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치료, 면역반응 유도까지 가능한 다기능 나노물질 작성일 06-19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CqRZUl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275c18325ab1650f555f5a6fb6602e32d0278699b05f4c18da986a31331b31" dmcf-pid="WUhBe5uS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진형 표준연 박사후연구원(위)과 이은숙 박사후연구원이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 실험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 표준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ongascience/20250619145219139mczr.jpg" data-org-width="680" dmcf-mid="Q7A59hGk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ongascience/20250619145219139mcz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진형 표준연 박사후연구원(위)과 이은숙 박사후연구원이 나노물질을 이용한 치료 실험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 표준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e0cf4c2c2dfe440eab38efcf32cf9babaf22952808a60b6b5994d443c13784" dmcf-pid="Yulbd17vve" dmcf-ptype="general">국내 연구팀이 금(Au)과 철(Fe)을 조합해 암 진단과 치료, 면역반응 유도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디스크 모양의 다기능 나노물질을 개발했다. 한 종류의 물질로 만든 기존 나노물질보다 치료 효율이 높아 차세대 암 치료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p> <p contents-hash="3c588006fbf4597fbba4913380e8eea358c87285dfd037c7f207074514d36665" dmcf-pid="G7SKJtzTCR" dmcf-ptype="general">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나노바이오측정그룹 연구팀이 암 부위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치료하고 면역 반응 체계도 활성화할 수 있는 나노물질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지난해 12월 30일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6d0d3e10cbac2ee655746deaa682cad7683c01626b172abe53e142f5e9f6a23" dmcf-pid="Hzv9iFqyCM" dmcf-ptype="general"> 수술, 항암화학요법 등 전통적인 항암치료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조직까지 손상을 줘 부작용이 크다. 지름 1~100나노미터(nm, 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m)인 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활용하면 암세포와 병변 부위를 정밀하게 표적해 약물을 전달하고 제거할 수 있어 주목받는다. 환자별 유전체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에도 유리하다.</p> <p contents-hash="953cedf4e30fcc26a598936c0d77ee9669e0bcebed9df3b9e61404a86932c898" dmcf-pid="XqT2n3BWCx"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금 원자층 사이에 철 원자층을 샌드위치처럼 끼워 넣은 삼중층 구조의 나노디스크(AuFeAuNDs)를 만들었다. 구형 나노물질보다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고 철의 자성을 활용해 자석으로 나노물질을 쉽게 이동시켜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23665954144cedbc5e5a466215e39b31a3f7fabfbe1391086f31776be308b6" dmcf-pid="ZByVL0bY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팀이 개발한 다기능성 나노물질의 치료 플랫폼 모식도. 표준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ongascience/20250619145220412bysg.png" data-org-width="680" dmcf-mid="x5uLO8dz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ongascience/20250619145220412bys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팀이 개발한 다기능성 나노물질의 치료 플랫폼 모식도. 표준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5f9667b6bc0de6047d016a1337a97b77fb23854cae43b726f5b42944c83107" dmcf-pid="5bWfopKGS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개발한 나노디스크에 광음향 영상(PA) 기능을 탑재해 종양 위치와 나노물질 전달 과정을 실시간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 PA는 나노디스크에 레이저를 쏘고 발생하는 초음파 진동을 영상화하는 기술이다. 나노물질이 종양에 도달하는 시점에 맞춰 치료를 수행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6992d6487ed043342145bca762eea8d9ffced43f90bb007013f48dc19e295a9" dmcf-pid="1hnyuwloT6"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PA로 종양 부위에 나노입자가 축적되는 과정을 시간대별로 추적해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시점이 나노물질 투여 후 6시간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p> <p contents-hash="18e52f80d8a8309fbd46f2a6400e118d59289463a4c8b08940d9e893b80bcd09" dmcf-pid="tlLW7rSgC8" dmcf-ptype="general"> 개발된 나노디스크는 3가지 치료 방식을 수행할 수 있다. 기존 치료용 나노물질은 금 입자에 열을 가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광열치료(PTT)'만 가능했다. PTT뿐 아니라 나노디스크에 있는 철을 활용하면 종양 내부에 산화를 일으키는 '화학역동치료(CDT)'와 '페롭토시스' 치료법이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ae3832eacde90e3ed2e94f395a85aa668cdf6d97907d68d8b9e158cf87410b60" dmcf-pid="FSoYzmvav4" dmcf-ptype="general"> 치료 후에는 면역 반응 물질도 유도할 수 있다. 나노디스크는 암세포가 사멸할 때 경고 신호를 방출해 우리 몸이 동일한 암세포를 기억하고 재발 시 공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쥐 실험에서 나노디스크로 경고 신호를 생성한 결과 면역세포의 수가 최대 3배 증가했다.</p> <p contents-hash="884b11ab24db8b2557c6c6dfdb5ae4d42a4404f248ae2e9e4c6a0c3715d776ff" dmcf-pid="3vgGqsTNSf" dmcf-ptype="general"> 나희경 표준연 나노바이오측정그룹 책임연구원은 "일반적인 나노물질이 단일 원소로 구성돼 한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며 "개발된 물질은 금과 철의 물성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제작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afa3673321bdb8a5d4a6c5f757addba3ccf788b20f7f1166769aabfec06557f" dmcf-pid="0TaHBOyjyV"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 doi.org/10.1016/j.cej.2024.159137</p> <p contents-hash="d9863736a5e82963018585e05126ef27f00986ca6d4cf18101f2cc47ae0b0db6" dmcf-pid="pyNXbIWAC2"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독자 활동' 막혔는데···다니엘, 법적공방 어도어와 日 행사 동반 참석 06-19 다음 [오리진] 인류의 미스터리 데니소바인 얼굴 찾았다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