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이래 최대 위기…'더보이즈' 위기 딛고 다시 일어날까 작성일 06-21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dO2ECn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deecaf500d6fd85d6c5c178afc8c1621ecea41aae79faf5eb79127f7f00af" dmcf-pid="ySH2Ozf5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그룹 '더보이즈'.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2025.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is/20250621070202791kjaz.jpg" data-org-width="720" dmcf-mid="6J18lKP3v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is/20250621070202791kj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그룹 '더보이즈'. (사진=원헌드레드 제공) 2025.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89ca5bdd3e5053d1bb03b731615fd9ebf07695f061574c15c1ca05a63a682f" dmcf-pid="WvXVIq41Tq"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더보이즈'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멤버 주학년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와의 술자리로 사생활 논란이 일자 팀을 탈퇴했고, 선우는 경솔한 언행으로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면서 팬덤의 피로도 커지고 있는 상황. 향후 활동을 이어가더라도 이미지 쇄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일각에서 나온다.</p> <p contents-hash="a63dddbb2c7ea25f18e6c2c700d7d93b7c27ef91af1795e13f61c2b8f5e9b149" dmcf-pid="YTZfCB8tyz" dmcf-ptype="general">21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 16일 주학년이 개인 사정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틀 뒤 주학년이 일본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술자리에서 만났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가 원헌드레드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여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fd6d6bc419d228303b9582319d7c2ba10f523ad9facbb4bf23588a05ebb2228" dmcf-pid="Gy54hb6Fv7"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학년이 아스카에게 화대를 건네고 성매매까지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특히 원헌드레드의 공동 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인 MC몽이 업무에서 배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MC몽은 지난 13일 개인 사정으로 총괄 프로듀서에서 물러났다.</p> <p contents-hash="47d0a16ef893afe8e98baf514a2179c383f126c9eda1c0d349455d9c3a29dd5a" dmcf-pid="HYt6S9Q0lu" dmcf-ptype="general">데뷔 8년 차 그룹에서 발생한 전무후무한 사태에 멤버들은 팬심 달래기에 나섰다. 군 복무 중인 상연을 제외한 영훈, 현재, 주연, 큐, 선우, 에릭 등은 팬덤 플랫폼을 통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논란의 당사자인 주학년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했지만 성매매 의혹은 부인했다. 또 팀에서 탈퇴하고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 없다며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진실공방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8a5bc4b7dd5e95d64d0931335c94e8bef85d79c96a3dc5ea921ca3e8c84782f9" dmcf-pid="XGFPv2xplU" dmcf-ptype="general">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지난해 12월 IST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원헌드레드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상표권을 둘러싼 잡음이 일었고, 두 소속사간의 공개 충돌로 이어졌다. 통상 상표권 문제는 갈등이 있더라도 물밑 협상에서 진행되나 원헌드레드는 IST를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상표권은 원헌드레드로 넘어갔고, 둥지를 옮긴 더보이즈는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Unexpected)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65ce7e5b31987df68af5fb1167849aaeb27606c982306f923d5bcfd1c9cf57" dmcf-pid="ZH3QTVMU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주학년. (사진 = 뉴시스 DB)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is/20250621070202949anxn.jpg" data-org-width="406" dmcf-mid="QONyxCYc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1/newsis/20250621070202949an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주학년. (사진 = 뉴시스 DB)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42d3cf96b7d7c6c13f8c701bd835f69a3a477902ef888cefa45d445724b093" dmcf-pid="5X0xyfRuv0" dmcf-ptype="general"><br> 그러나 이적 한 달 만에 선우의 인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팀에 불똥이 튀었다. 선우는 지난 4월 자신이 떨어뜨린 무선 이어폰을 경호원이 주워줄 때까지 기다리고, 이를 한 손으로 받은 뒤 감사 인사를 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일자 선우는 "그 몇 초 영상으로 이렇게나 욕을 먹는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사람 참 무섭다"고 해명해 부정 여론을 키웠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그는 "성숙하게 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0e717437b61d470a4aad875e09aa767897be78b871636d0ea985956918789ed6" dmcf-pid="1ZpMW4e7h3" dmcf-ptype="general">선우의 인성 논란이 채가시기도 전에 같은 달 케빈은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 기원 시타로 초청받은 상황에서 타 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 비난을 자초했다. 멤버 주연과 배우 신시아의 열애설이 제기된 지난 12일에는 선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선우는 해당 열애설에 대해 "소설들 먹금(먹이 금지)하고, 게임이나 들어와"라는 글을 올려 인성 논란에 스스로 불을 붙였다.</p> <p contents-hash="638e209ae45acc981809863853d17ec40a517e9ef070f55742954919720cbe27" dmcf-pid="t5URY8dzWF" dmcf-ptype="general">연이은 문제에 원헌드레드의 관리 능력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거세다. 자칫 그룹의 이미지가 추락할 수 있는 상황들을 사전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에는 "중소 기획사보다 못하다", "모든 원흉은 원헌드레드로 이적하면서 생겼다" 등 소속사를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108f3b4d9eb4ddd14a5e4b0508bfdbfd348b558f76ef6548ba10e1a01291063" dmcf-pid="F1ueG6Jqht" dmcf-ptype="general">결국 원헌드레드의 수장인 차가원 파이크그룹 회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서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진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e6f1709a669493885839e801e1568239c0fdc730f72a229c4ad0d44a43b6eb9" dmcf-pid="3t7dHPiBS1" dmcf-ptype="general">다만 이러한 약속에도 더보이즈가 정상 궤도에 오를지는 미지수다. 일부 멤버의 논란으로 그룹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가 실추된 상황을 돌파할 대책이 전무하다는 지적에 무게가 실린다. 보이그룹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K팝 시장에서 이 같은 악재는 더보이즈의 경쟁력 저하와 정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p> <p contents-hash="60aa64cac93a3a00e834a1c7d3ff2d69bf286c07fdb4b03272c7737e9d3536c4" dmcf-pid="0pbL1Rg2h5" dmcf-ptype="general">한편 경찰은 주학년의 성매매 혐의 관련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지난 1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학년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금지행위)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됐으며 사건은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배정됐다.</p> <p contents-hash="dd470e31ce58e5acb3fb11c04f4706cb42573caf7b92c3bad3b5cd2ca130c7f3" dmcf-pid="pUKoteaVl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민호, 13살인데 금고 소유..“행사장서 받은 용돈만 300만원” (‘편스토랑’) 06-21 다음 조현민 "언제 비 올지 모르는 구름…아내 덕에 버텼죠" [코미디언을 만나다]② 06-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