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 간판 송세라, 아시아선수권 에페 개인전 첫 금메달 쾌거 작성일 06-20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0/0000310845_001_20250620154107902.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여자 펜싱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첫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송세라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양징원(중국)을 15-10으로 완파했다.<br><br>앞서 32강에서 비비마르얌 사파로바(우즈베키스탄)를 꺾고 순항한 송세라는 해당 대회에서 3연속 시상대에 오르게 됐다.<br><br>송세라는 2023년 대회에서 은메달, 2024년 동메달을 땄고 올해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br><br>송세라는 앞서 지난해 11월 캐나다 밴쿠버 월드컵 개인전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스페인 월드컵, 헝가리 그랑프리, 중국 월드컵에서 입상을 이어가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0/0000310845_002_20250620154107939.jpg" alt="" /></span><br><br>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세계랭킹 21위 윤정현은 올해 3월 이집트 카이로 월드컵에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을 달성하고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첫 메달의 기쁨을 누렸다.<br><br>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여자 에페 송세라, 남자 사브르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에서는 김정미(안산시청)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사브르는 윤정현이 입상했다.<br><br>20일부터는 단체전이 이어진다.  <br><br>사진=대한펜싱협회<br><br> 관련자료 이전 [IPO] '8인치 DSP' 싸이닉솔루션, 첨단 센서 사업 박차 06-20 다음 오승하, 한복 홍보대사 위촉 "한복의 멋과 의미 전파할 것"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