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27일 우석대서 개최 작성일 06-20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내외 300여 명 참가…장애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6/20/0008323549_001_20250620134915554.jpg" alt="" /><em class="img_desc">시각장애인 테니스 경기 모습.(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em></span><br><br>(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가 27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br><br>(사)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특수교육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선수와 일본, 싱가포르, 캐나다 등 해외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총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br><br>경기는 시력 등급에 따라 B1, B2, B3, B4(남녀 단식)로 나뉘어 진행된다.<br><br>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일본 시각장애인 다케이 미요시 씨가 소리가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하며 시작됐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영국 등 20여 개 국가에 보급돼 있다.<br><br>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정진자(특수교육과) 교수는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교류 증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br><br>한편 대회 개회식에서는 장애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구글 제미나이 써본 대학생들 "친근해진 AI…단점은 비싸요" 06-20 다음 차세대발사체 사업 개편 강조한 우주청, 기재부 통과·기술과제 산적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