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셋째 원하는데...♥장윤정은 스킨십에 질색 "너무 불편해" ('도장TV')

작성일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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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윤정이 도경완의 스킨십에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고기 없는 장윤정 레시피 만두"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오늘 할 음식은 아빠 입맛에 맞는 만두다. 아빠가 고기가 물에 빠진 걸 안 드신다. 그래서 만두소에 고기가 들어가면 못 드신다. 그야말로 김치 만두"라며 김치 만두를 만들었다. 
 재료는 묵은지와 손두부, 당면, 달걀이 끝. 장윤정과 도경완은 "너무 간단하다"면서 두부를 끓이고 김치를 잘게 다졌다. 
 장윤정은 "손이 많이 가지만 재료가 간단해서 빨리 끝난다"면서 "이거는 만두소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고기가 안 들어가니까 익힐 필요가 없는 재료들만 들어가서 그냥 먹을 수 있다"면서 빠르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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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장윤정은 음식물 쓰레기를 음식물 처리기에 넣는 과정에서 "버튼 누를 필요가 없다. 얼마나 편하냐"고 하자, 도경완은 "자긴 입술로 눌러 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데친 두부와 다진 김치는 물기와 수분을 쫙 빼주고, 삶은 당면도 잘게 다진 뒤 달걀을 넣고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이게 버무려 줬다. 
 그때 도경완은 장윤정의 뒤에 딱 붙어 지켜봤고, 장윤정은 "너무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도경완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윤정의 뒤에 꼭 붙어 후추를 갈았다. 결국 폭발한 장윤정은 "나 이렇게 하면 도장티비 안 도울거다. 비켜라"며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완성된 만두소를 맛 본 제작진은 "와"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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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최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에서는 동생 돌보기에 도전한 장윤정, 도경완의 자녀들인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도남매의 집에는 67만 랜선 이모, 삼촌을 보유하고 있는 SNS 아기스타 이로가 찾아온 가운데 도도남매는 밥 짓기부터 밥 먹이기, 기저귀 갈기에 이어 재우기까지 도전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본 도경완은 "이번 사생활을 보고 의심에서 확신으로 바뀌었다. 셋째가 있어도 되겠다"며 셋째에 욕심을 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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