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15년 동행 사람엔터와 아름다운 이별 "서로 성장 기대하는 사이" 작성일 06-20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oa3U9Hc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3a130b1d06988a38dc6b1ed231ddd46f3f301f0223c30a6ec528213fbf7a7f" dmcf-pid="UAqbrOyjo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예리 이소영 대표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rtstoday/20250620143607058xein.jpg" data-org-width="600" dmcf-mid="Q8U7kwlo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rtstoday/20250620143607058xe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예리 이소영 대표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efeba6b5eab59c3b23d7ab49767df1a97d7952520ac953d9b41ba44e541ebc" dmcf-pid="ucBKmIWAj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예리가 15년간 함께 동행해 온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소영과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 인터뷰로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p> <p contents-hash="544eae663863c5dff6efa5ccc495c46a547ae45fc3806135ade2f1b7e3116248" dmcf-pid="7kb9sCYcab" dmcf-ptype="general">20일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배우 한예리와 긴밀한 논의 끝에 15년 간의 동행을 끝으로 사람엔터와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됐다. 그동안 사람엔터와 함께해 온 배우 한예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2f17fbc0f38f6e5615f7da41ee32a4c6e9cf96b19d9b957f716d762a422d5f7" dmcf-pid="zEK2OhGkcB" dmcf-ptype="general">동시에 한예리를 발굴한 사람엔터 대표 이소영과 배우 한예리, 두 사람이 함께한 '마리끌레르' 7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오랜 시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함께 쌓아온 소회와 새출발을 앞둔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p> <p contents-hash="6bfd3c7e013f20aa319bb933b238f5228ae169c896ac347fe455432bc8470f3e" dmcf-pid="qD9VIlHEcq" dmcf-ptype="general">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같은 블랙 색상의 의상을 입고, 통로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같은 목표를 놓고 함께해 온 두 사람을 담아낸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이 테이블에서 마주 보는 듯한 구도를 통해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담아낸 모습. 그런가 하면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비추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ebff378c4c7344bee06ecd3076b4d47080804bb5a1fabe8bd759dd3ab9ba00" dmcf-pid="Bw2fCSXD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rtstoday/20250620143608346gqvw.jpg" data-org-width="600" dmcf-mid="0DqbrOyj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rtstoday/20250620143608346gq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867fad9e74a92881e67da53c973dba3c8584f0a864ceeb71bbb9e200a3f739" dmcf-pid="brV4hvZwo7" dmcf-ptype="general"><br> 먼저, 지난 시간 동안 함께 꾼 꿈이 있느냐는 말에 이소영 대표는 "꿈이라면 사랑받을 수 있고, 가치를 가장 잘 알아봐 줄 사람들이 있는, 가장 빛나는 자리에 한예리 배우가 서길 바랬다"라며 배우 그리고 인간 한예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어떤 큰 목표나 꿈보다는 함께 바란 방향은 있다. 그 방향성은 '감사'였던 것 같다. (이소영 대표가) 제가 영화계에서 어떻게 사랑받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셨고, 자연스럽게 제 존재 가치를 찾아주셨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저를 귀하게 쓸 수 있게끔 만들어주셨다"라고 그동안 자신을 이끌어 준 이소영 대표에 감사함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921c032855f96c9dde0e88c7db64abfb1202a9bb6ee62f648b07de3524e721e" dmcf-pid="KCPxyG3Icu" dmcf-ptype="general">앞으로 긴 호흡으로 서로를 바라볼 두 사람에게 어떤 바람을 품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소영 대표는 "가장 사람다운 배우가 한예리라고 생각한다. 예리 배우에게 마지막 사랑 표현을 한다면 '다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전한 뒤 "앞으로의 시간은 한예리 배우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뿌리는 과정이 될 거라고 믿는다"라며 든든한 응원을 건넸다. </p> <p contents-hash="3056dc96fcb74ede0f3810c063e7d656991b9b619432f98f2dd955484e2b2526" dmcf-pid="9hQMWH0CkU" dmcf-ptype="general">한예리 또한 "아주 단순하게는 진짜 헤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대표님을 사랑하는 만큼 무슨 일이 있을 때 기꺼이 함께하고, 대표님이 저를 사랑하는 만큼 물심양면 도와주실 거다. 이제 우리는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할 것 같다. 서로의 성장을 누구보다 기대하는 사이이다"라며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 이후에도 끈끈히 이어 나갈 인연임을 어필했다. </p> <p contents-hash="dc12d43f4a12192096830da6fc1216eb43db11b6d6cee67b1a569bbb0b3f4bf7" dmcf-pid="2lxRYXphg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준영, 박보검 함께한 '더 시즌즈' 감동…'나였으면' 정식 발매 06-20 다음 '나혼산' 안재현, 헬스장 살더니 종이인형 탈출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