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금의 두 배 이상 받도록” 금전사기 당한 이들에 접근하는 브로커(궁금한Y) 작성일 06-2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Oz724e7o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af9189ac2b1e348fb306809dad6b04c778ef0d71c9caa8e9e34588b4c9ffe8" dmcf-pid="PIqzV8dz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궁금한 이야기 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newsen/20250620135340437yjaw.jpg" data-org-width="650" dmcf-mid="8SZX0u2X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newsen/20250620135340437yja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궁금한 이야기 Y’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f70b68627f27bc0f94aadaebe61ff4531afc4f7648023694ec0e7630f19a0" dmcf-pid="QCBqf6JqgJ"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baa763759ea8586f659e0c632f8e9c9b9404acb9a47d10f0f4e9c3ab466e79fa" dmcf-pid="xhbB4PiBad" dmcf-ptype="general">복권 1등 당첨의 기회? 그들은 어떻게 덫에 걸렸나.</p> <p contents-hash="d6b614bbca975fb9e31b4ac3e434ebcb4eae93f5a9f0a6e5e13e4720d313b5a8" dmcf-pid="y4rwhvZwke" dmcf-ptype="general">6월 20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온라인 금전 사기를 당한 이들에게 접근하는 브로커의 목적이 무엇인지 파헤쳐 본다.</p> <p contents-hash="15c8f1b8b1a539ca5f410ec1011b29c5959517bf5dd5e9c974be3c0fcd68432b" dmcf-pid="WKcAmIWAcR" dmcf-ptype="general">불경기 속 호황을 맞는다는 곳. 바로 복권 판매점이다. 기적 같은 행운이 나에게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권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오늘도 줄을 선다. 810만분의 1이라는 희박한 확률을 뚫어야지만 당첨될 수 있다는 복권 1등의 기회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이 기회를 잡을 방법이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무려 복권 당첨 번호를 추첨 전에 미리 받아볼 수 있다는 것. 홈페이지에 가입비만 내면 복권 1등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심지어 미당첨 시 ‘전액 환급’까지 해준다는 문구에 너도나도 유료 서비스를 신청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c776b5def5a144bc35b703aeb40d53a1df69da261a1b8a4e26d7bbc69f7e7e58" dmcf-pid="Y9kcsCYcAM" dmcf-ptype="general">“(사이트에) 1059회 2등 거래 내역 그러니까 계속 일등만 있다, 그러면 사람들이 안 믿잖아요. 근데 2등 3등이 엄청 많은 거예요.”, “저는 이제 그 번호를 갖고… 뭐 5등도 그때 그 두 번이 당첨된 게 다였어요.”- 복권 번호 추천 사이트 피해자</p> <p contents-hash="e89b6fbfe11b37caddcc234db5b0fd3abcdb55e9744148a5b952d231042bebc5" dmcf-pid="G2EkOhGkgx" dmcf-ptype="general">숫자 배열, 당첨 확률이 높은 요일까지 분석해 준다는 이 사이트는 심지어 AI 기술을 도입해 번호를 추려낸다고 홍보했다. 이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회원이 되면 1등 당첨이 더 빨리 될 수 있다고 현혹해 더 많은 금액 결제를 유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말과는 달리 당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국 포기한 채 살아가던 이들은 최근 솔깃한 제안을 하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는데. 미 당첨자들에게 관련 피해 보상금을 받아주겠다는 그들의 정체는 바로 환급 대행 브로커였다.</p> <p contents-hash="bed68d4c483636bba756bd6f8e139b1e7609a1ae831b0824b8067f3b565d85a7" dmcf-pid="HVDEIlHEjQ" dmcf-ptype="general">“1등 보장해서 200만 원 돈 내셨죠? 아마 잘 당첨도 안 되셨을 거예요. 지금까지”, “야, 그거 완전히 진짜 내가 완전히 (번호 추천 사이트에) 속았네”, “저거 진짜 나쁜 놈들이에요...오늘 안에 현금으로 입금 처리가 다 될 거예요.” - 복권 번호 사이트 피해자와 환급 대행 브로커</p> <p contents-hash="ac2d9f538c806ae37ce6d010556cbf3e58dc85580e63852cd6852546523023a7" dmcf-pid="XfwDCSXDcP" dmcf-ptype="general">브로커는 피해금의 무려 두 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피해자들은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피해금 환급’이라는 말에 그들이 하라는 방법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수수료를 요구했다. 그런데 그들은 피해자들이 수수료를 입금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환급을 해주겠다던 그들의 말을 믿었지만 또다시 당한 피해자들. 터무니없는 설득처럼 들릴 수 있지만 피해자들이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p> <p contents-hash="c83403aee966e520d64c20d4b751d33723e0530e63a1975dfe161b40773b914f" dmcf-pid="Z4rwhvZwg6"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58mrlT5rc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디보이’로 돌아온 VVUP…20일 ‘뮤뱅’으로 활동 스타트 06-20 다음 '2년 넘게 솔로' 전현무 "母, 내 결혼 절대 포기 안 하셔" [전현무계획2]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