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이선빈, 설렘보다 용기로 채운 첫 공포 [인터뷰] 작성일 06-20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SAOawM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7ccce7142f31061e356c5fd367ddbb8db8f903b9c92da5a948a7708f39ea08" dmcf-pid="5avcINrR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daily/20250620070403842aodq.jpg" data-org-width="620" dmcf-mid="GeljsgDx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daily/20250620070403842ao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d8be17abb6e0fe6773b2bad0264757d3e25b8c0ba431e40feaf06d0376019a" dmcf-pid="1NTkCjmeGO"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좋아하는 장르기에 더 신중했고 두려운 감정도 공존했다. 그만큼 소중한 도전이었기에 간절한 용기를 갖고 '노이즈'에 임한 이선빈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55a350f4f3c014407955dafd7323313e8a68813678326a85800cf64b81f6801d" dmcf-pid="tjyEhAsdHs" dmcf-ptype="general">오는 25일 개봉하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이선빈은 극 중 동생 주희(한수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니 주영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43b9886e347b73fc9ad895c842a9a137c3b1f7c164f8fe48a879abc0645d5c45" dmcf-pid="FAWDlcOJHm" dmcf-ptype="general">이선빈은 취재진의 "영화가 무서웠다"는 반응에 크게 반색하며 "너무 감사하다.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 더 신중했다. 좋아하고 애정하면 두려워서 못 건드리는 게 있지 않냐"라며 "부단히 노력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제 몫일 뿐이다. 그래서 더욱 인정받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08a5aec47df84ef0162528d3852516f4cadfa684299303527ac5da5318e9221" dmcf-pid="3cYwSkIiYr" dmcf-ptype="general">그는 "공포 장르에서 중요한 부분이 청각이다. 그다음이 시각이라 생각한다. 주제 자체가 소리인 이런 공포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 외국 영화에선 '맨 인 더 다크'를 재밌게 봤는데, 그땐 눈이 안 보이는 것에서 공포를 느꼈다. 이번엔 소리가 소재지만, 주인공이 청각 장애인인 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라고 작품에 임한 이유를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354fa58fde42d17819883f322e85d00a217c3b11dabb7ed3dd79df494e6a68a" dmcf-pid="0kGrvECn1w"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이선빈은 신인 시절부터 들어온 공포 장르들을 고사해 왔다고 "제가 공포를 너무 애정하다 보니, '주제의 힘'으로 용기를 냈던 것 같다. '공포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표정이 내게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고, '내가 이 영화에 맞는 사람일까?' 하는 고민도 했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65ecc225980638379fc07bce216e544a1ab34b5a021e0e08b1562d4092a9e72" dmcf-pid="pEHmTDhLHD" dmcf-ptype="general">이선빈의 마음을 연 건 '노이즈'의 주제였다. 그는 "'층간 소음'을 주제로 한 메시지가 용기를 전했다. 층간 소음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 아니냐. 평범한 이선빈으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전 가해자가 될 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용기가 났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27834d53cc20e6ac3f3405aa4ae4b13fde89d6a626bfdf741375c7e3163f37" dmcf-pid="UDXsywlo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daily/20250620070405258jxjc.jpg" data-org-width="620" dmcf-mid="HLpT1lHE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daily/20250620070405258jxj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add4ef335cbc6a4c34230c09be9fcc48db4ecfea9cf3cc056a7da5d31d62e9" dmcf-pid="uwZOWrSgGk" dmcf-ptype="general">첫 공포 스릴러에 도전한 이선빈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마치 꿈을 이룬 신인 배우처럼 눈이 반짝였다. 이선빈은 "미디어를 바라보는 시선들의 수준이 전보다 차원다르게 높아졌다. 그런 시각이 K-문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가 최소한으로 지켜야 할 게 뭘까?' 를 생각했다"라며 "이 가운데 저를 어떻게 표현 할 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317bd7634e720e46e9d797071fa89c64f4247989373159369193ff4f2441ff" dmcf-pid="7EHmTDhLZc" dmcf-ptype="general">이선빈은 "한국 공포영화들이 놀라게 하고, 잔인한 부분도 있지만, 전 플러스알파를 하고 싶었다. 작품 속엔 인간의 본성에 대한 드라마적인 요소들도 많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공포영화를 보러 왔는데 누군가는 소홀했던 것에 대해 잃게 되는 얘기, 사람이 피폐해져서 감정 변화의 과정을 느낄 수도 있고 최대한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6838b68ba28e9be295ff704681a11edcf8fd34e1a1826708a70467ddd9a6d4c" dmcf-pid="zDXsywloXA" dmcf-ptype="general">그가 택한 방식은 감정의 디테일을 잡아 서사의 힘을 싣는 것이었다. 