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하면 노인 낙상…따라다니며 균형 잡아주는 로봇 나온다 작성일 06-20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MIT 연구팀, 이동 돌봄 로봇 'E-BAR' 개발<br>핸들바 역할로 체중 지탱하고 자세 전환 도와<br>낙상 인지·대응하면서도 하네스 없애 활동성↑<br>"부피 줄이고 자율주행 추종 기술 연구 지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xC1K2xpSx"> <p contents-hash="c6b33d0c17009ece2bf8f14467a9909d1a19f643f02cfb912ae073d4b525828e" dmcf-pid="XeS3V4e7v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노인의 일상 속 안전사고도 늘고 있다. 특히 노인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낙상(落傷)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바와 지지대 역할을 하며 낙상을 방지하는 이동 로봇이 조만간 상용화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6627ef595d944422aada9da98b2c3c379fcddd3dd170c07369d72723e4dde7" dmcf-pid="Zdv0f8dz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개발 중인 노인 낙상 방지 이동 로봇 ‘E-BAR’ 모습. 연구팀이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욕조에 들어가거나 나오기, 몸을 구부려 물건 줍기, 균형 잃을 때 몸 잡아주기, 보행 보조, 바닥에서 사람을 일으켜 세우기, 변기에서 전동으로 앉는 자세 전환 기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사진=MIT Ne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Edaily/20250620171454404zpti.jpg" data-org-width="600" dmcf-mid="G4dDyYFO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Edaily/20250620171454404zp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에서 개발 중인 노인 낙상 방지 이동 로봇 ‘E-BAR’ 모습. 연구팀이 (좌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욕조에 들어가거나 나오기, 몸을 구부려 물건 줍기, 균형 잃을 때 몸 잡아주기, 보행 보조, 바닥에서 사람을 일으켜 세우기, 변기에서 전동으로 앉는 자세 전환 기능을 테스트하는 모습.(사진=MIT New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1628ab46d85bab34e890192b296f43b9b9f89045866ea05943b55e1665d316" dmcf-pid="5JTp46JqC6" dmcf-ptype="general"> 20일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소식지에 따르면, 로보틱스 연구팀은 노인을 물리적으로 지원하고 낙상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한 이동 돌봄 로봇 ‘E-BAR(E-Body Assistance Robot)’를 개발했다. </div> <p contents-hash="c7db0cda896154c36f69ea78fb246f8618b3ce8ab96344d6d291c033964956be" dmcf-pid="1iyU8PiBy8" dmcf-ptype="general">E-BAR는 사람을 뒤에서 따라다니는 로봇 핸들바 역할을 한다. 사용자는 독립적으로 걷거나 로봇의 팔에 기대어 지지할 수 있다. 로봇은 사람의 전체 체중을 지탱해 일어서거나, 자연스러운 궤적을 따라 들어 올릴 수 있다. 몸이 기울면 로봇 팔 측면의 에어백을 빠르게 부풀려 잡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87f94876da589db23ebeacc1d776ffe0ded0cff6905e2073d9cb658e09891007" dmcf-pid="tnWu6Qnbh4" dmcf-ptype="general">해리 아사다 MIT 포드 공학 교수는 “많은 노인들이 낙상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번거로운 물리적 보조기구 사용을 거부하거나, 위험을 과대평가하고 운동을 하지 않아 이동성이 저하될 수 있다”며 “균형 장애가 있는 노인들에게 신체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가 디자인한 핸들바는 어디든지 이동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원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3ef2baf7f5eed86d55991e28d5bcf102a20faf2c39b7f39ce1866caa81da80b" dmcf-pid="FLY7PxLKCf" dmcf-ptype="general">아사다 교수팀은 노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로봇 보조기를 개발했다. 