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위 페트라 크비토바, US오픈 끝으로 은퇴 선언 작성일 06-20 71 목록 <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0/0000011079_001_20250620150607438.png" alt="" /><em class="img_desc">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크비토바(사진/크비토바 SNS)</em></span><br><br></div>전 세계 2위 페트라 크비토바(체코)가 19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한다는 의사를 밝혔다.<br><br>크비토바는 “인생의 모든 단계가 그렇듯, 새로운 장을 열 때가 오고, 나에게도 바로 지금 그 순간이다. 2025년 프로로서 투어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br><br>작년 여름 아들을 출산한 크비토바는 17개월의 공백기를 뚫고 올해 2월 투어에 복귀했다. 35세 경력 황혼기에 접어든 크비토바는 이번 시즌 1승 6패로 성적이 신통치 않다.<br><br>2006년 프로에 데뷔해 윔블던 2관왕(2011, 2014)에 올랐던 크비토바는 현재 랭킹 500위권 밖이지만 최근 윔블던 주최 측으로부터 와일드카드를 받아 6월 30일 개막하는 윔블던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br><br>크비토바는 “윔블던에서 다시 한번 뛰는 아름다움에 푹 빠져들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선수 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미국에서의 하드코트 스윙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올여름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br><br>크비토바는 선수 경력 중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 2016년 당시 강도가 크비토바의 집에 침입해 칼을 수차례 휘둘렀고 크비토바는 왼쪽 손가락을 베여 신경이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다.<br><br>크비토바는 재기가 불투명해 보였으나 단 5개월 만에 투어에 복귀했고 이후 12개의 투어 타이틀을 추가하며 통산 31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호주오픈 준우승까지 기록했다.<br><br>그랜드슬램 18회 우승을 달성한 체코 출신 여자 테니스 레전드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는 “정말 대단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여전히 손에 감각이 없기 때문이다” 이어 “내가 만약 왼손의 두 손가락에 감각이 없다면 테니스를 전혀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그녀의 용기와 의지를 칭찬했다.<br> <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0/0000011079_002_20250620150607483.png" alt="" /></span><br>소셜 미디어 'X'에 은퇴 성명문을 발표한 크비토바<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6/20/0000011079_003_20250620150607500.png" alt="" /></span><br>2014년 두번째 윔블던 우승을 달성한 크비토바</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관련자료 이전 '1090명 참가, 치열한 씨름 열전 벌어진다'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22일부터 충북 제천서 개최 06-20 다음 주학년 "더보이즈 탈퇴, 허위 사실…소속사 계약 해지 종용"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