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량 하락+피지컬 한계에도 6년 침묵 깼다.. 서정환, 3핀 차 짜릿한 통산 8승 '역대 공동 3위'[프로볼링] 작성일 06-19 6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19/0005332325_001_20250619173923164.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OSEN=강필주 기자] 시즌 MVP를 2회 수상한 한국프로볼링(KPBA) 대표볼러 서정환(50, 브런스윅)이 6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 통산 8승을 올렸다.<br><br>서정환은 19일 오후 화성 마인드볼링장에서 열린 '2025 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 TV 파이널 최종 결승전에서 정재훈(진승인터내셔널)을 200-197로 꺾었다.<br><br>이로써 서정환은 지난 2019년 군산 로드필드컵 우승 이후 6년 만에 타이틀을 추가했다. 동시에 통산 8승으로, 변용환, 최원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제 서정환은 2위 김영필(11승), 1위 정태화(13승)를 향하고 있다.<br><br>지난 2011 아마존컵에서 첫 우승 후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서정환은 지난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시즌 MVP에 오른 바 있다. 당시 2승씩 거둔 만큼 이번 시즌 3번째 MVP에 도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19/0005332325_002_20250619173923176.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서정환은 경기 시작부터 1~3프레임 터키로 리드했다. 4프레임 3-4 스플릿을 범해 달아날 기회를 잡지 못한 서정환은 7프레임 2-10 스플릿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br><br>하지만 서정환은 8, 9프레임 더블을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10프레임을 실수 없이 마무리하면서 3핀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br><br>서정환은 경기 후 "코로나19 당시에 연습을 제대로 못 하면서 기량이 하락했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지컬이 이전과 같지 않다보니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br><br>하지만 그는 "TV파이널에 올라온 만큼 물러설 수는 없었다. 더 자신감을 갖고 집중했으며, 라인 조절과 볼 교체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면서 "결국 운까지 따라주면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br><br>또 서정환은 "여전히 좋은 선수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우승을 발판 삼아 항상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웃어 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19/0005332325_003_20250619173923196.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정재훈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반면 프로 데뷔 첫 TV파이널 진출에 성공한 정재훈은 레인 변화를 읽지 못해 고전했다. 5프레임에서야 첫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정재훈은 이후에도 스트라이크는 단발에 그쳤다. 결국 10프레임 마지막 기회마저 살리지 못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서정환은 앞서 3명이 동시에 대결을 펼친 3위 결정전 슛아웃에서 4배거로 238점을 기록, 225점을 기록한 정재훈과 함께 나란히 결승 무대를 밟았다. 김태인(트랙)은 213점으로 3위에 만족해야 했다.<br><br>서정환은 4위 결정전 슛아웃에서 스트라이크 10개로 258점을 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정재훈이 245점, 김태인이 225점으로 살아남았고 문경호(ACME)가 207점으로 4위에 남았다.<br><br>한편 단체전에서는 팀 MK(최원영·김병석·정재영)가 우승을 차지했다. MK는 결승에서 팀 브런스윅(이명훈·서정환·김태환)을 상대로 5배거 포함 스트라이크 7개를 앞세워 237-223으로 승리했다. 팀 MK는 지난 3월 정읍 단풍미인컵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6/19/0005332325_004_20250619173923212.jpeg" alt="" /><em class="img_desc">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em></span><br><br>[2025 에보나이트컵 프로볼링대회 TV파이널 결과]<br><br>결승전 / 정재훈 (197) VS (200) 서정환<br>3위 결정전 / 정재훈 (225) VS 김태인 (213) VS 서정환 (238)<br>4위 결정전 / 정재훈 (245) VS 김태인 (225) VS 문경호 (207) VS 서정환 (258)<br>단체 결승전 / 팀 MK (237) VS (223) 팀 브런스윅<br><br>/letmeout@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라크로스협회, 유·청소년클럽리그 통해 국제대회 참가 추진 06-19 다음 프로야구 NC "복수 지자체로부터 연고지 이전 제의 받았다" 06-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