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으로 앞서던 김준태의 패배…세계 1위라도 프로 첫 관문은 어려워 작성일 06-18 7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리은행캐피탈배 128강전 정경섭에 패배<br>여자부 정수빈, 김가영, 스롱은 16강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6/18/0002751528_001_20250618093009316.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의 김준태. PBA 제공</em></span><br>1세트 15-0 완파, 2세트 초반 7-0 우위. 2세트 초반까지 총 22점을 올릴 때 상대는 한 점도 못 쳤다. 전 세계랭킹 1위의 극강의 힘을 보여주는 듯했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높았다. 프로 초년병 김준태(하림)는 이후 스텝이 꼬였고, 결국 승부치기에서 역전패했다.<br><br>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온 김준태가 1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남자부 128강 데뷔전에서 정경섭에 승부치기 끝에 패배해 탈락했다.<br><br>김준태는 이날 1세트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3이닝 만에 15점에 도달하며 승패를 냈고, 2세트 초반까지 하이런 7점으로 7-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정경섭의 반격에 주춤하며 2세트를 내줬고, 3세트에서도 8-15로 무너져 기세가 꺾였다.<br><br>김준태는 4세트 집중력을 발휘해 하이런 10점 등, 15-2로 균형을 맞췄지만, 승부치기에서 초구를 놓치는 바람에 역전패했다.<br><br>김준태는 이날 애버리지 3점대를 기록하는 등 괴력을 뽐냈다. 두 차례의 3쿠션 월드컵 준우승의 관록에다 아마추어 세계 1위의 명성이 허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6/18/0002751528_002_20250618093009345.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의 조재호. PBA 제공</em></span><br>하지만 아마추어 스타 선수라도 프로 첫 관문을 통과하기는 어려웠다. 그만큼 쟁쟁한 상대들이 많고, 경기 환경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이다.<br><br>이날 애버리지 3.042를 기록한 김준태는 “처음 겪는 환경에 낯선 부분이 있었다. 집에 돌아가서 공부와 연습을 하고 다음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br><br>같은 시간 열린 조재호(NH농협카드)와 노종현의 경기에서는 조재호가 승부치기 끝에 패배했다. 조재호는 이날 뱅크샷 연타 능력을 발휘한 노종현에 1~2세틀 내줬고, 3~4세트 추격에 성공했으나 승부치기 초구 성공 뒤 뱅크샷 공 배치를 내주며 무너졌다.<br><br>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도 복귀전을 치른 한지승에 졌고, 응오딘나이(SK렌터카)도 오정수에 발목을 잡히는 등 강호들이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6/18/0002751528_003_20250618093009370.jpg" alt="" /><em class="img_desc">NH농협카드의 정수빈. PBA 제공</em></span><br>한편 여자부 32강전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이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어렵게 꺾으며 16강에 올랐고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와 최혜미(웰컴저축은행), 정수빈(NH농협카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등도 16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18일에는 남자부 128강전과 여자부 32강 2일차 경기가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에도 초당 10경번 연산 슈퍼컴 탄생 06-18 다음 [단독]'파리 폭탄 발언' 안세영, 연 20억+@ 이용대 넘어 역대 최고 대우…요넥스와 초대형 계약 눈앞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