낙상 예측 알고리즘, 설계된 로봇 및 로봇 워커, 웨어러블, 자가 팽창 에어백, 하네스로 사람을 고정하고 걸을 때 함께 움직이는 로봇 프레임 등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자동화 장치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c11b950b7a042765a325788fe41acb04edfa6a281a4ddd3db0d9bffbb833e1ed" dmcf-pid="3oGzQMo9yV" dmcf-ptype="general">이동 로봇 E-BAR는 설계 당시 물리적 지원 제공, 낙상 방지, 사람과 함께 안전하고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이기 등 3가지 작업 수행을 목표로 삼았다. 몸을 묶는 방식인 하네스를 없애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독립성과 이동성을 제공하고자 했다.</p> <p contents-hash="9aa24fd5b82e07f137825025ea949024c9096e35090b2553efe59815eb86cf6d" dmcf-pid="0gHqxRg2W2" dmcf-ptype="general">E-BAR를 디자인한 로베르토 볼리 MIT 기계공학과 대학원생은 “대부분의 노인들은 하네스나 보조 장치를 착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E-BAR는 체중 지지, 보행에 대한 적극적인 보조, 낙상 인지 등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사용자가 방해 요인 없이 언제든지 구조물에서 나갔다가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d2056882af85db298cd7d84a1bf1887a02f304e1e9f1e109e494dc0826a6f4d" dmcf-pid="phbekDhLl9"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많은 노인 및 간병인들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로봇이 문을 통과해야 하고, 사용자가 완전히 걸을 수 있어야 하며, 균형을 잡고 앉은 자리에서 서 있는 자세로 전환을 돕기 위해 체중을 최대한 지탱해야 한다는 등의 여러 설계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e3f02bbc170fad27a1c82a1bdc9d4b8790efe821dbf38fbed090e9554d2ef0fe" dmcf-pid="UlKdEwlolK" dmcf-ptype="general">E-BAR는 220파운드(약 99.79㎏)의 무거운 베이스로 구성, 기울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고 평균적인 인간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베이스 아래에는 로봇이 필요한 경우 어떤 방향으로든 움직일 수 있도록 전방향 바퀴를 부착했다.</p> <p contents-hash="0a9d9b3b3d6dba6e66a8fae9bf7ddff96a366e5d2a8f5fc0a6464b90d3ff0aeb" dmcf-pid="uS9JDrSgTb" dmcf-ptype="general">로봇의 바닥에서 뻗어 나가는 관절형 몸체는 18개의 막대를 서로 연결해 만들었다. 접이식 크레인처럼 재구성해 사람을 앉은 자리에서 서 있는 자세로 들어 올릴 수 있고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다. 핸들바가 달린 두 개의 팔이 로봇에서 U자형으로 뻗어 있어 추가적인 지지가 필요한 경우 그 사이에 서서 기댈 수 있다.</p> <p contents-hash="ed952a10f31671170ffcf810b12e5423556b413ea85b769f55f1782e4235fe1c" dmcf-pid="7v2iwmvaCB" dmcf-ptype="general">로봇 팔은 부드러우면서도 잡기 쉬운 소재로 만든 에어백을 내장해, 충격 시 멍이 들지 않고도 즉시 부풀어 올라 사용자를 붙잡을 수 있다. 아사다 교수팀은 “웨어러블 기기나 하네스를 사용하지 않고 넘어지는 사람을 잡을 수 있는 로봇은 E-BAR가 최초”라고 말한다.</p> <p contents-hash="e0741e33245b65502a02df7c02a8eafda34edca73540b7195a2fea5874f7f97e" dmcf-pid="zTVnrsTNCq" dmcf-ptype="general">현재 버전에서는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연구팀은 향후 로봇의 기능 대부분을 자동화해 자율주행으로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물리적으로 보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더 얇고 조작하기 쉽게 장치를 간소화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82cb181e2947de8b9081ff16fcd7730008b1400ac4b4694db04604521f49cef9" dmcf-pid="qyfLmOyjSz" dmcf-ptype="general">김범준 (yolo@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앱 화면 만들고 영상 이어주고…구글 AI '제미나이'의 진화 06-20 다음 다시 생각나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 개발한 깡토 스튜디오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