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격투기 리그 TAS, 29일 경남 김해서 ‘TAS15’ 개최 작성일 06-20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6/20/0002970221_001_20250620131411329.png" alt="" /><em class="img_desc">TAS15. ⓒ TAS</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입식격투기 리그 TAS(Top Attack Series)가 오는 29일(토), 경남 김해 롯데호텔&리조트에서 대규모 입식격투기 이벤트 ‘TAS15’를 개최한다.<br><br>이번 대회는 김해에서 개최되는 격투기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전국 73개 체육관이 집결하는 전례 없는 무대다.<br><br>TAS는 아마추어부터 세미프로, 프로까지 통합 리그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입식격투기 시리즈다. TAS15에서는 스포팅(스파링)–스타팅(아마추어)–라이징(세미프로)–메인(프로)까지 4개 리그가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되며, 참가자 수는 약 260명에 이른다.<br><br>이번 TAS15는 오전 8시부터 스포팅과 스타팅 리그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스포팅은 주니어 유망주 및 입문자 중심의 경기로, 안전성과 교육적 성격에 중점을 두며 승패 없이 운영된다.<br><br>스타팅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전 적응 단계를, 라이징은 프로 데뷔를 앞둔 세미프로 무대를, 메인은 정식 프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표 매치를 담고 있다.<br><br>TAS는 2008년 부산에서 출범해 TAS10까지는 부산, TAS11~14는 통영에서 개최되었으며, TAS15는 김해에서 열리는 최초의 TAS 넘버링 이벤트다. 또한 하반기에는 수도권 진출을 목표로 TAS 라이징 시리즈가 기획 중이다.<br><br>운영위원회 김태한 대표는 “국내 입식격투기 흐름 속에서, TAS만의 독자적 성장 구조를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김해에서 이 정도 규모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 자체가 TAS 시스템의 증거다. TAS는 개최 도시보다 시스템으로 말하는 리그”라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유도 김하윤, 세계선수권 여자 78kg급 결승서 日꺾고 우승...34년 만에 정상 06-20 다음 김하윤, 유도세계선수권서 34년 만에 여자 최중량급 우승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