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조 넘는 월드컵 전초전인데 관중석이 '텅텅'…울산, 첫 경기 패배 작성일 06-18 8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6/18/2025061890302_thumb_094447_20250618214637704.jpg" alt="" /></span>[앵커]<br>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인 미국에서는 지금 클럽월드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총 상금이 1조 원을 넘는 데다 전 세계 리그의 챔피언들을 불러 모은 큰 대회인데도, 대회 초반부터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 <br> <br>[리포트]<br>울산의 클럽월드컵 첫 경기가 열린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시티 스타디움이 텅 비었습니다.<br><br>현지 시간 화요일 저녁, 공식 관중은 3412명이었는데, 경기를 취재한 한 외신 기자가 "직접 세어 봤다"며 577명이라는 숫자를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br><br>울산은 남아공의 마멜로디에 0-1로 졌습니다.<br><br>김판곤 / 울산현대 감독<br>"멀리 울산에서 여기 응원한다고 또 오셨고 교민분들도 오셨는데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br><br>이번 클럽월드컵은 내년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의 전초전입니다.<br><br>FIFA는 흥행을 위해 총 상금을 1조 3700억원까지 대폭 올렸고, 매년 열리던 대회를 월드컵처럼 4년 주기로 바꾸기까지 했습니다.<br><br>하지만 아직까진 경기장을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br><br>메시와 수아레즈를 비롯해 왕년의 슈퍼스타들이 가득한 인터마이애미 경기의 티켓 가격은 4달러까지 내려갔고,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팀 인테르 밀란의 경기도 절반 가까이 관중석이 비었습니다.<br><br>야구, 농구, 미식축구 등 각종 프로스포츠의 최정점인 미국에서 축구 열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br><br>스페인 축구 라리가의 테바스 회장은 무리한 일정과 낮은 경기 수준을 비판하며, 대회를 없애야 한다고까지 주장했습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br> 관련자료 이전 '韓 동호인 테니스 대부' 성기춘 KATA 회장, 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위촉 06-18 다음 트레저 대세 행보, ‘2025 FNS 가요제 여름’ 출격 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