000011065_002_20250618090907376.jpg" alt="" /></span><br><사진> 독일 할레 ATP 500 대회 1라운드에 출격한 야니크 시너. 사진/ATP 투어<br><br>같은 날 열린 독일 할레 ATP 500 대회(테라 보르트만 오픈) 1라운드에서는 세계랭킹 1위 시너가 예선통과자로 138위인 야니크 하프만(33·독일)을 2-0(7-5, 6-3)으로 잡고 16강에 안착했다.<br><br>디펜딩 챔피언인 시너는 경기 뒤 "매우 행복하다. 그(하프만)는 훌륭한 서버이자 훌륭한 베이스라이너이기 때문에, 그를 깨는 것은 이 표면에서 매우 어렵다. 힘든 상황을 정신적으로 처리한 방식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 첫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갈 수도 있었고, 그러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br><br>시너는 올해 19승2패를 기록했다. 그의 2라운드 상대는 2023년 챔피언으로 세계 45위인 알렉산더 부블리크(27·카자흐스탄)로 결정됐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올해 US오픈 테니스 혼합 복식에 알카라스-라두카누 등 출격 06-18 다음 “말 얼굴만 보고 산 50년… ‘마생역전’은 혈통 아닌 관리가 본질”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