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에게 막판 퍼부은 남편…이호선 "입 틀어막아라" 일침 ('이숙캠') 작성일 06-2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Zo6NcOJ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dd77aabb58ad6f94661f22d30e97852a47637d3b810a4eed68e1e52389c50f" dmcf-pid="25gPjkIi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report/20250620153132430ggwi.jpg" data-org-width="1000" dmcf-mid="K7DimIWA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tvreport/20250620153132430ggw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67d9e8a93e7a8acde4700bda965ef31a20cccfdc3db25ad4e0e76eae85a8b71" dmcf-pid="V1aQAECnl3" dmcf-ptype="general">[TV리포트=진주영 기자] 이호선 상담가가 임신한 아내에게 막말을 퍼붓고 희생을 강요한 남편에게 날 선 조언을 전했다.</p> <p contents-hash="75c43191489adea1be4ee4a5394275d041b2d79f250063bcabbcdaffa0abb6a8" dmcf-pid="ftNxcDhLlF"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다이어트 부부'의 심리 상담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는 결혼 전후로 달라지지 않은 남편의 언행에 대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62495326fd3d9570f3dc604bfa05c988da9b29ae62f9b4c3a954619d408da1a" dmcf-pid="4FjMkwlovt" dmcf-ptype="general">그는 "남편이 원래 말이 거칠었는데 결혼 후에도 나아지지 않았다. 부부가 되고 임신을 했는데도 전혀 달라지지 않더라. 그걸 보며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31377338c776976c330c664c15abf6ebfa098b6e6eb1457962e4032092d6c6c" dmcf-pid="83ARErSgT1" dmcf-ptype="general">이어 "같이 살기 시작했을 무렵 집에 불이 나서 1억 원 정도 손해를 봤다. 이후 남편과 함께 애견 카페를 시작했는데 남편이 나에게 마케팅을 맡기려 했다. 나는 관련 경험이 없었고 당황스러웠다. 결국 폐업 절차를 밟게 됐고 남편은 그게 다 내 책임이라고 말한다. 내가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속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e54ee47093df81c1927a06e95f32f49050365627a3d16ed08842371d6d2d9ed" dmcf-pid="60ceDmvaC5" dmcf-ptype="general">그러나 남편은 "애견 카페가 망한 데에 아내에게 원망이 있다. 열정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하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이호선 상담가는 "아내를 도구처럼 써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b8d2c0ae981b3c948c186963283a05e9fe4c7ecc7502e9e91d96628889d30116" dmcf-pid="PVlcTYFOlZ" dmcf-ptype="general">특히 이호선은 아내에게 상처 주는 언행을 서슴지 않는 남편의 태도에 강하게 일침을 날렸다. 그는 "상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이라면 그 순간엔 입을 틀어막아야 한다. 주먹을 들어서라도 말이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093611d1fd6eb6f7c11ae29b20c98f74889c318ac24f387ae36af5863b3e4cb" dmcf-pid="QfSkyG3IlX"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아내는 임신 중이다. 그런 말을 임신한 아내에게 한다는 건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 대한 모욕이기도 하다"며 "나는 그런 걸 태아 학대라고 부른다"고 단호히 말했다</p> <p contents-hash="98a403d51a4a77140cc85445137620e8b6451bf0f558dea089adab22933781c2" dmcf-pid="x4vEWH0CWH"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이호선은 "남편이자 아빠라면 지금 머릿속에 사업만 들어 있어선 안 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직 품에 안지 않아서 실감이 안 날 수 있지만 존재를 의식해야 아이가 존재로 다가온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8f052b63fd7ca6c5d10cdb329f46e9dda41a571f300f5cc2a06ea10b2262fe02" dmcf-pid="yhPzMdNfhG" dmcf-ptype="general">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JTBC '이혼숙려캠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승하, 한복 홍보대사 위촉 "한복의 멋과 의미 전파할 것" 06-20 다음 [단독] 이성경, 11년만 새 출발…YG 떠나 판타지오行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