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대형 풍력발전기 만든다” 작성일 06-19 9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에너지硏, 10MW 이상 풍력블레이드 설계 인프라 구축 <br>- 해외 수입 의존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국산화 초석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vWzTQnb7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61daf00776dc32399b4b8368dabf8bbc37d10c50a5d1b99f96592800fd8a72" dmcf-pid="zTYqyxLK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형 풍력발전기 기술을 개발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 강태한(왼쪽부터) 학생연구원, 강병호 박사후연구원, 유철 단장, 권대용 선임연구원, 박세명 선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d/20250619094237463vaba.jpg" data-org-width="1280" dmcf-mid="U8Sph4e7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d/20250619094237463va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형 풍력발전기 기술을 개발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 강태한(왼쪽부터) 학생연구원, 강병호 박사후연구원, 유철 단장, 권대용 선임연구원, 박세명 선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79cf8c651b1d0f52ec1992b86e6aa674df85195e71aaba9ad2f431fc7bf8c2" dmcf-pid="qFpP3awM7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풍력연구단 유철 단장 연구진이 국내 독자 기술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설계 플랫폼과 제작, 시험까지 가능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연구진은 12MW급 블레이드를 설계해 국내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의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p> <p contents-hash="92dac8e384ecb1e0d32ccabbf640cc907ca47da3822aa17e90a75e394eff96c2" dmcf-pid="B3UQ0NrRFR" dmcf-ptype="general">산업부가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8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2024년보다 4배 올라가고 이 중 풍력발전이 30%를 담당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7705c448f07fa9604ca1dc6f7c6344cbed02392bd4302e43454bf855a2b16cb" dmcf-pid="b0uxpjme3M" dmcf-ptype="general">이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기존 풍력발전기보다 높은 출력을 지닌 대형 풍력발전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83bca663f8e7a572a74ca2facb42380c51941dec154036c18f7b51d83ce684e" dmcf-pid="Kp7MUAsdzx" dmcf-ptype="general">하지만 현재 풍력발전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은 34%에 불과하다. 특히 10MW 이상급 풍력발전기의 핵심인 블레이드는 자체 설계, 제작 능력을 갖춘 국내기업이 거의 없어 대부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73cc96564a3de50e66b0f73d4463807beaff9fd0449d98e03c657e65f4bcda71" dmcf-pid="9UzRucOJzQ" dmcf-ptype="general">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연 연구진은 초대형 블레이드 설계를 위한 국산 플랫폼 ‘KIER-블레이드포지(KIER-BladeFORGE)’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94af2745ebb599dd3b31caff39122cee017fc87d10cd642bcd1c8805928f8823" dmcf-pid="2uqe7kIi7P" dmcf-ptype="general">블레이드 설계의 핵심은 공력 설계와 구조 설계다. 기존에는 바람이 블레이드 표면을 지날 때 발생하는 힘을 제어하기 위해 공력 설계를 먼저 수행하고 이후 안정성 향상을 위한 구조 설계를 진행해 왔다. 하지만 공력 설계 내용이 조금이라도 변경되면 구조 설계를 완전히 바꿀 수밖에 없어 효율적이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7ac6592a33261a11eb984c33a16121e02dd9d6ae342ca0de0ff54e8839e9730" dmcf-pid="V7BdzECn36" dmcf-ptype="general">반면 연구진은 최신 AI 기법과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블레이드의 단면 형상, 비틀림 각도 등 미세한 설계 변수까지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공력-구조 통합 설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존 설계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p> <p contents-hash="98b68d4096cd471f499002ef37eee105343657265b4f29a60f2947e810a95d55" dmcf-pid="fzbJqDhLu8" dmcf-ptype="general">여기에 블레이드 설계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소프트웨어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기존 3~4주 이상 소요되는 고반복 수작업 방식 대비 설계 최적화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또 연구진은 설계된 블레이드의 실효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풍력 블레이드 전주기 시험 통합 인프라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aa0e5eb472f1d3cc74eb00235a96190a3bad93ccb34b7b1ae4ab6cd0f57a2f" dmcf-pid="4qKiBwlo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기술 모식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d/20250619094237732gkdi.jpg" data-org-width="958" dmcf-mid="uHqe7kIi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ned/20250619094237732gk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기술 모식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2643d5ad2cb766ab062b82d9739d47b2a9a5b7bc25c3cca100bf55c9964516" dmcf-pid="8lTuS6Jq0f" dmcf-ptype="general">구축된 시설은 자동화 기반 블레이드 해석 및 설계실, 최적의 블레이드 형상 구현을 위한 풍동 실험실, 블레이드 제작실과 블레이드 구조 실험실을 포함하고 있어 블레이드 축소 모델을 대상으로 설계-제작-시험에 이르는 전 과정을 테스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f1e2765a3569596c37acfd7467955f14c371322cb715fc84b73381252eb7832" dmcf-pid="6Sy7vPiBuV"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구축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길이 107m, 12MW급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를 설계했다. 설계한 블레이드는 국내 기술로 설계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 중 최초로 국제 인증기관인 덴마크 DNV로부터 설계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안정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acf21dcb1d974f8fcb4b11ff8838ea17c64d7ca5a2ea054f858481e55a16a22d" dmcf-pid="PvWzTQnbz2" dmcf-ptype="general">유철 단장은 “이번 성과는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연구 인프라를 자체 기술로 구축한 것과, 이를 바탕으로 설계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가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지속 추진해 국내 풍력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민아·주지훈·이종석… 디즈니+ ‘재혼 황후’ 캐스팅으로 압도 06-19 다음 강동궁·김영원·최성원·이충복, PBA 64강 진출… 사이그너 탈락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