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4살 노견 쿄로에 애틋 "병 걸리기 전 추억 만들고파"

작성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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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794fb9c70831f57b3d6603b2bea9e06f273ef8433a52e8e53693bf6526f4af" dmcf-pid="HKdnuq41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Chosun/20250620160726057gysb.jpg" data-org-width="519" dmcf-mid="ywB9TYFO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Chosun/20250620160726057gy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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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b3ea192b685b084a36653cf0d369a3446ee81396a432855be0c6501561adce" dmcf-pid="X9JL7B8tw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견이 된 쿄로와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p>
          <p contents-hash="7980f3bf58ccdd93d95936196d32628b586c73e832445698a29e3be2a3007626" dmcf-pid="Z9JL7B8tO1" dmcf-ptype="general">19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타견 쿄로와 매니저 추성훈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823970780d488550b124249f669ff6350329e32c0baff8682928c616a136d339" dmcf-pid="52iozb6Fs5"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추성훈이 어느덧 14살이 된 반려견 쿄로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쿄로는 과거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85704fce74cced9b4d90c50b87ba958f9082625d39a48804744ba4f7f523101a" dmcf-pid="1VngqKP3mZ"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쿄로가 이제 14살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우리보다 많이 살아봤자 5년 더 살 수 있다고 본다. 2~3년 지나면 병에 걸리고 산책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오늘은 쿄로가 주인공이 될 수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04dbf5c02f5b1f9b58276f065d47e30b63d1d421e7c305d78d4ba2fa075fea" dmcf-pid="tfLaB9Q0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Chosun/20250620160726252jryv.jpg" data-org-width="519" dmcf-mid="WzX1kwlo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poChosun/20250620160726252jr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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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2ec5f72e9045a2902b3be630b6a6f2e8171bf979498918e42ca50582299335" dmcf-pid="F4oNb2xpmH" dmcf-ptype="general"> 이어 추성훈은 쿄로와 바로 산책에 나섰다. 이때 추성훈은 코로에게 명품 L사의 목줄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아는 사람에게 (목줄을)선물 받았다. 쿄로 털 색이랑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6832caac1ef9d9909e457ca282813607445a574899a8e2470eae9a4b48eb88f" dmcf-pid="38gjKVMUmG" dmcf-ptype="general">이후 추성훈은 쿄로 가족을 만나러 향했다. 그는 "쿄로가 4마리의 아기를 낳았다. 1~2년에 한번씩 쿄로 가족들 모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자식을 만난 쿄로는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한눈에 자기 자식을 알아본다. 짖지 않는다"라며 기뻐했다. </p>
          <p contents-hash="ebc78d20d248e334bd253c11682223d371e3fa7a4712096f17d1e7f328b5755c" dmcf-pid="06aA9fRusY"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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