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넥슨 인수 의향 없다" 거듭 말하지만…전략적 거짓말? 작성일 06-20 8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거 인수·투자 때마다 부인하던 패턴 되풀이<br>중국 매체 "M&A 없다는 건 주요 인수 전 표준 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5ekT5r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8eed197bb7b9cd5251fefe7c9e4130f327ced06e452d0a081a88d697f75c71" dmcf-pid="483nrG3I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광둥성 선전 텐센트 본사 전경. 선전=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hankooki/20250620090139831tkxv.jpg" data-org-width="640" dmcf-mid="2G2VirSg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hankooki/20250620090139831tkx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광둥성 선전 텐센트 본사 전경. 선전=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4f101b1e4efcbfaa7af3e5cb67b18cc9ff497bfb79c8fce938e4c669e46442" dmcf-pid="6PposXphSw" dmcf-ptype="general"><strong>중국 정보기술(IT) 큰손 텐센트의 행보에 의심의 눈초리가 거둬지지 않고 있다</strong>. 최근 불거진 넥슨 인수설에 대해 텐센트가 여러 차례 부인하고 있지만 과거 텐센트의 움직임을 봐왔던 게임업계에서는 믿을 수 없다는 기류가 퍼지고 있다. 과거 텐센트가 다른 기업들을 인수할 때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겉으로는 넥슨 인수를 부인하면서도 숨겨진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다.</p> <p contents-hash="b1fede70249dfb08b06967220c01142ad52bdd5ea3c0e833a15326d1b04bbeb7" dmcf-pid="PQUgOZUlSD"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strong>텐센트가 넥슨 및 카카오모빌리티 인수를 시도 중이라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strong>고 전했다. 이는 앞서 12일 블룸버그 등 외신이 "텐센트가 김정주 넥슨 창업주 유족과 접촉해 <span>NXC<sup>1</sup></span>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텐센트가 반복적으로 부인한 결과라는 해석이다. </p> <p contents-hash="84a43952e923ac6ef0ffe082823a34c3b65d22d33060ac917bab739b86b3f40a" dmcf-pid="QxuaI5uSlE" dmcf-ptype="general">하지만 <strong>업계와 시장은 텐센트의 부인이 100%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다</strong>. <strong>텐센트는 과거에도 주요 게임사 인수 전까지 "계획 없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밝혀왔다</strong>. 대표적으로 <strong>텐센트는 2016년 핀란드 모바일 게임사 슈퍼셀 인수 관련 의혹을 부인했지만 결국 86억 달러를 들여 인수에 성공</strong>했다. <strong>2018년에는 블루홀 투자 의혹을 부인했지만 3개월 만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전 세계에 나오면서 사실상 텐센트 자금이 들어간 것</strong>으로 드러났다. <strong>2021년 선더게임스 등도 비슷한 경로로 텐센트가 인수에 나서기도</strong>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a82ac697087136706af2e6b4219c0353dada44398a71537706c85b6319a62" dmcf-pid="yWk0fLkP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hankooki/20250620090141069wikb.jpg" data-org-width="640" dmcf-mid="VUFiwYFO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hankooki/20250620090141069wi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넥슨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0152e1ea8117346bf365af8d2718b47f5a22a862716aa24787da4eae211aa0" dmcf-pid="YGDU8gDxWj" dmcf-ptype="general"><strong>중국 경제 전문 매체 지에미엔</strong>은 17일 <strong>"텐센트의 '당분간 인수합병(M&A) 계획 없음' 발언은 주요 인수 전 표준적인 조치가 됐다"</strong>고 꼬집었다. <strong>라이엇게임스, 슈퍼셀, 유비소프트 등 거의 모든 주요 인수에 앞서 텐센트가 취하는 패턴</strong>이라는 것이다. 이 매체는 <strong>"텐센트가 진정으로 넥슨 인수를 원한다면 결코 정문(공식 경로)으로 들어오지 않을 것"</strong>이라며 숨겨진 움직임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과거 슈퍼셀 인수 시 사우디아라비아 펀드와의 간접 거래, 유비소프트 인수 시 지식재산권(IP) 자회사에 대한 소수 지분 투자 등과 같은 전략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baf58e9d38e72980af6b50d46d5c87f511e156ee3e83ccfbc7e86c1ed1caf746" dmcf-pid="GHwu6awMWN" dmcf-ptype="general"><strong>텐센트가 넥슨과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해온 만큼 넥슨 IP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인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점</strong>도 있다. 실제로 텐센트는 2015년 '던전앤파이터' 중국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 다양한 게임에서 협력해왔다. 이 같은 공동 운영 경험이 텐센트가 넥슨의 자산 가치와 운영 구조를 잘 아는 기반이 됐다는 것이다.</p> <div contents-hash="c9e1e9f455e17c26392e8e3be4ec76cdc1715d3651882ed3537f403dae36a647" dmcf-pid="tJbkv0bYyi" dmcf-ptype="general"> <div> <em>1</em> NXC </div> <div> 넥슨의 지주사 </div> </div> <p contents-hash="8eecb2c9cb121e440653e60d9cd448da3cbe555dadb80691c2edfce8b5d4418b" dmcf-pid="FiKETpKGyJ" dmcf-ptype="general">김진욱 기자 kimjinuk@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지오디→조째즈·키키, ‘불후의 명곡’ 케이팝 정상회의 출격 [T-데이] 06-20 다음 "암 8종 가능성 OO점"…아이엠비디엑스 피검사 직접 해보니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