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설비 효율화에 '날개'…국산 기술로 12MW급 풍력 블레이드 첫 설계 작성일 06-19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국제 인증 최초 획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Byw2lHE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c177458db260f92ba0b420131f24cc64fd6700f57e89623f9340ee799af35a" dmcf-pid="PbWrVSXD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태한 학생연구원, 강병호 박사후연구원, 유철 단장, 권대용 선임연구원, 박세명 선임연구원. 에기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ongascience/20250619140218196qufr.jpg" data-org-width="680" dmcf-mid="83zXopKG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ongascience/20250619140218196qu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태한 학생연구원, 강병호 박사후연구원, 유철 단장, 권대용 선임연구원, 박세명 선임연구원. 에기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e9c711a382963c40606f5a2cc87331ebf863e5881e819ba1359673876ece1d" dmcf-pid="QKYmfvZwlQ" dmcf-ptype="general">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기연)이 국내 최초로 초대형 풍력 블레이드의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독자 기술로 구축했다. 12메가와트(MW)급 블레이드 설계에 성공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p> <p contents-hash="67209b72a50f1ac8db92e34994a38d0e9cb606bb8438a24cfb010d1a5d34ee6f" dmcf-pid="x9Gs4T5rSP" dmcf-ptype="general">에기연은 유철 풍력연구단 단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초대형 블레이드 설계 기술 ‘KIER-블레이드포지(KIER-BladeFORGE)’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107미터(m) 길이의 12MW급 풍력 블레이드를 설계했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511d4c90f4390979b272fc649cbb056525cae7de2fc173230614fd7251d7403f" dmcf-pid="yse9hQnbT6" dmcf-ptype="general">이번에 개발된 블레이드는 덴마크 국제 인증기관 'DNV'로부터 설계 인증을 받아 설계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 기술이 초대형 블레이드 설계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e22b695062fd1c7298ccf36ea899bc6fb3ea06bef9749569a0c50b34232e27d1" dmcf-pid="WOd2lxLKC8" dmcf-ptype="general">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현재보다 4배 이상 확대하고 이 중 풍력발전 비중을 3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5MW급 중심의 중소형 설비를 넘어 10MW급 이상의 대형 풍력발전기 보급이 필수적이다. 대형 풍력발전기는 설치 면적 대비 효율성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유리해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 장비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756377857e6b80a29d92790f415432acf9fe3ac3b601866424ed4eb1f4262631" dmcf-pid="YIJVSMo9h4"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10MW 이상급 풍력 블레이드를 설계·제작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은 부족하다. 핵심 부품 국산화율은 34%에 불과하며 대형 블레이드는 대부분 해외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502f74d62cd30b6457d4b05577933829ac4447cfb8f41317916f4c7533b2e94" dmcf-pid="GCifvRg2Cf"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개발한 KIER-블레이드포지는 인공지능(AI) 기반 최적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공기와 물체 사이에 적용하는 힘(공력)과 구조 설계를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기존에는 공력 설계를 변경할 때 구조 설계를 다시 수행해야 했지만 이번 기술은 블레이드의 단면 형상과 비틀림 각도 등 변수를 실시간 반영해 설계 효율을 높였다.</p> <p contents-hash="4b89135466a204967237d1a56d4366ee8fd8cf46c455d2b8277d207dd088fdde" dmcf-pid="Hhn4TeaVWV" dmcf-ptype="general">특히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반복 작업에 소요되던 설계 시간을 50% 이상 단축했다. 한국선급으로부터 개념승인(AIP) 인증을 획득해 기술 신뢰성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6edc1748ffe9965b51f33e6af924be36b53fd2587055dfb3bfa22a9570072abb" dmcf-pid="Xc8uw2xpW2" dmcf-ptype="general">에너지연은 국내 최초로 풍력 블레이드의 설계, 제작, 시험 전 과정을 검증할 수 있는 전주기 시험 인프라도 구축했다. 시설은 AI 기반 해석·설계실, 풍동 실험실, 블레이드 제작실, 구조 실험실로 구성됐다. 실제 축소 모델을 활용한 블레이드 성능 시험이 가능하다. 현재 제주글로벌연구센터 내 설치됐다. 외부 기관과의 협력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관련 기업들의 기술 테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bc2fc7104816e18e13f8df4062dcdbbfc93a1bd90d1a5dbd43c9b1cb60fb413" dmcf-pid="Zk67rVMUl9" dmcf-ptype="general">유철 단장은 “설계부터 제작, 시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순수 국내 기술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지속해 국내 풍력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dd0bb1c3a2ab13d031eb0f6c80f98dab95c8f0014d1f40f2c293dfc742717af" dmcf-pid="5EPzmfRuSK" dmcf-ptype="general">[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딸 성악시키는 윤혜진, 고인된 母 생각에 눈물 “날 이렇게 키웠겠구나”(왓씨티비) 06-19 다음 장마철마다 터지는 '원격' 수요…알서포트 '리모트콜·리모트뷰' 주목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