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만에 끝났네...'1황' 김가영, 황민지 압승으로 꺾고 4강 선착→ 최혜미와 격돌 작성일 06-20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0/0000310936_001_20250620183011876.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LPBA 황제' 김가영(하나카드)이 4강까지 발을 디뎠다.<br><br>김가영은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LPBA 챔피언십' 8강에서 황민지(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3-0(11-1, 11-9, 11-2)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다.<br><br>김가영은 앞서 64강에서 이담을 꺾고 32강서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 16강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을 잡고 8강을 거쳐 준결승에 안착했다. <br><br>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해당 경기는 대략 한 시간만에 막을 내렸다. 김가영은 1세트 2~3이닝에 걸쳐 연속으로 4점식 쌓으며 황민지를 따돌렸다. 1세트를 11-1로 싱겁게 따낸 김가영은 2세트에서 황민지의 7연속 공타를 틈타 리드 점수를 만들고, 13이닝에 11-9로 연달아 승리했다. 이어 3세트까지 11-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0/0000310936_003_20250620183011949.jpg" alt="" /><em class="img_desc">황민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0/0000310936_002_20250620183011914.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em></span><br><br>김가영은 지난 해 가장 남녀부를 통틀어 단연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프로당구 최초로 5연속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 및 3승, 시즌 7연승 금자탑을 쌓았다. 여기에 더불어 개인 통산 14승과 디펜딩챔프 타이틀 수성의 업적이 따라붙었다.<br><br>이번 대회에서도 만일 우승을 차지하면 지난해 7연승에 이어 시즌을 이어 8연승, 개인 통산 15승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0/0000310936_004_20250620183012002.jpg" alt="" /><em class="img_desc">최혜미</em></span><br><br>같은 시각 다른 테이블에서 8강 경기를 치른 최헤미(웰컴저축은행)-임경진(하이원리조트) 대결에서는 최혜미가 임경진을 3-1로 꺾었다.<br><br>이로써 김가영은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두고 최혜미와의 대결이 성사됐다.<br><br>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차유람(휴온스)-최지민, 권발해(에스와이)-이신영(휴온스)의 LPBA 8강전 2턴 경기가 열린다.<br><br>사진=PBA, MHN DB<br><br> 관련자료 이전 탈북민 아이돌이 뜬다…비보이즈·유니버스, 속속 데뷔 06-20 다음 김준호, ♥김지민과 요리대결 후 충격의 양파남 변신 "5년 만 분장" [RE:뷰]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