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라두카누 스토커, 윔블던 입장권 사려다 적발 작성일 06-18 6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18/PAP20250617192701009_P4_20250618105822045.jp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에서 우승했던 라두카누<br>[A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올 초 영국 여자 테니스 스타 에마 라두카누(22)를 스토킹했다가 적발된 남성이 이달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티켓 구매를 시도했다고 영국 BBC가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br><br> BBC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추첨 구매 방식을 통해 입장권을 구하려고 신청했다가 자기 이름이 대회를 주최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의 보안 시스템에서 걸러져 뜻을 이루지 못했다.<br><br> BBC는 "보안 시스템은 남성의 이름에 '레드 플래그'가 표시된 점을 확인하고 추첨에 참여하려는 시도를 차단했다"고 전했다.<br><br> 이 남성은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라두카누를 스토킹해 구속됐던 인물이다.<br><br>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은 편지를 라두카누가 묵는 호텔에 남기는 등 이전에도 여러 번 '선'을 넘는 행동을 한 그는 두바이 대회에서는 라두카누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 버젓이 나타났다.<br><br> 이를 알아챈 라두카누가 위협을 느껴 심판에게 경기 중단을 요청했고, 두바이 경찰은 이 남성을 구금하고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br><br> WTA는 당시 이 남성의 이름을 두바이 사법당국으로부터 건네받았고, 그 덕에 윔블던 경기에 입장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br><br> 올해 윔블던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치러진다.<br><br> 라두카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6강에 올랐다. <br><br> 라두카누는 2021년 US오픈에서 깜짝 우승해 단번에 테니스계 '신데렐라'로 떠오른 바 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배동현, IPC 수장 도전… 한국 장애인 스포츠 새 역사 쓴다 06-18 다음 나우즈, 7월 9일 컴백 확정…신보 '이그니션' 티징 포스터 공개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