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지드래곤→BTS 진 선물에 묘한 기분 고백 "방송 오래하다 보니.."

작성일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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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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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기안84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5.05.08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tarnews/20250620191720966mpty.jpg" data-org-width="1096" dmcf-mid="fSqB0U9H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tarnews/20250620191720966mpt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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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기안84가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C 2025.05.08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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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특별한 소장품과 취향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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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7e2dd1a4fd1aba77221fa59b83a2c48eef97cbfb4eda2de923e6a77c1c6f48a" dmcf-pid="ysZR46JqOQ"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동물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8ddb5b2a68935459a861527efc66367a71e71bb78b8be2cea2cc270c429f01" dmcf-pid="WO5e8PiB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tarnews/20250620191722373kxpi.jpg" data-org-width="816" dmcf-mid="4FzjiLkP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tarnews/20250620191722373kx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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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47bf29de4af52531c1996306b4b277b9233a6c1de4077f4f6960b14ae5042e5" dmcf-pid="YI1d6Qnbm6" dmcf-ptype="general">
           영상 속 기안84는 아침에 일어나며 "침대에서는 잘 안 잔다"고 말했고, 침대 옆 선반에는 불교 관련 소품들이 가득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점점 법당처럼 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불교 굿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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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또 다른 방을 소개한 그는 "여기는 잡다구리한 것들이 모여 있는 방"이라며 다양한 선물과 앨범, 책, 상패, 옷들이 쌓인 공간을 공개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선물한 슬리퍼, BTS 진이 준 굿즈도 있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안84는 "방송 오래 하다 보니 지드래곤과 BTS에게 받은 물건도 생기더라"고 말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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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tarnews/20250620191724236oqbx.jpg" data-org-width="816" dmcf-mid="84xlrsTN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0/starnews/20250620191724236oq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인생8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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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b5e54080ca09836742ae61488a3da69230744df82171a15c45e47ca091b98d6" dmcf-pid="XcT4BKP3mf" dmcf-ptype="general">
           한편 '돌려입기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그이지만, 실제 집에는 옷이 많았다. 그는 "미니멀리스트라고 하기엔 옷이 너무 많다. 대부분은 선물 받은 옷이나 인터넷에서 싸게 산 옷들"이라며 "중간중간 이렇게 비싼 옷도 있다"고 말하며 구찌, 발렌시아가 등 명품 의류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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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90aea43bdaaf2460e80be8592176e4253020e14e1efbcf738823aad78a9290" dmcf-pid="Zky8b9Q0sV"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취미로 신발을 모은다"며 "할아버지들이 수석으로 벽면을 채우는 것처럼 나도 지금 그 과정을 겪는 중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5b4f3e6cbc03fbabca32fa4a7a53509875508ba956726474109afbab2b60868" dmcf-pid="5EW6K2xpD2"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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