이선빈은 극 중 변화하는 주영의 모습을 표현하며 "'누가 봐도 나 달라졌지?'를 보여주면 멋이 없을 것 같았다. 남들이 봤을 때 변했다고 느끼게끔 하고 싶었다. 내가 힘들어서 피폐해졌다고 명분을 빌려 감정의 디테일을 잡았다. 서사에 힘을 실어서 연기하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4de9f7ba299e328cf2354038d4877972c4759202f17fadceb5acdce2684ca88" dmcf-pid="qwZOWrSg1j" dmcf-ptype="general">공포 영화를 표현하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을 터. 이선빈은 "공포영화에선 0.1초가 굉장히 큰 차이를 만든다고 느꼈다. 계산해서 반응이 달라져야 했기에, 정확히 계산해야 했다. 주인공은 1초도 상황을 몰라야 하는데, 배우는 초까지 계산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게 정말 큰 어려움이었던 것 같다"라며 "다음에는 공포 장르가 온다면 한번 더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더해 "공포 영화에서 장면이 주는 쫄깃함과 느슨함의 차이는 대사간 간격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리듬의 차이라서 가장 많이 배웠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730375d9217d0c2b4855b36e70a3e22f1cc449abf6da9891676fe96906f8ee" dmcf-pid="Br5IYmva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daily/20250620070406591swbr.jpg" data-org-width="620" dmcf-mid="XvNPn4e7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daily/20250620070406591swb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c28ced5e29799a524eff7fbdcb9a9b438d264e9707eb4b969dda493acccadd" dmcf-pid="bm1CGsTNGa" dmcf-ptype="general">이선빈은 왜 공포를 사랑하게 됐을까. 그는 "전 키가 안 돼서 놀이기구를 못 타서 떼를 쓰던 아이였다. 제가 현실에서 느끼고 싶지 않은 부분을 즐기게 되는 부분을 좋아하는 듯싶다. 궁금함과 신기함으로 엮인 부분들이다"라고 대답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친구들과 연습생 때 귀신을 보기도 했다. 이번 '노이즈'를 경험하며 더 재밌어진 것 같고, 섬세히 눈이 열린 기분이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a7b29b27628b17acf3ee1cf4d7fbaf49d7e80936baadce9a811d4bfd6ee907a" dmcf-pid="KsthHOyjZg" dmcf-ptype="general">씩씩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하던 이선빈도 물론 걱정이 있었다. 그는 "제가 용기가 많이 없는 사람인데, 도전의 용기를 부릴 수 있었던 작품인 것 같다. 사실 매 순간 다른 작품들이 새로운 도전인 건 맞는데, 장르가 주는 힘은 배우에게 크게 작용하고 프레임이 씌워질 수 있다. '소녀시대' 같은걸 많이 하면 액션을 많이 하셨다고 하실 것이고, '술꾼 도시 여자들'(이하 '술도녀')를 많이 하면 코미디를 많이 하셨다고 하셨을 거다. 이번에도 도전하는 용기였던 것 같다. 정말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제일 신중한 도전을 해봤던 게 아닐까 싶다. 몇 번 안 됐던 새로운 용기를 낸 작품이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449aecdfe2eaf38da9e22d0d41dfd4d562e1cb3a6b685e65ab4d7ab9fbf2641" dmcf-pid="9OFlXIWAXo" dmcf-ptype="general">이선빈은 이와 결이 비슷한 다른 도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술도녀'했을 때도 엄청난 도전이었다. 제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톤은 뭘까 하고 고민하던 찰나에 코미디가 들어간 생활 연기를 도전한 게 '술도녀'였다. 많은 분들이 제 생활연기를 자연스럽다며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다"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b35fd574ce437c69284a36f526df58052e83b61b16ad23630b561e0740f92e64" dmcf-pid="2I3SZCYc1L" dmcf-ptype="general">그는 '술도녀'를 회상하며 "OTT감성, MZ감성과 맞는 작품이 됐고, 그 도전은 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준 기회였다. '내가 어떻게 해야 호감을 줄 수 있을까'란 고민에 답을 준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ac0b7822877b964271b3e8b36d287668f4f52498bd8bf32b7e95552d97ac849" dmcf-pid="VC0v5hGktn"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선빈은 "저는 자주 작게 꿈을 꾼다고 생각한다. 작품을 선정하는 것도 제가 연예인이고 배우여서 도전하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작은 꿈을 목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고 있다"라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소신을 단단히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c3d68bff3dc7e1f7b5fa487a1b8de35f815ddb61df0f1b031a77e2bc401e6f8" dmcf-pid="fhpT1lHEXi"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p> <p contents-hash="a2e387d95535d04abca8ee4eeebdf75bb4571f6051efbc3b85b6a2cd57009323" dmcf-pid="4lUytSXDZJ"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노이즈</span> | <span>이선빈</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8SuWFvZw5d"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볼보이 택틱스’ 최재혁X염민혁,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ing 06-20 다음 [문화연예 플러스] "10년간 K팝 재생 470배 늘어"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