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자 석학’ 김기환 칭화대 교수, 한국 온다…“고국서 양자 미래 그릴 때” 작성일 06-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월 이온트랩 기반 양자연구단장으로 IBS 합류<br>“양자 패권 경쟁 속 한국에 기여하기 위해 귀국 결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9yEbAsdn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f67cf040d0a1eaf5929a6761b581f29f9e9a3d44330d78742c0839e03add28" dmcf-pid="02WDKcOJ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기환 중국 칭화대 교수./송복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chosunbiz/20250621060223520zqav.jpg" data-org-width="695" dmcf-mid="tuXsfwlo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chosunbiz/20250621060223520zq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기환 중국 칭화대 교수./송복규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4724dfc8a2fec5307270be79dfca055c1fbaaa1a2e21e5a48dc7bc4543fc5a" dmcf-pid="pVYw9kIi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chosunbiz/20250621060223785etjj.png" data-org-width="1232" dmcf-mid="F6AxG6Jq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chosunbiz/20250621060223785etjj.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945fa5faa86123bf37021ededdf020def632e1f38f268c05063dde53106039d" dmcf-pid="UfGr2ECnM3" dmcf-ptype="general">2011년부터 중국에서 연구하던 양자컴퓨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김기환 칭화대 교수가 한국으로 연구 거점을 옮긴다. 김 교수는 이르면 오는 10월 기초과학연구원(IBS)에 합류해 신설 예정인 ‘이온트랩 기반 양자정보과학연구단(가칭)’의 초대 단장을 맡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eabf842ee5e6c07f0e1705c32a3f7ef03f79b7f29146b40ac544b1445e82ca0" dmcf-pid="u4HmVDhLiF"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조선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해온 연구의 연장선에서 양자컴퓨터를 실현할 기반을 한국에서 구축하고 싶다”며 “이온 트랩(덫)을 활용한 양자정보과학 연구는 가장 오래 집중해 온 분야로, 앞으로도 이 길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080bc616bd0df87da26efc5fbd342d8fd1222ef9d0b4edc056aec119c6bc505" dmcf-pid="78Xsfwlont" dmcf-ptype="general">기존 컴퓨터는 전자가 없거나 있는 것을 0과 1, 즉 1비트(bit) 단위로 표현한다. 이에 비해 양자 컴퓨터의 단위는 0과 1 상태가 중첩된 큐비트(qubit)이다. 미시세계에 통하는 양자역학에서는 물질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 중첩된 상태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계산 능력이 획기적으로 늘어난다.</p> <p contents-hash="fc4a4ad238dc06e5fd729fccef03d98e67fe48d92917772218368eaa117687c1" dmcf-pid="z6ZO4rSgL1" dmcf-ptype="general">김 교수가 연구하는 이온 트랩은 양(+)전하를 가지는 이온을 진공 상태에서 붙잡고 레이저를 가해 양자 정보가 중첩된 상태를 만드는 방식이다. 초전도, 중성원자, 광자, 반도체양자점 등과 함께 양자컴퓨터 구현을 위한 유망기술로 꼽힌다.</p> <p contents-hash="228955560a65ea4283c3b622c250e37585b142d64cebf5b40255cf58c7aeae09" dmcf-pid="qP5I8mvan5"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한국행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최근 양자 분야가 전략 기술로 부상하면서, 주변에서 한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고민해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IBS 단장직이 관리 업무에 집중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독립적으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9cc6c03d7fcd6e9f4b47013434df2e2d17fda5f967e9774cee7e04597678d9" dmcf-pid="BgBXLYFOeZ"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올 가을 IBS에 합류하기로 하고 칭화대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 그는 “IBS 측이 초기 2년간 타 기관과의 겸직을 허용해 현재 중국에서 맡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도 무리 없이 끝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는 장비 세팅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그 기간에 칭화대 연구를 병행해 정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c6147b22acd7432ac119c90de13c42fe89c954d0e60194eee0c531fac51ebb8" dmcf-pid="babZoG3IdX"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칭화대와의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연구 인력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연구단 구성에 나설 예정이다. 김 교수는 “연구단이 IBS 대전 본원에 자리를 잡을 예정인데, 현재로서는 대학원생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며 “당분간은 학생 없이 시니어(경력직) 연구자 중심으로 연구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176632033f5c35c190f0b3376cffea993b6c4b072c79aaeafceae2b53e140cf" dmcf-pid="KNK5gH0CJH" dmcf-ptype="general">그는 IBS도 이런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고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IBS는 기존 양자 관련 연구단에 김 교수가 이끄는 양자정보과학연구단을 합해 양자정보연구 클러스터(집적지)를 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양자 전문 연구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러한 구상이 실현되려면 국내외에서 우수한 연구자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들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24e082f45f66c1cf04a937b7412a469146f780dd186f8ebce3afb442446d1ae" dmcf-pid="9j91aXphnG" dmcf-ptype="general">반도체 집적회로 분야의 석학인 이우근 칭화대 교수 역시 올해 하반기에 국내 대학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2019년에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정홍식 교수가 칭화대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 이직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7b353773dfded0b4ff3b6aa5f84818216992849724e23e825e93c89d497fd25e" dmcf-pid="2A2tNZUlMY"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가족 생각에 먹먹.."딸 나은이와 해외여행 간 적 없어" ('놀뭐') 06-21 다음 60만 고객 떠난 SKT…다음주 영업 재개되나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