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마주가 될 수 있다" 한국마사회…서러브레드 마주 모집 작성일 06-19 6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경주마가 수득하는 상금의 약 80%가 마주에게 수여<br>개인, 법인 또는 4인 이상의 조합 마주로 활동 가능, 연중 상시 모집 및 심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19/0008321440_001_20250619141812895.jpg" alt="" /><em class="img_desc">경마 일반경주의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영국 수상보다 더비(Derby) 경주 우승마를 가진 마주(馬主)가 되고 싶다."<br><br>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이 했던 말이다. 그만큼 해외에서는 마주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높으며 실제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 알렉스 퍼거슨 전 축구 감독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마주로 활동했다.<br><br>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 활동할 서러브레드(Thoroughbred; 경주마의 품종) 마주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br><br>마주란 말 그대로 경주마의 소유자다. 경주마를 구입하고 조교사와 계약을 체결해 매월 사료비, 인건비 등의 비용을 치르고 경주마를 훈련시킨다.<br><br>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경마에 출전시키고 경주 성적에 따라 상금을 가져간다. 상금의 약 80%가 마주에게 돌아가고 나머지는 기수와 조교사에게 돌아간다. 우승 상금이 1억 원일 경우 8000만 원이 마주의 몫인 것이다.<br><br>올해 스프린터 시리즈 삼관왕을 달성한 '빈체로카발로'의 김인규 마주(현재 4두 소유)는 최근 1년간 13억 원에 달하는 상금을, 마주 최초로 300승을 달성한 이종훈 마주(현재 32두 소유)는 최근 1년간 37억 원의 상금을 수득했다.<br><br>마주의 모집 분야는 개인마주, 조합 마주, 법인마주 3개 유형으로 나뉜다. 개인이 1인 명의로 등록하는 개인마주가 가장 일반적이며, 법인 마주는 기업이나 지자체 등 법인체가 마주로 참여하는 경우를 말한다.<br><br>조합 마주는 4명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 조합을 결성해 마주로 활동하는 것이다.<br><br>마주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경제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경주마 구입비와 위탁관리비를 부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br><br>개인 마주의 경제적 요건 중 하나는 2년 평균 연 소득 1억 원 이상이면서 재산세 100만원 납부가 최소 자격이다. 개인마주가 아니더라도 4명 이상의 구성원이 그룹을 만들어 보다 소득 기준이 낮은 조합 마주를 신청할 수 있다.<br><br>마주 신청은 연중 상시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br><br>접수된 건에 대해 분기별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심사를 통과한 경우 매 분기 말(3‧6‧9‧12월 말)에 정식 마주로 등록된다. 마주 모집에 대한 상세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마주정보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최근 자격요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마주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특히 조합 마주 제도를 통해 개인 부담을 줄이면서도 경주마 소유의 즐거움을 누실 수 있을 것이다. 경주마의 주인이 되어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자료 이전 SKT, 예약자 유심교체 일단락…신규영업 재개 준비 06-19 다음 대한체육회,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 개최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