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21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살인마들의 플랜 B' 방송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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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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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 알고 싶다' 21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살인마들의 플랜 B'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news/20250621000202458gmza.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HwxVMU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starnews/20250621000202458gm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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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21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살인마들의 플랜 B'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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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다른 듯 닮은 세 살인자의 감춰진 동기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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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65a037ad7218da1b97875c3b4da99b8942c420f9668a33e3649a3134a5aff6f" dmcf-pid="QQHwxVMUmH" dmcf-ptype="general"><strong>2건의 살인과 2건의 살인 미수</strong></p>
          <p contents-hash="f7e6f1614f5d1fe10acaabbb372895ad27000228e5270935a938b95dab3a3270" dmcf-pid="xxXrMfRuDG" dmcf-ptype="general">지난 5월 19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월요일 아침.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한 남성이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여사장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이다. 그로부터 약 4시간 뒤, 편의점으로부터 2km 정도 떨어진 체육공원 앞에서 70대 남성이 피습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3e6ad4dcf973c91246b0afa02ddafbd909dacc8e84b5264e16ba70b51f47a6c9" dmcf-pid="yyJbWCYcmY" dmcf-ptype="general">흉기 사건으로 외출을 자제하라는 경고 문자가 대대적으로 발송되고, 시민들은 공포에 휩싸인 상황. 수상한 차량의 행적과 CCTV를 추적한 경찰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남성의 집에 찾아갔는데, 놀랍게도 그곳엔 다른 남성이 숨져 있었다. 알고 보니, 두 명을 이틀 전 살해하고, 두 명을 추가로 살해하려 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4f53ec74cc6e171682fe62f7999f34374b42520167aa6ad66fe39a9f99ffede4" dmcf-pid="WWiKYhGkrW" dmcf-ptype="general"><strong>한 달 간격으로 발생한 엽기 범행</strong></p>
          <p contents-hash="3587fc4f95f2859541540de1f6d3b2d199d8ec08b917b89d94136b1eb0ebaef8" dmcf-pid="YYn9GlHEsy"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은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들의 전형입니다.</p>
          <p contents-hash="6ac8c0353cccad37012af596090b08966441d3ef711ded59c11da97a027d7ddc" dmcf-pid="GGL2HSXDsT" dmcf-ptype="general">아주 나쁜 인간들입니다."</p>
          <p contents-hash="94398b288032c660bed8f658ee49fa939dae500f428a4ca63cf6a9996b58c9c0" dmcf-pid="HHoVXvZwDv" dmcf-ptype="general">-차철남</p>
          <p contents-hash="000d35d97ea724fe1cce6a278e8859169420769da6246f66064220e1d0d8a933" dmcf-pid="XXgfZT5rsS" dmcf-ptype="general">공개수배 끝에 그날 저녁 검거된 남성은 중국 국적의 56세 차철남.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중국인 형제 둘을 이틀 전 망치로 잔인하게 살해한 뒤 방치했고, 이날 편의점 여사장과 월세를 내던 집주인에게 연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던 것이다. 그가 엽기적인 범행을, 그것도 하필 이틀 간격으로 저지른 이유는 뭘까.</p>
          <p contents-hash="546902407307b08650c17c21ef75b1d633c6742f785e984cf9386f6170dbd202" dmcf-pid="ZZa45y1mIl" dmcf-ptype="general">"악! 비명 소리도 나고 피해자가 기어 나오는데.</p>
          <p contents-hash="a30e032c08f6931589e97e5e7b5da04abc30d2f99c54607071e003e7f40abb36" dmcf-pid="55N81WtsOh" dmcf-ptype="general">남자가 느긋하게 통화하고서 담배도 피웠어요."</p>
          <p contents-hash="583074e2fe53610be19c1384252dbaec32512caa7efed681c33b15ffa390724f" dmcf-pid="11j6tYFOmC" dmcf-ptype="general">-목격자</p>
          <p contents-hash="9f42fc7e35746b2a8d54eaab9e18a0c6370c78e3493a53401386c7d6badf91cd" dmcf-pid="ttAPFG3III"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약 한 달 전인 4월 22일 저녁, 서울 미아동 한 마트 앞에서도 참혹한 사건이 일어났다. 마트에 들어간 한 남성이 소주를 마시더니, 진열돼있던 칼로 마트 점원과 손님을 공격한 것이다. 반찬거리를 사러 왔던 여성 손님이 현장에서 사망한 비극. 범행 후 태연히 담배를 피우던 남성의 모습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cd51a744cfc377b8ee1564e99e7b2fe785addfe709f4f1d663a840319d56b28" dmcf-pid="FKhg9u2XrO" dmcf-ptype="general"><strong>내 옆에 흉기를 숨긴 살인자가 있다?</strong></p>
          <p contents-hash="58eb4cb8fa181c3dd23cd6725693e66fb4889eae132891d4b505c1b1693d0243" dmcf-pid="39la27VZrs" dmcf-ptype="general">범행의 잔인함과 피해의 중대성으로 신상 공개가 결정된 미아동 칼부림 사건 피의자 김성진(32세). 3월 충남 서천의 이지현(34세)부터 5월 시흥의 차철남까지, 3개월 연속 흉기 살해 난동이 반복됐고 이들의 신상이 공개됐다. 다른 듯 닮은 세 살인자의 감춰진 동기는 무엇이며, 그들의 주장대로 계획 없이 우발적으로 벌어진 범행인 걸까. 우리의 일상을 두려움으로 몰아넣은 이른바 '묻지 마'식 무차별 범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p>
          <p contents-hash="b6744146a694008f009cd0a40e2c846a6e00d40619b93d3ecdf7b25a35ad6aca" dmcf-pid="02SNVzf5Im" dmcf-ptype="general">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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