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박준용, UFC 아제르바이잔 동반 출격..."진흙탕 싸움 펼친다" 작성일 06-19 7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석현, 예상 승률 20% 언더독 반란 도전<br>박준용, UFC 9승 사냥...격렬한 체력전 예고</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O’ 고석현(31)과 ‘아이언 터틀’ 박준용(34)이 첫 UFC 아제르바이잔 대회에 출전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19/0006043169_001_20250619094612193.jpg" alt="" /></span></TD></TR><tr><td>박준용(왼쪽). 사진=UFC</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6/19/0006043169_002_20250619094612210.jpg" alt="" /></span></TD></TR><tr><td>고석현, 사진=UFC</TD></TR></TABLE></TD></TR></TABLE>고석현과 박준용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언더카드에 출전한다. 절친한 두 선수는 같은 비행기를 타고 지난 17일 새벽 바쿠에 입성했다.<br><br>‘스턴건’ 김동현의 제자 고석현은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웨일스 갱스터’ 오반 엘리엇(27·웨일스)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지난해 9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UFC와 계약해 웰터급(77.1kg)에서 할약한다. <br><br>박준용은 바로 전 경기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8·오스트리아/모로코)와 미들급(83.9kg)에서 맞붙는다. 어느덧 베테랑 반열에 들어선 박준용의 UFC 12번째 경기다.<br><br>데뷔전부터 난적을 만났다. 고석현(11승 2패)의 상대 엘리엇(12승 2패)는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유럽 최고의 유망주다. 2023년 8월 DWCS를 통해 UFC에 입성해 3연승을 달리고 있다. 6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킥복싱을 섭렵한 타격가다.<br><br>고석현은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상대”라며 “진흙탕 싸움으로 데려가겠다”고 다짐했다.<br><br>엘리엇이 타격가라면 고석현은 그래플러다. 어렸을 때부터 유도를 배웠고, 2017년엔 국제삼보연맹(FIAS)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컴뱃 삼보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br><br>고석현은 “엘리엇의 이전 상대들은 수 싸움에 말려들어서 쉬는 틈을 줬다”며 “계속 압박해서 체력을 쓰게 하면 쉽게 이기는 그림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이번에도 언더독이라 오히려 좋다. 도박사들은 고석현의 승리확률을 20%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 고석현은 DWCS에서도 승리확률 24%의 절대적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 예상을 깨고 이고르 카발칸티를 압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에게 깊은 인상을 줘 UFC와 계약할 수 있었다.<br><br>고석현은 언더독일 때 “이기면 내가 얻는 게 많다”며 “엘리엇은 특별히 위협적인 무기는 없는, 상성 상 괜찮은 상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br><br>박준용(18승 6패)은 UFC 9승 사냥에 나선다. 제자는 아니지만 박준용 또한 김동현을 선배로서 존경한다. 최대한 오래 활동하고 많이 이기는 게 목표인 박준용에게 UFC 18전 13승으로 한국 최고 기록을 자랑하는 김동현은 롤모델이다. UFC 7년 차가 되자 어느덧 까마득했던 목표가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다.<br><br>상대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4승 7패)는 체첸 태생의 모로코 파이터다. 2020년 UFC에서 한 번 방출됐다가 지난해 10월 돌아와 브루누 실바에게 판정승을 거뒀다.<br><br>과거 ‘오스트리아 원더보이’란 이름으로 화려한 킥을 난사하는 파이터였지만 모로코에서 만난 코치들과 함께 훈련하며 완성도 높은 종합격투가로 거듭났다.<br><br>박준용은 나우르디예프에 대해 “레슬링 실력이 모자라지 않으면서도 타격을 잘한다”며 “종합격투기(MMA)를 할 줄 아는 육각형 선수”라고 평가했다.<br><br>박준용은 격렬한 체력전을 통해 상대를 잠식하려 한다. 그는 “난 체력만큼은 정말 자신 있다”며 “진흙탕 싸움이 되면 너무 좋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93kg) 전 챔피언이자 현 랭킹 4위인 자마할 힐(34·미국)과 7위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35·미국)가 격돌한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한국 단체에서 활약했던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라파엘 피지예프(32·아제르바이잔)가 처음으로 조국 팬들 앞에서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27·칠레)와 맞붙는다.<br><br>고석현과 박준용이 ‘UFC 파이트 나이트: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는 오는 22일 오전 3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중계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PBA 대상' 강동궁·'영건' 김영원 등 국내 강자들, 64강 안착...LPBA 차유람·서한솔 등 16강 진출 06-19 다음 ‘미지의 서울’ 박보영·박진영·류경수, 위로의 말말말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