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또 미담‥샘킴 고마워 눈물 “공백기에도 매번 기념일 문자”(칸타빌레)[어제TV] 작성일 06-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CxIyfRuc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c85bb256ad65e05eed5731de6ecf51c0afb82ea49953754078a669d4330147" dmcf-pid="zwfDCB8t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보검, 샘킴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061542477vuqv.jpg" data-org-width="640" dmcf-mid="U0O72ECng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061542477vu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보검, 샘킴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4544dee3f34dcb0191ce81e5414dc84e0edc8f3084e9d0bbb4dc8c79f3e809" dmcf-pid="qr4whb6Fk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061542667vpis.jpg" data-org-width="640" dmcf-mid="upO72ECn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en/20250621061542667vp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Bm8rlKP3N2"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24daf7e0893234740f17277366b0298fe94dd3dab24a2a8241ff12e1eb6d40a5" dmcf-pid="bs6mS9Q0A9" dmcf-ptype="general">가수 샘킴이 배우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13d7771822c7f9fcb43a9f497cbf829540f3f0a24bfb655104d8479902b1ddd" dmcf-pid="KOPsv2xpcK" dmcf-ptype="general">6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 15회에서는 샘킴과 박보검의 특별한 우정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8c01bad7f1bb705e705a1445078c068ddfc0f9b22318330929b36fed3b3597bc" dmcf-pid="9IQOTVMUkb" dmcf-ptype="general">이날 박보검은 첫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처음 '칸타빌레'를 시작할 때부터 초대하고 싶었던 분이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무려 4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뮤지션이다. 아마 무대 뒤에서 긴장을 많이 하고 계실 것"이라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부탁했다. </p> <p contents-hash="b2165c5cd164bdd8fc0dee134eb4c022729802548fae9d3d524189a46f9c6604" dmcf-pid="2CxIyfRujB" dmcf-ptype="general">박보검이 "정말 좋아하고 응원하는 뮤지션"의 정체는 샘킴이었다. 샘킴에게 "너무 보고 싶었다"고 애정을 표한 박보검은 "4년 만의 방송 출연이라고 들었다. 그동안 우리들 앞에 왜 멋진 노래 들려주시지 않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유 여쭤봐도 되겠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b929ca10ca05979f3eb5dae6a0769f17de126fbd29170279a6e1864f2c1b0b5a" dmcf-pid="VhMCW4e7cq" dmcf-ptype="general">샘킴은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그래서 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을 부렸다. 음악이랑 권태기가 왔었다. 지금은 관계가 많이 좋아져서 다시 하려고 한다"고 답했고 박보검은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p> <p contents-hash="daebdf56591444efef1f1846ee8d4ed9628f01f82ccac8e2a76eda9f0362b34b" dmcf-pid="flRhY8dzcz" dmcf-ptype="general">박보검과 샘킴의 첫 만남은 박보검이 약 5년 전 군 입대를 앞두고 팬송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샘킴이 작사, 작곡, 편곡 해준 팬송 'ALL MY LOVE'를 샘킴과 함께 부른 박보검은 샘킴에게 또 요청하고 싶은 곡이 있다며 "가사를 가져왔다. 왠지 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의 가사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9c0170cd20cbd58a8577b258a55c5c1cad9c87673e725d9e70eff16488d3f05" dmcf-pid="4SelG6JqA7"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바로 가사를 읽기 시작했다. 이때 '내 작은 바람은 넌 안 아픈 거랑 늙어도 우리 철들지 말아'까지 읽은 박보검은 "근데 철은 들어야 될 것 같다. 철 들자고 얘기하고 싶다"고 불쑥 첨언해 관객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래도 뒤 가사 내용은 훈훈했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 가끔 아주 가끔 내 생각만 좀 하면 돼. 그러면 돼'라고. 이는 샘킴의 '너나 나나'라는 곡이었다. 박보검과 샘킴은 이 곡 역시 감미로운 음색으로 듀엣으로 들려줬다. </p> <p contents-hash="6baa709a11729b6b03d6f01d9827017ddee4da1fb799d3206a9f56c755a947c1" dmcf-pid="8vdSHPiBju" dmcf-ptype="general">샘킴은 또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냐는 질문에 "어제 보검이 형의 생일이었다"고 말 꺼냈다. 이에 박보검은 "고마웠다. 어제 합주를 갔는데 샘킴 씨께서 진짜 예쁜 케이크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주신 거다. 그 케이크가 피아노 케이크였다. 하얀색 생크림에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가 같이 얹어져 있는 아름답고 먹기 아까운 피아노 케이크였다. 고맙다"고 자랑했고, 샘킴은 즉석에서 다시 한번 케이크를 꺼내와 박보검을 위한 생일파티를 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496724e1817c5b1c33e462a76ef71177377867cb86010577d285871e827f28d" dmcf-pid="6TJvXQnbAU" dmcf-ptype="general">막간 생일파티 후, 박보검이 들려주고 싶은 곡이 생일축하곡이었냐는 묻자 샘킴은 "생일축하 겸 형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 살짝 들어있다. 제가 직접 영어로 가사를 썼다. 제가 사실 며칠 전 god 선배님 노래를 듣게 됐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듣는데 형 생각이 많이 나더라. 성격은 너무 비슷한데 뭔가(얼굴)이 살짝 다른 것 같더라"고 너스레 'Dear. My Bogum'이라는 제목으로 개사한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들려줬다. </p> <p contents-hash="252a9cd42002af3830e055e733c73eaf7598465ba5c5535c487022a03d1d4aa4" dmcf-pid="PWny5Mo9kp" dmcf-ptype="general">이어 가사의 의미에 대해 "예전부터 저는 활동도 안 하고 쉬었는데 형이 생일 때마다 새해, 크리스마스에 한번도 안 빠지고 'Dear. My Sam, Merry Christmas', 'Dear. My Sam Happy birthday'라고 보내줬다"고 설명, 울컥 눈물을 보였다. 우는 샘킴에 당황한 박보검이 "나 문자 안 한 날도 있을 텐데"라고 농담하며 분위기를 환기하자 샘킴은 "저도 형 문자를 놓친 적이 몇 번 있었다. 아무튼 오늘 다 퉁쳐서 이렇게 준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박보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18e672993d42e8fb5a20a7f66a97794b2cda49606668d2dee48c5aa95e79f84" dmcf-pid="QYLW1Rg2j0" dmcf-ptype="general">올해 데뷔 10주년이라는 샘킴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자 "회사도 들어가게 됐고 저희 너무나 멋진 박효신 대표님하고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 오래 쉬었으니까 저도 일하고 싶다. 일하고 곡 쓰고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보검은 샘킴이 만들어준 팬송 'ALL MY LOVE'에 '혼자라고 느낄 때 내가 항상 거기 있을게'라는 가사가 있다며 "저와 여러분, '칸타빌레'가 항상 뒤에서 응원할 테니 꽃길만 걷고 아름다운 발자국을 남겨달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41a76d29a6e8b9843bc345eed66d54be3353b88390b0f522377f8e8e7cbe9da8" dmcf-pid="xGoYteaVA3"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yetRoG3IA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이게 바로 찐사랑 눈빛'..최여진♥김재욱, 미공개 웨딩 사진 입수 06-21 다음 “언니만 없었으면” 안유진 질투에 미미 후덜덜 “소름 쫙”(지락실3)[결정적장면]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