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여복·혼복 모두 4강행 작성일 06-20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0/NISI20250523_0020822960_web_20250523185444_20250620225330149.jpg" alt="" /><em class="img_desc">[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임종훈, 신유빈이 23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 중국 쑨잉사 - 왕추친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3. photo@newsis.com</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탁구 여자복식 신유빈(대한항공)-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덴더 류블랴나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신유빈-최효주는 20일(한국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아디나 디아코누(루마니아)-마리아 샤오(스페인) 조를 3-0(11-7 11-8 11-5)으로 꺾었다.<br><br>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은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지희가 은퇴하면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br><br>올해 새롭게 짝을 이룬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는 뚜렷한 성과를 냈다.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은메달,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br><br>이번 대회에선 새 짝꿍 최효주와 함께 손을 잡고 대회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br><br>1게임 초반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5-1로 앞서나간 신유빈-최효주 조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고 첫 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 역시 시작부터 4점을 내리 따낸 한국은 무리 없이 승리를 가져갔고, 5-5로 맞서던 3게임 중반엔 상대에 1점도 내주지 않고 질주하며 11-5로 승리했다.<br><br>신유빈은 같은 날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선 혼합 복식 8강전에서도 일본의 하리모토 토모카즈-하리모토 미와 조를 3-1(12-10 11-8 7-11 13-1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이들은 오는 21일 대표팀 동료 조대성-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조와 결승 진출을 두고 겨룬다.<br><br>아울러 신유빈은 이날 중국의 한비아와 여자 단식 32강전 경기도 치를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더 시즌즈’ 샘킴, 박보검에 감동한 일화 전하다 ‘울컥’ 06-20 다음 "약 올리다 연인 돼"…박정수, '정경호 父' 정을영PD와 반전 러브스토리 (전현무계획)[종합] 06-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