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의 헬스테크] "약 대신 주사 두 번이면 끝"…HIV 예방, 더 쉬워진다 작성일 06-19 7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pvbmva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b002d6384e9639b5be62f344b67986e123ed4469fb1c3764cddd1e503ae7d2" dmcf-pid="bJpvbmva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t/20250619173422141fjge.jpg" data-org-width="540" dmcf-mid="q1PUJZUl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9/dt/20250619173422141fj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43498e814a2e7ceebc0f08de964e61030ff1dbfd0df9820a86f2df34db6040" dmcf-pid="KiUTKsTNYN" dmcf-ptype="general">연 2회 투여만으로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99.9% 예방할 수 있는 주사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먹는 약의 복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한편, 고가의 약가와 의료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p> <p contents-hash="d1df34b8018f1d04f04901d10446f2bad18cbe3353b6a8a4621e0780b96573bf" dmcf-pid="9nuy9OyjXa" dmcf-ptype="general">18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FDA는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HIV 예방 주사제 '예즈투고'(성분명 레나카파비르)를 승인했다.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치료제로, 6개월에 한 번 씩 연 2회 투여하면 된다.</p> <p contents-hash="7aa245c9f36c3df2710f67912b063e05478c357cce96a63dcb75eaee899f08ad" dmcf-pid="2L7W2IWA1g" dmcf-ptype="general">다니엘 오데이 길리어드 CEO는 "미국에서만 매주 700건의 신규 확진자와 100건의 HIV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레나카파비르가 HIV 감염병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fe928dae3b9fa1f2a35b00ec9e6e64c8305bd6e0a33555c1fe6c283d19396eff" dmcf-pid="VozYVCYcGo" dmcf-ptype="general">길리어드는 지난해 진행한 두 번의 임상 시험을 통해 예즈투고의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p> <p contents-hash="6e9d841ab8fd4a46d2f7e41256f190df211a27a6cb591ee921b0764726bbae44" dmcf-pid="fgqGfhGkHL" dmcf-ptype="general">첫 번째 임상에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시험에서 레나카파비르 주사를 맞은 환자의 99.9%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0명이 넘는 환자 가운데 단 2건의 감염 사례만 발생했다. 또다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는 참가자자 전원이 HIV에 감염되지 않아, 예방률은 100%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30aea0e86b6d7327cbd8d90b4ce1d3b907bab3d4e97197a3b8afcf08bdd0f51" dmcf-pid="4aBH4lHEXn" dmcf-ptype="general">길리어드 측은 "두 차례의 임상시험 모두에서 시중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경구용 HIV 예방 약물 트루바다의 효과를 뛰어넘었음을 알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6244a6d486cf11e20be0851c0d4f240fba1664f1861e6eacc670ddbdb2d68016" dmcf-pid="8NbX8SXD5i" dmcf-ptype="general">예방 뿐 아니라 HIV 치료제 분야에서도 먹는 약의 단점을 뛰어넘을 주사제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GSK는 최근 연 6회 투여만으로 HIV 관리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보카브리아&레캄비스 주사요법'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447a995432a8baf5994d044d97c1cf2f26fddefb0c2278080ef80a21049e57c9" dmcf-pid="6jKZ6vZwZJ" dmcf-ptype="general">HIV 감염자들은 매일 약을 챙겨 먹어야 해 고통이 상당하다. 여기에 약 복용 사실이 드러날까봐 항상 걱정한다. 이를 고려할 때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7084cc5c9f835559f5525fa639f2e14306b65e5bc6f72b60d09839946f856950" dmcf-pid="PA95PT5r1d" dmcf-ptype="general">다만 비용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길리어드의 경우 레나카파비르의 미국 내 약가를 2만8218달러(한화 약 3900만원)로 책정했다. 이는 기존 경구약인 트루바다, 데스코비 등과 비슷한 수준이나 환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담이 크다. </p> <p contents-hash="db042f0a4e33e56f90f878dc14e824ad41af06d6893c86dda59c9818bffe48ba" dmcf-pid="Qc21Qy1mXe" dmcf-ptype="general">이에 길리어드는 보험 적용 확대와 함께 무보험자를 위한 무료 공급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내 메디케이드 등 공공 의료 프로그램의 예산 삭감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 실제로 HIV 감염인의 약 40%가 메디케이드에 의존하고 있어, 보장 축소 시 치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p> <p contents-hash="3f50d9ef3dcaf7ab69445c8194bf97853f248937cc932e1b4c8e8a90b358f039" dmcf-pid="xkVtxWts5R" dmcf-ptype="general">이미선기자 already@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KT 유심 교체 '막바지'…신규 영업 전면 재개는 "불투명" 06-19 다음 [엠빅뉴스] 케미 장난 아니네!! 감독 함박웃음 짓게 만든 콜업 배터리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