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콤비, ‘한일전’ 이기고 WTT 대회 4강 진출 작성일 06-20 29 목록 한국 탁구 간판 혼합복식조 임종훈-신유빈 콤비가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국제대회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콘텐더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 <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20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할라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WTT 스타 콘텐더 류블랴나 2025’ 혼합복식 8강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게임 점수 3 대 1로 이겼습니다.<br> <br>세계 랭킹 5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남매로 구성된 일본의 토모카즈-미와 조를 상대로 먼저 두 게임(12-10, 11-8)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br> <br>세 번째 게임(7-11)에서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했지만, 임종훈과 신유빈은 마지막 4게임(13-11) 듀스 싸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42분 간의 승부를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br> <br>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조대성-주천희 조도 8강 돌파에 성공하면서, 준결승전에서 신유빈-임종훈 조와 조대성-주천희 조의 ‘한국 조 내전’이 성사됐습니다.<br> <br>조대성-주천희 조는 이번 대회 4번 시드를 받은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크리스티나 칼베리 조를 게임 점수 3 대 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박정환, 춘란배 세계바둑 결승 1국서 양카이원에게 불계패 06-20 다음 송가인→정미애 등, ‘미스트롯’ 화기애애 케미는 여전···콘서트 ‘첫정’ 비하인드 공개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