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의 예능 출연, 어떻게 보시나요" 선수·구단 관계자에 물었다 [★리포트②] 작성일 06-18 71 목록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6/18/0003339093_001_20250618092708268.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왼쪽부터)-양현종-나성범이 2024시즌 우승 뒤 올해 1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모습. /사진=JTBC</em></span>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방송 출연은 이제 시청자들에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김성근, 이승엽 감독과 KBO리그 스타 출신들이 출연한 JTBC '최강야구'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렸고, 강호동, 안정환, 서장훈 등 각 종목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던 은퇴 선수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전문 예능인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역 프로 선수들 역시 비시즌 중에는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br><br>과거와는 크게 달라진 이런 현상을 바라보는 체육계의 시선은 어떨까. 스타뉴스는 현장에 몸담고 있는 선수, 감독과 각 종목 협회나 연맹, 구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시리즈로 게재한다. <b>/편집자주</b><br><br><b>[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출연, 어떻게 보십니까]</b><br>① "배구는 몰라도 김연경은 안다" 스포츠 스타 예능 출연, 현장에선 긍정 반응 "종목 홍보-팬 유입에 큰 도움"<br><b>② "현역 선수의 예능 출연, 어떻게 보시나요" 선수·구단 관계자에 물었다 </b><br>③ "후배들 지도보다 방송 쪽으로만..." 은퇴 선수 예능 출연, 아쉬운 목소리도<br><br>현역 선수들의 예능 출연에 대해선 선수들과 현장 관계자들이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이었다.<br><br>프로야구(KBO리그)에서 투수로 활약 중인 <b>A 선수</b>는 "선수 입장에서도 좋다. 예능은 야구 팬뿐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많이 보시기에 자신과 소속 구단, 더 나아가 종목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만약 선수들이 나간다면 야구를 다룬 예능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br><br>포수로 뛰고 있는 <b>B 선수</b> 역시 "시즌 중에는 아무래도 힘들지만, 비시즌이라면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 본다. 선수들이 예능에 출연해 인기가 많아지면 팬들이 유입되는 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요즘 여행, 맛집 가는 예능도 많으니 팬들에게 신청을 받아 선수와 함께 가는 콘셉트도 좋다"고 구체적인 아이템까지 제안했다.<br><br>선수의 외부 활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구단 관계자들도 예능 출연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KBO리그 수도권 구단의 <b>C 홍보팀장</b>은 "과거에는 선수도 구단도 예능 출연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트렌드가 완전히 바뀌었다. 현역 선수들의 경우 시즌 중만 아니라면 구단에서도 예능 출연을 굳이 막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b>D 홍보팀장</b>은 "비시즌 중에는 예능에 출연하면서 개인과 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야구를 잘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야구를 알릴 수 있다. 또 선수들도 야구 외적인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br><br>프로농구(KBL) 구단의<b> E 홍보팀장</b> 또한 "출연 선수가 본인의 분야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면, 개인의 인지도뿐 아니라 구단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배구는 몰라도 김연경은 안다" 스포츠 스타 예능 출연, 현장에선 긍정 반응 "종목 홍보-팬 유입에 큰 도움" [★리포트①] 06-18 다음 "후배들 지도보다 방송 쪽으로만..." 은퇴 선수 예능 출연, 아쉬운 목소리도 [★리포트③]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